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과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5월 30일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6월 2일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만18세~만39세의 도내 대학생과 및 취업희망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림, 하이트진로㈜, 전북은행 등의 현직자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한,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에 선정된 기업인 이노컨, 나우리, 원스킨화장품, 극동테크 등 청년친화적 기업들의 면접도 현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와의 연계하여 청년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취업상담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취업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도내 기업과 기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전북에 안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