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 중구는 19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행사 하루 전부터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200개(개당 약 1.6kg)로 소분해 단체 회원 및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여성복지시설 등 여성 권익보호 지원기관 또는 단체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종래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여성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중구,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화합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익사업 전개를 위해 1995년 결성된 단체로, 관내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정도일보)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 전시를 11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인근 가로수를 통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는 초등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무보온재에 아크릴물감을 활용해 수업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기후 위기 속 나무가 주는 혜택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무보온재에 다채롭게 표현한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무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한 학생들의 마음이 작품을 보는 모든분들의 마음에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는 지난 12일 『재능기부 하트 시그널』행사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천동 배나무샘골협동조합에서 깨끗한 이천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수제 생강청, 떡, 사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주셨다. 또한 실력있는 마술사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료 초빙하여 신기한 마술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조합원의 노래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연아 배나무샘골협동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마음이 흡족하고 재능기부와 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주신 배나무샘골협동조합 위원장 및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서대문구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2024년 행복과 환희의 서대문구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약 100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 한 해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서대문 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출연해 연합합창단,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김동원, 베이스바리톤 유명헌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그대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으리’,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저기서 우리 손을 잡아요’ 등으로 구성된다. 지휘자 함신익은 설명을 곁들인 진행으로 관객들의 곡 이해를 돕는다. 음악회의 마지막 곡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으로, 60명으로 이루어진 연합합창단과 성악가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무료 공연으로 희망자는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정도일보) 순창군의 명소인 강천산에서 전국 등산 동호인들을 위한 뜻깊은 축제가 열린다.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산악연맹이 주관하는‘제1회 강천산배 등산대회’가 오는 23일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순창의 자연과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등산 문화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실제로, 대회 장소인 강천산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으로 유명하고, 특히 가을철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대회에는 순창군민 300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의 등산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행의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급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진행요원 10명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음향시설과 몽골텐트, 휴식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단순한 등산대회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도일보)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미추홀구 교육지원사업 공유 및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의 2024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구는 2015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교육청과 함께 교육 혁신 지구사업을 시작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소통해 미추홀구의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1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미추홀구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지난 17일 공단 임직원 25명이 복지관에 모여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7kg씩 포장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하고, 김장 준비부터 전달까지 진행함으로써 복지관의 전문성과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 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인천중구새마을회와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마저 쓸쓸해질 수 있는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인천중구새마을회,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의 회원 19명은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돼지고기 두루치기,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 오징어젓갈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후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100세트를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힘이 들었을 텐데, 이렇게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반찬을 받아보니 마음이 무척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흥식 새마을협의회장은 “힘을 모아 정성껏 재료를 준비해 이른 아침부터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반찬을 받고 기뻐할 어르신과 이웃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박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시간과 정성을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정도일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에 맞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차이나타운 상점가 상인회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덕분에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았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지속해서 사회적경제와 함께 협업해 축제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인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 중구 코딩 꿈나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상생활에 편리성을 더하는 로봇, 로봇 동작을 구현하는 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중구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코딩 챌린지 프로그램’의 참여 초등·중학생 2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파종 로봇, 전기차 화재 시 자동으로 펼쳐지는 질식 소화포, 스마트 창문, 안전 하우스, 귀갓길 로봇, 아기 돌봄 로봇, 자세 교정 도움 독서대, 교통약자 배려 신호등, 고독사 알림 앱, 시각장애인용 아이템, 대기압측정 백엽상, 발로란트 티어 분류기, 자동 차단 멀티탭, 여름철 자동 살충, 배송·재난 피해자를 위한 아이템, 자살 예방 앱, 원터치 목욕 아이템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화재 시 대피 유도등·장애인용 경사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 7명, 장려상 13명, 코딩 꿈나무상 3명 총 2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이주 배경 아동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코딩챌린지 -
(정도일보)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운북동 소재 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장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2024년도 도시농업농장’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팜파티에서는 먼저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를 완성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울러 이날 큰 호응을 얻은 ‘체험활동’을 통해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함께 구워 먹으며 도시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도시농업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도시농업 활성화
(정도일보) 강화군은 지난 17일 마니산에서 강화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화군쌀작목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들에게 나들미 1,000개(500g)를 나눠주고, 나들미로 만든 가래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나들미는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한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고품질 강화섬쌀이다. 한기관 강화군쌀작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화섬쌀 소비와 홍보에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또한 강화군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4년간의 시험 재배를 통해 탄생한 신품종 쌀 나들미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시히카리 쌀보다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송도 행복텃밭에서 지역주민이 수확한 재배작물을 연수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텃밭 이용객들이 정성껏 경작하여 기증한 작물과 공단의 나눔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포함해 배추 190포기, 무 150개, 알타리 23단 등을 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장애아동복지시설인 동심원에 전달했다. 공단은 2022년 이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난 5월 13일과 6월 12일 두차례에 걸친 기증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는 송도 행복텃밭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교감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었으며 연수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자라난 수확물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가꾸고 나누는 문화를 활성화하여 다같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송도3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송도국제도시 산책길 노르딕 걷기 및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등산스틱 등을 사용해 걷는 노르딕 걷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해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 보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등 2시간가량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송도국제도시 산책길’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개발한 ‘우리 동네 산책길’ 코스의 일부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상한 산책로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평구 부평문화원은은 지난 17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2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연합회 국고공모사업 ‘어르신문화로동행’의 일환으로, 부평문화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부평의 시니어를 읻:따)’와 함께했다. 부평문화원은 ‘부.니.따’의 연말발표회를 문화원의 타문화프로그램(부평문화학교, 짚풀이음)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획하고 마을축제 형식으로 꾸몄다. 이날 ‘부.니.따’의 합창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부평문화학교의 북두드림반과 한국무용반의 작품발표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가죽팔찌만들기 체험과 부평문화학교 수채화반의 그림전시, 짚풀이음의 짚공예 체험까지 열리며 관람객은 다채로운 생활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었다. 부평문화원은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번 축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자존감을 확립해 가는 것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