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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독도지킴이 세계연합, '2021 한국총회 및 송년회' 성료

40여 년 전 미국에서 조직 돼 전 세계 46개국 국내외 동포 활약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독도지킴이세계연합(총재 신현웅)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 소재 식당에서 '2021 한국총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독도지킴이세계연합'은 40여 년 전에 미국에서 조직됐다. 전 세계 46개국 국내외 동포들이 유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NGO 활동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바른 지명 표기 움직임과 지도 제작소에 로비를 통해 올바른 표기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웅 총재를 비롯해 한국회장 김동규(前한양대학교 교수), 부회장 강용남(충무회 회장), 부회장 이익돈(화랑대표), 사무총장 용승범(한양대학교 교수), 고문 김용현 前 교장, 이영진 동남아 베트남 회장, 이상호 뉴질랜드 회장, 송숙경 대한항공 부장, 전장수 교수(독도사계 작곡가), 한문희 쿄원 오케스트라 단장, 강민석 다물 오케스트라 단장, 김옥자 경기대 CEO, 정재일 법무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1부 식순은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신현웅 중앙 회장의 기념사 및 2022년도 추진 계획 등과 2부 오찬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대한민국 독도 수호를 위해 회원분들께서 모나코 몬테카를로 IHO 세계수로기구에서의 활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 해는 미 하원외교위 위원장과의 협의, 대한민국 해군 및 각 함대사령부와의 유기적 협조 구축, 독도답사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내년에는 한국도 별도의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반크와의 MOU, 한민족협의회와의 협약 등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