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38개소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46개소를 추가 모집해 춘천시 착한가격업소를 84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영업자가 직접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꼭 영업자가 아니더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단체에서 추천을 할 수도 있다. 시는 가격수준, 가격 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현지 실사 평가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최종 발표는 3월 17일에 할 예정이다. 착한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교실 실제 고혈압 및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질환관리 및 영양·운동관리 등 맞춤형 교육을 해 자기 관리 능력과 개선 의지를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고혈압 및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신청 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 영양 및 운동 관리 등이다. 강사진은 이혜진 강원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조은희 강원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허애영 강원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허진강 한림성심대 물리치료과 교수, 민경애 한림성심대 식품영양과 교수, 김영순 강원대병원 당뇨전문 간호사다.(교육 일정 별첨 참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최경희 방문보건과장은“심뇌혈관질환을 보유하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해있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의 3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
(정도일보) 춘천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급 발암물질에 해당하는 석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의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주택 136동, 비주택 60동에 대한 슬레이트를 처리하고 주택 10동에 대한 지붕개량을 한다. 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이에 부속되는 건물 포함) 및 비주택 (200㎡이하 축사・창고)이다. 지원범위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다. 일반 가구의 경우 지붕 철거 및 처리는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352만원 내)하고 최대 700만원까지,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건축물 소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 분담의 다양화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 100명 모집에 신청자는 1,614명으로 경쟁률은 16대1이었다. 올해도 지원 규모는 100명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보조금은 구입액의 50%이며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PAS 전기자전거는 페달(손페달 포함)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전동기만으로는 움직이면 안 된다. 또한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하면 전동기 작동이 멈추고,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미만 이어야 한다. 페달을 밟지 않고 모터의 힘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스로틀 및 PAS·스로틀 겸용 방식 자전거를 구입했거나, 지난해
(정도일보) 릴레이 수영을 통한 기부금 모금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수영연맹(회장:김응래)은 18일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 등 국·내 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영연맹 회원 약 25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려 10시간 동안 3개의 수영 레인에서 릴레이 수영을 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100m당 1,000원이 모금되며, 목표 기부 금액은 800만원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800㎞를 수영해야 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춘천시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응래 춘천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스포츠(수영)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수영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희망을 전달할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민원서비스 등급이 1년 만에 두 계단 상승했다. 그동안 추진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며,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한다. 이 결과 춘천은 기관별 평가등급에서 보통 수준인 ‘다’ 등급을 받았다. 2021년 평가에서 ‘마’등급을 받았지만, 1년 만에 두 계단 올랐다. 기초지자체 226곳 중 가 등급 26곳, 나 등급 36곳, 다 등급 89곳, 라 등급 46곳, 마 등급 22곳이다. 평가 결과를 자세히 보면 먼저 시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원제도 운영에서 민원편람/홈페이지 점검 및 법정 민원제도,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서 만점을 받았다. 민원만족도는 환산점수 기준 85.70점으로 평가군 평균인 76.50점 대비 약 9점 가량 높았고, 고충민원 만족도는 만점이었다. 또한 민원행정 전
(정도일보) 춘천시가 종량제 쓰레기 봉투 가격 인상을 올해 하반기에 재검토하기로 했다.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가격 인상에 따른 불법 발생 증가를 고려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춘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L의 경우 470원이다. 같은 기준 원주는 680원, 강릉은 520원 수준이다. 춘천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03년 이후 단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가격 인상을 검토했지만,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유보를 결정했다. 올해 인상 재검토 결과 고물가 시대 정부의 난방요금 동결 등 각종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인상 유보 정책에 시도 동참하기로 했다. 실제 올해 1월 적발된 불법 쓰레기 투기 59건 중 대부분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이다. 이에 하반기 물가 안정 추이에 따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을 검토하기로 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유보와 함께 시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집중 단속의 날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시 직원뿐 아니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환경미화원,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는 여성임업인에게 문화 혜택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산림 경영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임업인이다. 사업량은 5인으로, 지원내용은 1인당 문화상품권 20만원이다.(1가구 1인 기준) 신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적격 여부와 제외 대상 및 중복지원 여부, 실거주 여부 등을 확인해 심의회를 거쳐 선정한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국비 건의를 위해 이번엔 세종과 서울을 잇따라 방문해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 정부종합청사와 세종특별자치시청, 서울을 찾는다. 먼저 15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정책조정국장실과 경제정책국장실, 공공정책국장실, 경제예산심의관실, 행정국방예산실을 차례로 방문, 국비와 관련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이날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만나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에 대해 논의한다.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은 현재 처리용량 포화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국비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으로 이동해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하고, 이어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과 만난다. 특히 북부공공도서관 신축과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및 교통개선사업과 연계해 세종시립도서관, 금강보행교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16일엔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을 찾아 국정운영실, 국제개발협력본부, 사회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 정무실, 공직복무관리실,
(정도일보) 소양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소양 토요 시네마’를 운영한다. ‘소양 토요 시네마’는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12월까지 가족 특선영화를 선정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2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2월 18일 ‘스탠리의 도시락’을 시작으로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환상의 마로나’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상영 일자 및 상영작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소양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특선영화가 가족들의 문화 공간 및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교통사고 발생 우려 교차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나선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는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낙원동 119-2번지 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교차로 구간에서 교통사고 3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고예방과 운전자 보호를 위해 표지판과 미끄럼 방지 포장재,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했다. 이를 계기로 시는 춘천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교차로 교통사고 위험 구간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점과 위험지역을 발굴해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사가 끝나면 해당 구간에 대한 시설 개선도 추진한다. 주요 설치 시설은 ▲신호등 설치 ▲적색 미끄럼방지포장 시공 ▲과속방지턱, 교통안내표지판 ▲스마트 횡단보도(바닥형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등이다. 뿐만 아니라, 전방 교차로 인지가 어려운 구간 등을 포함해 해당 지점에는 교통안전시설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고 야간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에 횡단보도 조명을 설치한다. 나아가 도로와 운전자의 특성 등을 분석해 지역 현실에 맞
(정도일보) 춘천시가 어선 전복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15일부터 3일간 노후 어선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어선 73척 중 선령 15년 이상의 노후 어선 34척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엔진, 조타장치 등 어선 내 기관설비의 정상 작동과 선체 파손 및 구멍 존재 여부다. 또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비치 및 관리, 어선 계박장 계박 상태, 철골 구조물 및 데크를 확인한다.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특히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건은 운항 중단 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할 예정이다. 홍미순 춘천시청 축산과장은 “이번 어선 특별점검은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어업 질서가 확립하는 계기”라며 “조업 시에는 구명조끼 착용을 반드시 하도록 지도하고 기상이 안좋을 땐 출어를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춘천시가 해빙기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시에 따르면 2월 20일 이후 평균기온은 2.6도에서 12.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 높을 확률이 50%다. 이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돼 축대, 옹벽, 사면, 공사장 등 취약시설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번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낙석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 생명을 지키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옹벽과 석축, 건설 현장, 급경사지, 문화재, 얼음 낚시터 등이다. 관리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 민간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해 해당 시설물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관리상태 ▲옹벽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사면 내 균열 발생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에서부터 사용금지,
(정도일보) 춘천시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력에 나섰다. 특히 시는 보험 가입비 농가 자부담 중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50%는 국비로 지원되고 나머지는 농가 자부담이다. 이에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축산농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비를 지원을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과 기타 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총 16개 축종이다. 또한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가축사육 시설(부대시설 포함)이다. 보험 대상 재해는 풍재, 수재, 설해, 화재, 지진이며, 보험에 가입하면 축종별 가입금액 한도에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한다. 비율은 소 60~80%, 돼지 80~95%, 가금 60~95%, 사슴, 양 80%, 꿀벌, 토끼, 오소리 95%이며 축사는 100%다. 가축재해보험 가입은 관내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기간은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빈도 증가로 가축재해보험의 중요
(정도일보) 춘천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전체로 상수관로 총 연장 1,690㎞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및 관로 누수, 맨홀 주변 침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지반침하 및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