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이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된다. 기념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특히 경찰청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인식 제고와 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의료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긍정 양육 안내,
(정도일보) 경산시는 19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내빈 및 경산여성대학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9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9기 경산여성대학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9주 동안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법률, 경제,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으며, 교육생 104명 중 출석률 70% 이상으로 수료한 인원은 83명, 이 중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개근 수료생은 29명이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시장 축사, 의장 축사, 여성대학 회장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성회관 평생학습 동아리의 밸리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축하 공연이 이어져 수강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며 “경산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 경산이 지방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1986년 첫 개설 이후
(정도일보) 경산시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투자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해 지역 창업 붐 조성, 창업 및 투자 정보 공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2년 시작해 3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경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지역 투자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행사 전 진행된 모의 IR 데모데이에서는 지역 내 스타트업들이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피드백을 통해 사업 모델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경산시의 벤처창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의 IR 우수기업 2개사에 대한 시장상 수여, 투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19일 경남의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는 찾아가는 올케어 통합복지서비스가 두 번째 방문지로 사천시 신수도를 찾아갔다. 어르신 등 신수도 주민 100여 명을 위해 똑띠버스·빨래방버스·클린버스·마음안심버스 등 4대의 복지서비스 제공 버스와 경남광역치매센터·사천시보건소·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사천시 맥가이버봉사단 등 9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인공지능 돌봄기기와 스마트 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똑띠버스를 처음으로 체험하고,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우울증·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 경남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했으며, 사천시 보건소에서는 구강 진료와 올바른 칫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어르신들이 대기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과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반려 식물과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빨래방 버스는 혼자선 빨기 힘든 겨울 이불 빨래를 지원해 홀로 어르신들의 월동 준비를 도왔고, 경남도와 사천시 맥가이버봉사단은 최 어르신(82세) 댁 등 5
(정도일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11월 19일 청주 S컨벤션 센터에서 제21회 위탁가정 송년행사 ‘우리 가족의 멋진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북 중남부권(청주,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위탁가정을 포함하여 총 140명이 참석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위탁부모 및 위탁아동 표창과 위탁가정 공연,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위탁아동을 사랑으로 품고 이끌어 준 위탁부모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탁가족 구성원이 서로 감사하고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범 위탁부모와 위탁아동에게는 충청북도지사상(위탁부모 이동욱·이미경님, 위탁아동 주하린 학생)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장상(위탁부모 강정선님, 위탁아동 최하영 학생)이 수여됐다. 본 송년행사는 11월 26일 충주 메종 드 호암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충북 북부권(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 위탁가정 60여명이 참여한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행사를 통해 위탁가정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서로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가정의 울타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정도일보) 원주시는 이달 19일 오후 4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5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관 기관·단체·기업 소속 모범 시민 및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그 간의 노고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질서유지·의료지원·홍보·만두원정대 적극협조 등 다양한 분야별로 총 84명의 유공자를 원주시장 표창패(장)를 전달했다. 기관 부문에서는 ▲박학철 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장 ▲김상구 NH농협은행원주시지부 지점장 ▲이제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12개 기관에서 총 14명이 수상했다. 기업 부문은 ▲김도형 삼양식품 대리 ▲황성국 홈플러스 원주점장 등 6개 기업에서 총 6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은 ▲이성종 봉산자율방범대장 ▲엄재근 새마을지도자원주시협의회장 ▲김인혜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여성회장과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10명 등 17개 단체에서 총 2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읍·면·동 만두원정대를 적극 추진한 ▲김경옥 문막은새마을부녀회장 ▲조석
(정도일보) 달성군은 지난 16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육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육아 토크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아이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대구CBS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저명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4회째를 맞이한 금번 행사에는 관내 거주하는 약 1,000명의 부모 또는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BOS 오페라단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둥이 엄마로 유명한 개그우먼 박지선 씨와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과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두 강사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노하우와 함께 육아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방청객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어냈다. 한 방청객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무상지원과 영어 무상교육, 영유아 대축제, 육아 토크콘서트 등 출산부터 육아, 보육, 교육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달성군이라는 마을이 있어 든든
(정도일보) 동대문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앞마당에서 동대문구청, 동대문경찰서, 서울특별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국제인도주의 기구 WWSF(세계여성정상기금)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OX퀴즈, 일상 속 아동학대 피해 사례 찾기, ‘긍정양육 129’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2021년 1월 민법 제915조(징계권) 삭제와 관련해 훈육 명목으로도 아동을 체벌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아이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것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정도일보) 진주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한국남동발전 1층 대강당에서 ‘2024 진주시 아동존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37개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날 기념식에는 아동권리 옹호기관 관련 종사자 및 아동과 가족 2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고운빛소리합창단의 노래 제창, 라이트드로잉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으로 아동의 권리 향상에 기여한 주민과 경찰, 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존중 실천선언문’ 낭독과 ‘긍정양육 레디GO’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존중 시민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가족뮤지컬 공연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아동과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혜진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동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
(정도일보)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아홉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첼로 연주 단체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의 '첼리스트 12인이 함께하는 첼로의 향연' 공연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독일어로 ‘첼로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닌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로 연주자 12명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은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해운대문화회관, 을숙도문화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경남문화예술회관, 밀양문화재단 등에서 초청공연을 펼치고 다양한 연주단체와 활발하게 교류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은 첼로의 따뜻하고 중후한 음색이 돋보이는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래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디 첼리스텐(Die Cellisten)
(정도일보) 울산 중구문학회(회장 손경숙)가 11월 19일 오후 1시 울산종갓집도서관 강의실에서 중구 함월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소설가협회 및 울산문인협회 회원, 새마을문고회 회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 △팬 플루트 연주 △작가와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3년도 함월문학상 수상자인 성주향 시조 시인과 하지윤 수필가는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고 작품의 창작 과정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독자들과 다양한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가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9일 오후, 용강동복합청사 강당에서 열린 ‘창문을 열어라’ 행사에 참석했다.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 초청공연과 김치, 쌀 등을 전하는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추운 날씨에 창문을 꼭 닫고 계실 텐데, 오늘은 특별히 우리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 이야기에 항상 귀 기울이고 선도적인 어르신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 중구 경로당 숟가락난타팀은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한 제14회 부산실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 구군 15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그 중 은상의 쾌거를 이룬 숟가락난타팀은 중구 경로당 4개소 어르신 33명으로 구성되어 예술제 출전을 위해 그간 연습에 몰두해 왔던 터라 우승의 기쁨을 모두 함께 나누었다. 숟가락난타 활동은 치매예방을 위해 시작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이성순 중구지회장은“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 예술제에서 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수고해주신 강사님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구 문화원 6층 공연장 및 1층 전시실에서 '2024년 서구 평생학습원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평생학습원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발표회, 작품전시회,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서구 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 한국무용 등 11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열정 가득한 댄스와 악기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 서구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는 캘리그라피 등 12개 강좌에서 제작된 360여 점의 공예와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라탄 시계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당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수강생들의 작품을 보면 전문가가 만든 것과 다를 바 없을 정도”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 서구는 19일 한민시장 제2주차장에서 ‘2024 한민시장 김장문화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김장문화제에서는 한민시장 상인회, 부녀회, 괴정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4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장애인 학교, 한부모 가정 등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한 해 동안 전통시장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김장문화제가 한민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를 기대하며,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전통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한민시장 폭염저감시설 설치 공사,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