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인구 30만 만들기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심화하는 고령화·저출산·지역소멸 등의 지방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정책(15개의 중점과제)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에는 시를 대표하고, 시만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과제를 단기·중기·장기 및 대상별 34개 실천과제를 선정했으며, 그중 15개의 중점과제를 뽑았다. 15개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1시민 1전입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 ▲춘천은 2자녀부터 다자녀로 지원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운영 ▲춘천형 워케이션 기업유치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고경력자 채용기업주거비 지원 ▲두 지역 살아 보기 ▲역세권 청년마을 조성 ▲최고 축구 메카 춘천 ▲반려동물 친화 지역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 돌봄 특화도시 조성 ▲교육특구 지정 추진 ▲미래교육 연계 인재 육성 ▲춘천형 역세권 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실행에 옮긴다. 특히 1시민 1전입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해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1시민 1전입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 1명이 전입자 1명을 유도하는 운동이다.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인구 30만 달성에 도움이 된다는 자부
(정도일보) 춘천시 치매안심센터와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협의체가 지역주민과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12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춘천시 보건소장, 동산노인복지센터장, 봄내노인복지센터장,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장, 소양댐재가노인지원센터장, 운교노인복지센터장,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장, 춘천효자노인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협의체는 관내 7권역의 경제적신체적정신적사회적 이유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위기 사례관리, 식생활 및 정서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춘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노인지원기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인지 저하 어르신 조기 발견 및 진단 지원, 인지 저하 노인 통합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인지강화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활동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급증한 인지 저하 현상과 집중력 감소 및 기억력 저하, 피로감우울감은 장기간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협약 이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
(정도일보) 영농불편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농기계 순회 수리가 올해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3월부터 교통 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를 하고 있다. 3월 순회 수리 건수는 147건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는 교통 불편 지역의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 정비해 영농불편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 실적은 3,355건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고, 직접 방문해 농기계를 수리해주는 만큼 호응도가 높다.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 소형기종이다. 불법 구조 변경된 부분,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은 제외 대상이다. 자세한 일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회 수리와 함께 시는 농기계 관련 안전 및 수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가 올해도 문을 활짝 열었다. 2020년에 첫 시행한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는 관내 자전거 교육 수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해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교육 학교는 2020년 1개교, 2021년 9개교, 2022년 12개교다. 교육생은 2020년 172명, 2021년 606명, 2022년 866명이다. 올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산초, 신동초 등 총 12개 학교, 735명의 학생에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은 4월 5일 가산초 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매주 자전거 교육이 학교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방법, 자전거 관련 법규 등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고 내리기, 코스별 운행 등 실기 교육이다. 이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체험을 통해 주행 방법 등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자전거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생활 문화 조성
(정도일보) 춘천시가 지난 2020년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에 이어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독자적인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혁신 벤처펀드 2022년 출자사업 선정 결과, 춘천시가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강원 청년창업펀드 등을 운용하고 있는 소풍벤처스가 펀드 운용을 맡는다.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모母펀드)에서 98억원을 출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시비 40억·민간 2억을 더해 총 14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도내 규제자유특구, 전략산업 분야, 물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를 통해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맞물려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처펀드 선정으로 인해 지난 1호 펀드에 이어 유망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펀드 운용을 통해 첨단지식산업도시, 창업도시 춘천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정도일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감자빵이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9개 품목과 공급업체 14개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26개에서 35개로 늘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의 인기 특색품인 감자빵(밭 주식회사), 춘천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빚는 화전일취(주식회사 지시울), HACCP시설에서 청결하고 믿을 수 있게 만든 유아용 반찬, 김치, 양념류(주식회사 뽀뽀뜨),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박경수 필장이 만든 서예붓(주식회사 경춘필방) 등이다. 또한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 업체 3곳과 쥐눈이콩 간식, EM비누, 공방앞치마, 국산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춘천시니어클럽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공통적인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최대한으로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고향사랑e음'춘천시 답례품 페이지 안에서 기부자들이 고민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향후 매
(정도일보) 춘천시는 춘천형 돌봄사업만의 특색을 홍보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돌봄사업 브랜드명 공모 및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춘천형 통합돌봄 브랜드명 공모는, 시 직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4월10일부터 4월21일까지 2주간 네이버 설문조사로 응모를 할 수 있으며,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선정을 통해 당선자 1명에게는 춘천시장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춘천형 돌봄지원 통합 가이드북 제작은 임신·출산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65세이상 어르신 등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 관련 서비스를 담아낸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타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곳에 비치될 예정이며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춘천시에서는 전 생애별 돌봄사업을 아우르는 명칭공모 및 통합 돌봄사업 책자 발간을 통해 앞으로 춘천형 돌봄사업 특화도시로 발돋음 해 나가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년 장비 보급계획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춘천시에서 1, 2차년 장비 설치로 지난해 기준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 3차 장비 742대 추가 설치 계획에 따라 장애인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올해 말까지 742가구를 발굴해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낙상, 실신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독거노인 가정에 안전확인 192건, 응급상황 48건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번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은 서비스 대상자나 보호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정도일보) 춘천시가 강원도 최우수 집중 안전 점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앞으로 춘천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60일간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했다. 이 결과 시는 강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은 춘천을 비롯해 홍천군, 인제군 3곳이다.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안전신문고 조치실적, 점검 결과 공개 등 지역주민,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열화상 감지기, 메탄 검지기 등 첨단 과학 기술 장비를 통한 실효성 높은 관리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인택시 청결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청결 상태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춘천개인택시지부와 합동으로 삼천동 중도 주차장에서 진행하며, 대상은 개인택시 1,021대다. 점검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택시 운전 자격 증명 게시, 요금미터기 작동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친절서비스 및 교통안전 교육도 한다. 차량 내외부에 청소가 필요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하도록 한다. 특히 택시 운전 자격증명 식별이 어렵거나 미터기 등 물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택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 범위를 기존 농어촌 장애인에서 도시지역 거주 장애인까지 확대했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4인 기준 월 평균 소득 762만원)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지원(비용융자 포함)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노후로 인한 단순 주택 개보수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9월 말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등급이 높은 자,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와 주택 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을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까지
(정도일보) 올해 상반기 약초학교가 문을 연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4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4회차 과정으로 춘천시민 약초학교'를 운영한다. 춘천시민 약초학교는 몸에 좋은 다양한 약초의 효능과 안전한 활용 방법을 이론과 현장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 대상은 약초에 관심이 있는 춘천시민 30명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4만5,000원이다. 특히 50시간 이상 교육을 받은 교육이수자에게는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이수자 24명 중 약 70%인 17명이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 “약초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약초 지식 및 활용 방법 숙지했으면 한다”라며 “특히 자격증 취득이나 귀농·귀촌을 위한 약초 재배 및 관리 기술 습득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달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센터, 금연클리닉,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주 목요일 북산면, 사북면, 서면의 의료취약지역(경로당·마을회관 등)에 방문해 기초건강(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또한 만성 질환 관리 수첩을 기록해 배부하며, 구강 교육(틀니 관리, 칫솔질), 금연·절주 교육 및 상담, 맞춤형 복지 상담을 한다. 특히 모든 과정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뜰히 살피고 더불어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무심코 봄나물 캐고, 실수라도 산불 내면 큰일 납니다” 춘천시가 행락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오는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 관련 법에 따르면 산주 동의 없이 산림 내에서 임산물을 캐서 훔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자기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트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산림특별사법경찰 등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계도·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실제 지난 3월 24일, 31일 남산면과 사북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불 현장 조사를 마쳤다. 이후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사법절차를 진행 중이며,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행락철에 무심코 나물을 캐서 가져가는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라며“실수로 낸 산불도 처벌될 수 있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어린이건강체험관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있는 어린이건강체험관은 다양한 주제(9종)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주는 공간이다. 이곳은 어린이의 평생 건강 관리 능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요 체험 내용은 ▲위생의집(손 씻기 체험, 올바른 양치질) ▲감염예방(마스크 착용법, 기침 비말 범위) ▲건강농장(건강 농작물 맞추기) ▲건강마트(먹거리 쇼핑, 식품 구성 자전거) ▲생명탄생의 집(아기 탄생 과정) ▲음주예방의 집(음주 고글 체험)△흡연예방의 집(담배 성분, 자전거 체험) ▲바르게 앉기 학교(의자에 바르게 앉기) ▲숲속 산책로(바르게 걷는 방법)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6~7세(2023년 기준 2017~2018년생) 아동이다. 단체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주 3회, 개인은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1일 3회 운영되며, 자유롭게 관람·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개인은 춘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강좌/행사 안내에 게시된 네이버폼 링크로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