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1 전남곰두리 봉사회의 밤 &
[제14회 (사)한국곰두리봉사회 한마음 전국대회] 목포에서 열리다.
년 1회 개최되는 '한국곰두리봉사회 전국대회'가 2021년에는
12월10일~11일, 1박 2일간 전남 '목포 한울웨딩홀' 별관 1층에서
오후6시 30분 전남지부 김종찬 회장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1부로 전남지부의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진행되었고, 이어 2부에 '한국곰두리봉사회 한마음 전국대회'가
전남지부 김종찬 회장 진행으로
박영선 아나운서 사회자와 윤나영 통역사의 동시통역으로
청각장애인을 배려한 마음씀이 돋보였다.
김현덕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같은 어려운 시국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공로를 치하하였다.
전남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 장석웅 교육감,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곁들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지난 12월 3일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주)인슈코아 김남옥 대표에게 전수하고,
우수지회의 회원들과 모범 학생들에게
전남곰두리봉사회 이호균 후원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하는
전국의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여
장애인& 노약자
무료 이동봉사,
행사차량 지원,
각종 재해 구호사업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국내와 미국, 일본 해외지회 등
17개 지회가 연결되어진 단체이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김현덕 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의 어려운 시국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