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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포항시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 590만원 지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등 9개 영통구 단체 및 기업체는 지난 7일 자매도시인 포항시를 방문해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90만원을 전달했다.

 

태풍피해복구 성금지원 단체 및 기업체는 ▴영통구주민자치회장협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 ▴원천동새마을부녀회 ▴광교2동단체장협의회 ▴망포2동주민자치회 ▴디지털엠파이어Ⅰ협의회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다.

 

이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일 성금을 마련하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성금을 전달한 주민자치회장협의회 이준원 회장은“역대급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포항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상호교류로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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