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수상레저기구 돌풍 사고 통합훈련

여름철 성수기 수상레저기구 이용객 증가 대비 20일 진행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20일 의암호에서 내수면 수상레저기구(카누) 돌풍 사고 통합훈련을 추진한다.


이번 훈련은 의암호 내 수상레저기구 사고에 대한 초동 조치 및 비상 구조를 통한 실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민·관 합동 구조체계를 강화하고 인명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확립은 물론 실전 대응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수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훈련에는 춘천시, 춘천소방서, 한국수력원자력 의암발전소 등 공공기관 3개, 춘천시한국구조연합회 등 민간단체 6곳, 의암호 내 유선 및 수상레저사업장 14개 업소 등 총 23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이번 통합훈련은 관내 수상 레저 사업장을 이용하는 사업자와 이용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민·관 합동 구조체계가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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