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2024 절기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4~64세 이하의 취약계층이다.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만70~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취약계층 접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심한 정도의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가 해당하며, 10월 2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와 취약계층은 각각 산모 수첩 등 임신부 확인 서류와 취약계층 관련 증명서, 확인증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춘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위탁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윤병근 춘천시 방역관
(정도일보) 춘천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25명이 지난 13일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8년부터 시가 업무협약(MOU)을 맺어온 필리핀 바탕가스주 출신이다. 이들은 앞으로 90일간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시설 농사를 짓는 춘천지역 89명의 농가에 배치돼 근로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돕고 농가와 계절 근로자간의 소통을 위해 언어소통 도우미를 고용해 지원한다. 또 계절근로자의 현장 적응 및 고용주의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상반기 3차례에 걸쳐 232명의 근로자를 도입한 바 있다. 근로자들이 체류 기간 만료로 인해 8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출국함에 따라, 농촌인력 공백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도입을 추진, 농가 인력 부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시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해외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하고 모두가 만족할 만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도일보) 춘천시가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을 납품한 후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의 최대 85%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하는 제도다. 그렇지만 경기 악화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가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해, 가입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 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 건수는 2022년 93건에서 2023년 52건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 10% 할인 우대해 보험료를 산정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료 중 강원특별자치도 50%, 춘천시 20%, 신한은행 20%를 지원해 기업의 자부담은 10%로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신용보증기금 춘천지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 협약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후 지난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및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례개정과 추경예산 확보를 거쳐 사업을 본격 시행하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19일에서 22일까지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 리더십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 중심의 사고 체계 형성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 대화형 인공지능 등 급속한 행정환경변화 대처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해당 교육으로 MZ세대와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조직 화합 및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이 기대된다. 주요 과정은 ▲소통을 통한 조직성과 ▲창의 행정을 위한 리더십 ▲챗GPT와 미래 변화 ▲역사에서 희망 읽기 ▲현장 탐방이다. 정운호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정의 핵심 역할을 하는 중견 리더들의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또한 화합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추진력을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국유지에 대한 사용권 확보와 더불어 단계적 토지 보상을 위한 착수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공모한 지방정원 조성사업 선정을 위하여 중앙투자심사 등 막바지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지방정원 조성사업 선정 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 규모(도비 39억, 시비 21억)의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방정원 조성사업 공모 결과는 10월 중 나올 예정이다. 시는 호수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수공원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기반으로 의암호와 호수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호수정원의 안정적인 발판 마련을 위해 지방 정원 조성사업이 선정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올해 도심지 내 실습정원 5개소, 지능형 정원 6개소, 마을 정원 1개소 추진과 더불어 춘천시가 기조성한 정원 관리
(정도일보) 춘천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3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소진에 따른 대책이다. 올해 춘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액은 400억 원이었으며, 상반기 711개 업체에 지원됐다. 자금 부족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한 사업인 만큼 시는 융자액을 더 투입하기로 했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는 5억 원(매출액 범위)이다. 창업 3년 이내의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영위 창업기업은 10억 원 한도에서 운전자금 2억 원 한도,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액의 75% 범위이다. 또한 소상공인은 5,000만 원(매출액 범위)이다. 기업이 춘천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으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이자 차액 보전)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완화로 정책자금 지원 감소,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기업의 춘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수요가 증가하여, 상반기에 조기 소진되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아 추
(정도일보) 제11회 춘천시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9월 16일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다문화가족들의 관계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회로, 코로나19이후 올해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춘천시 가족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자원봉사자 등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는 다문화가족 권익 및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준 유공자 표창 및 강원다문화후원회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2부 체육대회는 다문화가족의 숨겨둔 끼를 자랑하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혜경 여성가족과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차이를 이해하고 편견을 넘어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나아가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어 우리시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푸드테크(Food-Tech) 산업 선점을 위해 전담팀을 만든 춘천시가 이번엔 강원대학교와 함께 푸드테크 관련학과 신설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15일 강원대학교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총장과 푸드테크 관련 학과 개설을 위한 차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차담회는 푸드테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두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대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지식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푸드테크 산업은 첨단지식산업도시의 중심이 될 것이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강원대학교의 역할이 큰 만큼 기관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
(정도일보) 춘천시 희망택시에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이 10월 4일부터 도입된다. 춘천 희망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마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지점으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행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최소한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지만, 기존에는 마을주민 확인 및 마을별 횟수 관리를 위해 이용 시 마을 대표자를 통해 배차요청을 해야 했다. 택시 사업자도 희망택시 영수증과 운행일지 등을 시에 제출해야 정산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해당 시스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을 이용하면 가구별로 이용 횟수를 부여할 수 있어, 이용 가능 횟수 내에서 주민이 직접 배차요청을 할 수 있다. 이용 주민은 택시 이용 후 자부담액 1,000원과 함께 전용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택시 사업자 역시 희망택시 영수증과 운행일지 등을 시에 제출할 필요가 없다. 이용 횟수도 마을별 주 1
(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2023 춘천시민 장애공감&충전 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교수를 초청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 주제로 펼쳐진다. 이지선 교수는 23살 나이에 7중 추돌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 등 셀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됐고, 2010년에는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시민 누구나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 가능하며,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며, ‘강원명진학교 중창단’의 재능 나눔 식전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13~14일에는 투맘쇼(김미려, 김경아, 조승희)와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정도일보)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최근 새로운 기록문화유산이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기록문화유산은 ‘춘천향교 소장 향약 관련자료 일괄’이다. 본 기록문화유산은 조선후기 사대부 구성 및 세력, 상호 인적 관계 등을 춘천지역 향촌 사회를 엿볼 수 있으며, 춘천향교 운영에 참여한 지역민을 파악할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지난 2021년 문화재 지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8월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지정됐다. 춘천시는 올해 3월 ‘춘천 조만영 어필묘비 및 신도비’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정문화재로 등재한 성과를 낸 데 이어, 지난달 8월 ‘춘천 김낙수 초상’ 등 2건의 문화재 지정신청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했다. 이처럼 현재 문화재 등재를 포함한 지역 문화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보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유산 발굴과 연구를 통하여 춘천시 문화 성장에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호수자원 특성화 축제:가을편’이 개최된다. ‘호수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 행사인 ‘석사천 재즈 페스타’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석사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섭외한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필두로 지역 뮤지션·시민참여형 공연 등 여러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춘천로컬 주류브랜드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마련된다. 가을 저녁 나들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색 주류메뉴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체험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시그널 페스티벌’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취미생활과 관련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 개막 전인 9월 25일부터는 ‘도시가 놀이터’ 사전전시가 시작된다. 일상공간 곳곳에 나타나는 유랑단을 주제로 벌어지는 조형물 프로젝트다. 춘천시는 “일상 속에 자리잡은 호수와 천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호수 산책로를 재조명하고자 축
(정도일보) 춘천시청 컬링팀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린 오크빌 팅커드(Oakvill Tankard)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참가하는 10개의 국외대회 중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청 컬링팀은 오크빌 팅커드(Oakvill Tankard) 챔피언쉽 결승전에서 팀 모리슨(스코틀랜드)를 5대4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1경기 팀 젬멜링크(캐나다)를 상대로 9대2 승리한 뒤 2경기에 팀 라두쇠르(캐나다)를 8대2로 제압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팀 디글(캐나다)을 상대로 1대6으로 패배했지만, 4경기 팀 하디(캐나다)를 8대2로 잡고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했다. 이후 8강전 팀 크리스티나(캐나다)와 준결승 팀 딜레이니(미국)를 각각 6대3과 7대3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팀 모리슨을 상대로 2엔드에서 선취점을 획득 후 3엔드에서 1점을 내줬지만 5엔드에서 1점을 가져오며 전반전 2:1로 종료했다. 후반 직후인 6엔드에서 2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7엔드
(정도일보) 춘천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양강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수도권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 시는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소양강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한다. 오는 11~13일 서울광장, 20일 강남구청 주자창, 21일 동대문구청 광장, 23일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 등 수도권 4개 직거래장터에 6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도권 장터에서 한우·닭갈비·매실·포도·더덕 등 소양강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와 지역 상호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도시를 맺은 강남구, 동대문구에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 및 품질 좋은 농산물을 기대하는 대도시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소양강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 향상을 통해 농가들의 판로 지원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열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열린 직거래장터를 통해 춘천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생산 농가 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