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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침수피해가구 도배장판 시공지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시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동장, 환경관리원, 시민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부터 각 피해 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침구류와 옷가지, 집기 등을 정리한 후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까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마무리되어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