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농기계 순회 수리 최근 5년간 3,355건…올해도 영농철 앞두고 활발

농기계 수리와 정비 및 안전교육…농업인 호응

 

(정도일보) 영농불편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농기계 순회 수리가 올해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3월부터 교통 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를 하고 있다.


3월 순회 수리 건수는 147건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는 교통 불편 지역의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 정비해 영농불편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 실적은 3,355건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고, 직접 방문해 농기계를 수리해주는 만큼 호응도가 높다.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 소형기종이다.


불법 구조 변경된 부분,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은 제외 대상이다.


자세한 일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회 수리와 함께 시는 농기계 관련 안전 및 수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