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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 강원지부, 경북지부 발족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회장 오현태)는 지난 24일(수) 원주에서 강원지부와 25일(목)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경북지부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지부’에는 전정예 지부장이 임명되었으며 춘천지회, 원주지회, 강릉지회, 동해지회, 태백지회가 함께 발족되었고, ‘경북지부’에는 윤재복 지부장이 임명되었으며 경주지회, 포항지회, 영주지회가 함께 발족되었다.

 

 이 협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급여 중 주야간보호의 질적 함양 및 기관을 운영하는 기관장들의 권익 향상을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울산지부가 조직되어 있고, 앞으로 전남, 전북, 부산 등 전국으로 지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현태 회장은 “전국의 약 5,000개소의 주야간보호시설이 급변하는 제도와 코로나19로 상황속에서 정말 어렵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계속 이어지는 지부 결성을 통해 주야간보호 제도와 정책을 대변하는 든든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나 협회는 올해초에는 대통령직위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와 함께 주야간보호의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의 유급휴일 확대 적용에 따른 주야간보호의 요양보호사 추가 가산(+1.2점) 보장, 맞춤형 프로그램 가산 증액, 주야간보호의 조리원 가산 등에 대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제안하고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평가, 노무, 회계 교육 등 안정적이고 투명한 기관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