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1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19일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및 관리 건의 현장 ▲김대례 공신각 문화재 관리 및 진입로·주차장 확충 건의 현장 ▲섬진강(중도배수장 인근) 둔치 정비 건의 현장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이주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선소수문 앞 부유쓰레기 처리 건의 현장은 장마철마다 부유 쓰레기가 대량 유입돼 하천 오염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정인화 시장은 쓰레기 유입의 원인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한 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방안과 입구부에 오일펜스를 치는 방안 각각의 소요 예산, 인력 운용, 추진 방법 등을 비교·분석해 어느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검토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두 번째 일정으로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인 신아리보루와 등산로 정비 건의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직접 민원을 청취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면밀하게 살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다가오는 연말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기 좋은 '2024 아듀 슈퍼콘서트 with 옥주현&민우혁&김주택' 무대를 12월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의정부 송년 콘서트는 가장 화려한 스타 3명을 한무대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슈퍼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조 아이돌 걸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은 뮤지컬 '위키드', '레베카', '엘리자벳', '아이다', '베르사유 장미' 등 현재까지 수많은 대형 뮤지컬의 주연으로 십수 년째 발탁되며 압도적인 성량과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자타 공인 한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다. 뮤지컬계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민우혁은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마리 앙투아네트' 등과 함께 매체 활동을 활발히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불허전 뮤지컬 배우이다. 김주택은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다.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미라클라스'라는 크로스오버 그룹을 결성, 준우승에 올라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감미롭고 깊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휴먼북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강조하는 멘토·멘티를 중심으로 한 휴먼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형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강의했다. 특히, 평소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운동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식을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라며 “오늘 강의가 공무원들의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강의는 단순히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을 넘어, 스스로 건강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끄는 시간이 됐다”라며 “공무원들이 각자의 건강을 잘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아래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어린이집 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1부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및 짧은 영상(숏폼) 공모 우수작 등 시상, 아동권리 존중 선서,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 성과 보고,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약 6개월간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서명 참여잇기(릴레이) 운동(캠페인)에 대한 서명서(어린이집 180개소, 의정부시민 5천455명 참여) 전달식과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에 맞춰 행사 참석자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연합 길거리 운동(캠페인) ‘서로가 함께해요!’와 아동 참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관에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식을 열었다.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한진수 용인대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1년 10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연합해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이고, 그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은 더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을 어떻게 잘 키워낼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와 경찰, 학교, 병원 등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예방 활동에 나섰고,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기관들이 대응 체계를 더욱 더 굳건히 하고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게 되며, 장영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영광군의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해온 정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을 통해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장성군지회와 울산남구지부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울산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각 150만 원씩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답례품을 주고받은 두 단체는 함께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장성군지회 류송중 회장은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가 사회단체 간 상호협력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연말정산기간을 앞두고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기부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순창군 옥천골 미술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호국미술대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개막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김남주 103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미술대전에는 회화, 서예, 조소, 문인화·캘리그래피, 사진, 디자인 등 6개 분야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병 작품 460점과 일반인 작품 567점 등 총 1,027점이 출품됐다. 대상의 영예는 김형우 작가의 조소작품‘승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호국과 안보라는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형태감과 공간감 등 조각작품의 특성을 잘 살린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문별 최우수상은 ▲ 회화 부문 곽병주 병장의 ‘매일 나는 새긴다’, ▲ 캘리그래피 부문 성두현 작가의 ‘조국의 이름으로’, ▲ 서예 부문 김홍락 작가의 ‘안중근 의사 유묵’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일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주, 익산, 완주, 고창과 함께 ‘전북 문화도시 상생 협력 네트워크’(JCCP)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은 전북의 문화적 자립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19일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장, 익산시장, 완주군수, 고창부군수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도시의 협력을 통해 문화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JCCP는 전북의 네 법정 문화도시가 협력해 지역 문화 자립을 강화하고 상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력체다. 주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JCCP는 완주에서 첫 활동을 시작해 전주, 익산, 고창을 순회하며 포럼, 전략회의, 문화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각 도시의 독창적인 문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아동센터 해피데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해피데이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고 아동, 가족,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모범 아동 및 종사자 유공 시상식과 합창, 퓨전 사물, 댄스, 칼림바 연주 등 18개 팀의 다양한 무대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최희자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동래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의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배움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도일보) (재)포항문화재단 구룡포 문화관광자원을 기반 계획공모형 사업의 하나로 개최한 ‘구룡 For You’가 지난 1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신을 위한 구룡포’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9일부터 매주 주말 구룡포 동백이집&커뮤니티 가든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총 6,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구룡포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구룡포의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 집 옆 200평 규모의 커뮤니티 가든을 드라마 속 장면으로 재현해 냈다. 콤콤 오락실과 동백사진관, 그리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옹산 책방 등 구룡포의 장소성을 콘텐츠화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만족도를 높였다. 한
(정도일보) 충남도는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도내 관광 종사자 사기를 진작하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관광·음식·숙박업계 종사자, 홍성현 도의장, 도·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 방문의 해 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환대 서비스 제공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이후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협회가 함께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조각광장 및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을 찾아 지역 주민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한 인식 개선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 기간 권역별로 관광수용태세 교육을 진행해 도를 찾는 관광객에서 친절하고 깨끗한
(정도일보) 진주시는 19일 진주여자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해 학생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민재 사자가온다㈜ 대표, 송미정 ㈜호산 대표, 이종관 교사성장학교 대표가 연사로 나서 47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창업과 도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었으며,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인 사자가온다㈜ 이민재 대표는 ‘급변하는 세상, 내가 꿈꾸는 직업이 미래에도 존재할까? 꿈을 이루는 비결,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창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 안에 숨겨진 기업가정신을 일깨워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진주여자고등학교 출신인 ㈜호산 송미정 대표는 후배들에게 ‘진주에서 출발한 기업인, 나에게 있는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학창 시절 자신의 기업가정신을 일깨워 준 하나의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19일 삼진체육관에서 제21회 마산지체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단체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호배 마산장애인복지관장의 클래식 기타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및 생활안정자금 전달 등 1부 행사와 마산지회 가족 한마당 잔치 및 경품 추천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복지증진대회는 우리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이 필요한 20가구에 생활안정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보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장은 “21주년을 이어져 오도록 후원을 해오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회원간 유대 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데 앞장서 온 마산지체장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마산지
(정도일보)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19일~25일 간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그리다. 100가지 말상처'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와 그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그림 중 20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부모가 무심코 던진 말이지만 상처받을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는데 그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셋 셀 때까지 해”와 같은 강압적인 표현은 지양하고 “빨리하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 해줘”처럼 부드럽게 표현하자는 내용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그림 전시를 통해 아동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온전한 인격체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인식 제고를 통해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