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극복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

경상원 전 임직원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모금활동 동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직원이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경상원은 경영기획본부와 사업본부를 비롯한 5개 지역센터 등 경상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성금 모금을 실시하였으며, 모금 결과 총 201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져 약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되었고, 울진·삼척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면적 또한 2만 923ha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경상원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성금 모금 활동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