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승란)에서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맞이 이웃사랑 성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동 단체협의회, 수원제일교회, 영락교회, 수병원, 백리향, 팔달새마을금고, 대주환경, 사계절하우수, 동진금속, 지구시민운동연합, 미진새꽃직매장 등 17개 기관·단체의 성금(310만원)과 후원품(온누리상품권 100장, 백미 10kg 250포, 선물세트 100개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전달식에는 기관, 단체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승란 지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웃을 위한 후원금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이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후원받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지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