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수원시장, 전 최고위원) 지지에 앞장섰다.
경기도 2030 청년학생 일자리추진위원회 소속 청년 100명이 지난 21일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학생 일자리추진 단체의 윤재민 학생대표를 비롯해 JM더밝은미래위원회 소속 김진수 위원장과 박미희 조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12년 행정정책 달인이라는 신뢰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체육 강국으로 만드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경기도 내 청년창업과 공모사업 직업군 선택의 사회적 환경 여건이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도록 문화‧예술‧체육 시대를 열어줄 후보”라고 평가했다.
청년들은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게 청년 문화‧예술‧체육 전공자들이 직업 선택 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여건을 조성할 것과 경기도 내 청년창업 및 공모사업에서 문화‧예술‧체육 전공자들의 일자리 창출 로드맵에 대해 요청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2030 청년학생 일자리 추진위원회 100명이 지지선언을 해주셨다”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영호 선수와 양궁 금메달 2관왕 윤미진 선수, 신홍배 수원시 펜싱협회장 등 3분의 체육인께서도 염태영 후보 지지선언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성과를 인정해주시고 지지를 표명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