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경기 동남부 일원에 건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관내 산림 인접지의 불법 소각행위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칠보산에 인접한 당수동, 금곡동 일원 주말농장 운영 주민들에게 논·밭두렁 소각의 위험성과 영농 폐기물 처리 방법을 소개하고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금지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4월 청명, 한식 기간에 당수동 천주교공원묘지, 고금산 공동묘지 주변 및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여 성묘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산불 발생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불 소각 금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우만1동 관내 노인 취약계층 25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계절반찬 3종류를 나눠 어려운 형편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한 열무김치, 어묵볶음, 제육볶음을 정성껏 만들었다. 특히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손수 음식을 만들고 조리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맛있는 반찬에 담아 보내고 싶다.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김기배 팔달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 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진정한 1류 동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반찬 나눔 대상 중 심리적으로 취약한 분들을 찾아내 심리안정을 위한 마을자치 리빙랩 ‘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4월 한달 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이며,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 둘 이상의 자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라면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4월 초 관내 사업장 및 세무 대리인 등 3,700여 곳에 안내문 발송 등 기한 내 신고·납부를 집중 홍보하고 법인의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마감일(4월 30일) 이전 미리 준비하여 원할한 신고·납부가 되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매산동 소재 노래연습장을 불시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행정지원과와 가정복지과 합동 지도점검으로 특히 청소년실이 많이 등록되어 있는 코인노래연습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실 표지판 부착 여부 △주류반입묵인·판매·보관 여부 등이며, 향후 노래연습장 수시 점검 및 계도를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매산동은 특히 청소년 문화시설이 많이 등록되어있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8일 고위기 가구 사례관리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우만사회종합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참여해 주거지 문제 및 약물 중독으로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영통1동은 대상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기존주택 전세임대 이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원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조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위기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관내 7,000여개 사업장 및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4월 30일(화)까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수출기업 세정지원 일환으로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고 없이도 7월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되며, 올해 신고분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분납 규정이 신설되어 납부세액 1백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다. 김훈 세무2과장은 “올해부터 신설된 분납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법인지방소득세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자율방재단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봄철 산불 예방 안내,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홍보했다. 특히, 봄철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산행 시 작은 부주의가 자칫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인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진다”며, “시민들 스스로 성숙한 안전의식을 갖고 일상 속 안전 불감증을 없애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과학도서관은 ‘4월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2018~2019년생 아동 대상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사이언스쿨(이야기코딩)’를 준비했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4월 16~30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4월 주제는 ‘지구과학’으로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밀도 차이, 지진의 특징, 로켓 등에 대한 과학이론 수업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사이언스쿨(이야기코딩)은 4월 11~25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역시 3회차로 운영한다. ‘동화로 만드는 게임’을 주제로 가상 공간을 디자인하고 캐릭터를 이동시키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동화를 만들어 본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27일 민원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민원인의 폭언‧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중재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및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대처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CCTV 구축, 비상벨 설치, 안전유리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14개 동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및 발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가족관계등록 실무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많은 담당자의 참여를 위해 3월 18일과 26일 주 1회씩 총 2회 진행했다.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변동된 신규 및 1년 미만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출생, 사망 신고 접수 및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발급 시 유의할 점과 다수 민원문의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기본적인 이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호적제적부 조회방법, 국적 취득자 및 외국인 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기록 문의를 위한 안내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무역량 및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4월부터 각 시설의 행․재정적 운영실태 점검과 1:1 재무회계 교육을 추진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99개소와 재가노인복지시설 104개소 등 총 203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운영 및 안전관리 ▲입소자 및 종사자관리 ▲재무회계관리 ▲물품 및 후원금 관리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은 행정처분 하는 등 위반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한다. 특히, 시는 이번 지도점검 시기에 시설장 및 재무‧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매뉴얼을 별도로 제작․제공하고, 시설별 1:1 특별 교육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인사, 복무, 급여, 교육 등 종사자 관리 ▲보험가입 및 안전관리 ▲재무회계 관리 ▲노인학대 및 인권관리 등의 분야 중 현지조사 시 가장 많이 지적되는 사례 중심으로 선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요양원(시설급여)은 현재 104개소로, 총 4천40여 명의 어르신 돌봄이 가능한 수준이다. 이는 전체 노인인구 대비 4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우기철 지하차도 침수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침수징후 감지 시 신속한 통제를 위해 의정부역‧경민‧금신‧민락‧신곡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일정수위 도달 시 자동으로 경보음과 함께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민락지하차도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침수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용 사다리’를 의정부역‧신곡‧민락지하차도 터널 진‧출입구에 설치했다. 향후 미설치된 지하차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도로관제센터 지하차도 CCTV를 통해 침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호우특보 발령에 대비해 지하차도마다 비상근무 담당자를 지정, 침수징후 감지 시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해 신속히 통제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구축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기에 지하차도 침수대비 안전관리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27일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추동공원 개선방안 ▲자일산림욕장 운영안 ▲생태하천 조성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등을 다뤘다. 또한, 공원 내 물놀이 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목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박물관의 최고 인기 교육 프로그램인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굴체험교실은 8-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설전시 선사·고대실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활동을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며, 활동하기 좋은 시기인 봄과 가을에 각 12회씩 진행한다. 올해 '선사인의 발명품'은 교육 내용과 대상, 운영 횟수를 새롭게 조정했는데, 먼저 11-13세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2회에서 4회로 확대 편성했다. 교육 내용에 있어서는 발굴 체험 대신에 전시 관람과 유물 접합, 유물 카드 작성 활동 등의 심화 학습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대상자도 심화 학습이 가능한 11-13세로 연령대를 조정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8-10세 프로그램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시 관람, 발굴 체험, 활동지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8회를 운영한다.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8-10세 해당하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과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나눠드림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눠드림’은 가진 것을 나누고(나눠) 꿈을 나눈다(드림)는 의미를 뜻한다. 한장수 상임이사(경영기획본부장)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기금 조성을 담당하는 총무 파트, 시설 개보수 봉사지원 등을 담당하는 시설보수 봉사 파트, 일반 봉사 파트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은 전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봉사단은 “사회를 건전하게 변화시키는 사회공헌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역주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 물품 기부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 가정 시설물 보수, 도시락 나눔, 장학금 기금 마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거친 뒤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봉사 활동을 통해 더욱 끈끈하고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