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으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5일 13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듬해(2022년)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오프라인)를 거쳐 2023년에는 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변경되면서 안양시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일간(9. 27.~9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No.1)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사흘간 14시부터 21시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28)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일번가 거리공연, 디제잉 파티, 댄스 파이터, 거리 노래방) ▲넘버원 쇼룸(일번가 쇼룸, 스마트 인생사진관 등) ▲넘버원 스트리트(뷰티 체험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16일 17시 30분 안양일번가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힐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안양시의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단풍잎이 나무를 수놓듯, 주민들의 열정과 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가 피어난다. 안양시의 10월 마을 축제를 소개한다. ◇ 양지1교 데크 개통 기념, 따뜻한 정이 흐르는 ‘안양3동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안양3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지1교 데크가 드디어 개통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양지1교 데크에서 주민 화합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 지역주민들의 축하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화합하는 축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회장 방극숙)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중앙 분수대 일대에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딘딘, 안예은, CLC 예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다함께 ‘걷고 달리고 춤췄던’ 지난 27~29일까지의 ‘2024 안양춤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21시 30분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시민과 관객이 같은 몸짓으로 함께 완성하는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같은 시각 삼덕공원은 500대의 드론이 하늘에 그리는 ‘라이트쇼’가 안양춤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안양시는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4 안양춤축제’가 춤을 주제로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참여형이자 관광형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축제에 이어 올해에도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스트릿댄스 배틀대회(Stain to Groove) ▲시민·관객 참여 ‘시민 커뮤니티 댄스’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버스킹 ▲DJ 놀이터 등은 안양춤축제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양시가 안양춤축제와 연계해 추진해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2024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2024.7.27)과 케이팝의 안무를 재창작해 경연하는 ‘2024 크라운 컴페티션(KR:OWN COMPETITION)’(본선 2024. 9. 21.) 등도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양시는 27일 오후 6시40분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춤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도시 축하방문단, 시민 등이 참석했다.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개막공연에 이어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효행・지역사회발전・시민안전 등 부문의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거나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후보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최 시장은 개막식에서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시민대상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3일 동안 열정적인 춤의 도시 안양에서 생동감 넘치고 춤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춤축제 개막식에는 지난해 안양춤축제 크라운컴페이션의 우승팀인 ‘저스트비크루’의 공연, 드럼 타고(TAGO) 등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정도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 14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Youth Club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이번‘Youth Club Championship’는 창작 댄스와 커버 댄스 등 2가지 부문 경연으로 진행되며, 경연뿐 아니라 원밀리언 리아킴, 앰비셔스 진우, 마네퀸 윤지 등 현직 댄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저지 쇼와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는‘댄스’라는 주제로 소통하며 문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이자,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양시가 지난 8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음력 5월 5일 단오를 앞두고 ‘제38회 안양단오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안양의 문화 발전을 기원하고 안양시민의 가정에 만사형통의 축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단오 기원제로 시작했다. 또,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단오의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단오 부채 그리기, 장명루 만들기 등 12개 체험장은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있는 안양문화원의 문화강좌 수강생의 발표회도 진행됐다. 진도북춤, 노래교실, 하모니카, 판소리, 가야금, 라인댄스, 하와이안훌라, 평양검무, 난타반 등의 안양시민들이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다. 단오제를 기념하는 본행사는 오후 5시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취타대 공연과 안양검무보존회의 안양검무 공연, 단오제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와 권원태연희단의 신명 나는 전통문화 공연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좋은 명절을 일컫는 천중가절(天中佳節), 단오를 맞아 안양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차(茶) 제품에 ‘無카페인’ 표기를 할 수 있도록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 해소를 이끈 안양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 개선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선택권 보장’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의 심사와 도민투표 점수를 반영한 결과 안양시는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9~2022년에 이은 올해 수상으로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5차례를 수상하며 ‘최다 수상 도시’가 됐다. 기존 식품표시광고법령에 따르면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 ‘無카페인’표기는 소비자로 하여금 ‘無카페인’표기가 없는 제품에 대해 카페인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부당한 광고’라고 봤기 때문이다. 이 같은 규제 때문에 소비자가 카페인이나 고기, 우유 등 특정 성분을 피하고 싶은 경우 해당 성분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양시는 지난 1~2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4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축구, 전시, 교육, 퀴즈 등 미래에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푸드트럭에서 주문한 음식이 완성되자 자율주행 드론을 통해 손님에게 배송되고, 개막식에서 선보인 ‘드론테인먼트’도 드론과 함께하는 멋진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시 데이터 축적, 산불감시 등 행정에 쓰이는 각종 드론을 전시해 실제 활용 영상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자신의 드론을 정해진 장소에 두고 자신의 영토를 넓혀나가는 게임인 ‘팝드론’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구독자 118만명을 보유한 공학유튜버 긱블이 ‘쓸모없는 도전으로 알아가는 긱블의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는 ‘우주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참신한 강연을 펼쳤다. 함영현 사회적협동조합 국제스포츠드론 대표의 ‘드론 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
(정도일보) 안양시는 오는 6월 1~2일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지난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09년 안양사이버과학축제로 명칭을 바꿔 개최해오다가, 올해 시민공모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스마T움’은 ‘스마트’라는 단어에 Together, Technology, Tomorrow를 상징하는 알파벳 ‘T’, 그리고 싹틔운다는 뜻을 담은 ‘틔움’의 합성어다. 알파벳 T를 스마T움존, T아카데미, 투머로우존, T드론스테이션 등 행사구역 이름에도 활용했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은 물론 디지털 약자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정보기술(IT)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중점 주제(테마)로 선정하여 드론테인먼트 개막 공연을 비롯해 드론 전시, 드론 기초 및 촬영 교육, 드론 농구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또 정보화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로봇개, 로봇카페, 스마트거울 등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이율 1%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경영, 생산유통, 농식품경영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사업신청 서류를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 당 6천만원, 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연 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생산유통시설자금(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등)은 법인은 지원대상이 아니고 1농가 당 1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여야 하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신용조회 및 기 수혜여부, 영농규모 등 평가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 및 읍‧면‧동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연성대학교 주최, ㈜밀레니얼웍스 주관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후원하는 안양시 지역주민과 함께한는 제1회 웹툰/만화콘텐츠 ON&OFF 페스타(Festa)를 10월 5일부터 7일 10시~17시까지 안양문화고 및 연성대학교 진입로 연성광장 야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버츄얼캐릭터전 및 원로작가, 웹툰작가 특별전과 미래의 웹툰 창작자로 성장하고 있는 안양문화고와 연성대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국와콤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권영섭 만화가, 장은주 만화가, 정상혁 만화가 등의 출판만화가들과 현재 카카오웹툰이나 네이버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약수 작가, 김햐 작가, 강두식 작가 등이 직접 팬들을 만나는 작가 사인회도 마련했다. 안양3동 김수희 동장은 “이 행사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큰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안양문화고(교장 엄홍종)는“연성대학교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를 통하여 마을전체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발돋움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 행사에는 웹툰/출판만화 전시뿐 아니라 안양문화고등학교 학과별 체험부스를 운
[부고] 정기열 전 경기도의회 의장 부친상. 고인 정봉섭씨. 6월 20일 소천, 빈소 충남 아산시 제일장례식장(시민로 40) 특1호실. 발인 22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인주 선영. 연락처 041 545 4444 .
(정도일보) 인간의 뇌에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감정기억’이라고 한다. 치매환자들이 더 좋은 감정의 기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면‘휴머니튜드’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가‘치매극복의 달’인 9월 한 달 동안 치매어르신 인권존중을 전달하는 애니메이션‘휴머니튜드 케어’를 제작 활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휴머니튜드 케어는 프랑스의 치매환자 케어 전문가인‘이브 지네스트’와‘로젯마레스커티’가 개발했다. 치매환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는 인간중심의 돌봄 기법으로 친절하게 케어하고 당신이 소중하다는 마음을 전하는 기술이다. 2분여 분량의 휴머니티튜드 케어 애니메이션은 치매환자 돌봄의 핵심이라 할‘보다’·‘말하다’·‘만지다’·‘서다’4가지 기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보다’는 환자의 시야에서 천천히 다가갈 것,‘말하다’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긍정적 말투를 끊임없이 할 것,‘만지다’는 억압적이지 않게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는 마음을 느낌을 가지게 할 것 그리고 마지막‘서다’는 하루 20분 정도 서있는 시간을 부여할 것 등으로 집약된다. 애니메이션 휴머니튜드 케어는 이 4가지 기법을 삽화에 간단명료한 멘트를 곁들여 친절히 소개하고
(정도일보)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취약가정 추석 선물꾸러미 전달식이 14일 안양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렸다. 복지사계절 사업으로 마련된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추석선물 꾸러미는 아동들이 즐겨 먹는 곱창 김과 참치선물 세트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 됐다.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안양시는 복지사계절사업으로 금년 봄과 여름철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 초등생 학용품과 생필품 세트를 지원한 바 있으며, 추석을 맞아 올해 세 번째로 지원을 펼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할 것이며, 특히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이 어느 때 보다 요구된다고 전했다. 큰 선물은 아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이 가득 담겼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