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2024년 12월 3일, 한국청과(주)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10kg 30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지역 상담원들이 한국청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직접 배송했다. 한국청과(주)는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가정에는 6년째 명절마다 과일을 후원하며, 위탁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겨울철 난방비와 식비 등 생활비 부담이 큰 위탁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위탁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미희 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청과(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공감 콘서트 ‘모두의 하모니, 마음을 잇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애인, 장애 인권, 장애인 차별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또래 도우미, 특수교사, 일반교사, 교직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등 150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연주자인 김도원의 해금, 김종훈의 첼로, 이예슬 섹소폰 연주와 테너 이종원의 우리 가곡, 그리고 팝밴드의 대중가요 연주 등 발달장애 예술 직업인들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선보였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평창군(군수 심재국) 및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평창군 황성현 부군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성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등대상 프로그램 12개(‘길 따라 주행하는 아두이노 로봇’ 외 11개), 중등대상 프로그램 20개(‘실험으로 이해하는 질병과 우리의 해결책’ 외 19개), 고등대상 프로그램 11개(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비전 코스 외 10개)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 이후 2025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창 꿈자람’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향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교급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2024 하반기 강원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제17조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7조 및 제9조에 따라 설치됐으며, 매년 1회 이상 협의회의 회의를 개최한다. 강원진로교육협의회는 △김학배 교육국장(위원장) △이영욱 도의원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청 인재육성과장 △이경옥 춘천중학교 교장 △방기석 한림대 교수 △엄기성 기둥교육 대표 △김미경 학부모 위원 △정병준 미로중학교 교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강원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회에서는 김학배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강원 진로교육 추진 결과 보고를 통해 운영 성과를 분석 및 평가하고, 2025년 진로교육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등 강원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이영욱 도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2년의 임기가 종료되는 방기석, 엄기성, 이경옥, 김미경, 정병준 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도교육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새로운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학교 피클볼 장비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교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기획재정부는 12월 9일 개최한 2024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의결했다. 이로써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는 지난 ‘20년 예타 통과 당시보다 더 낮은 B/C 0.39(총사업비 1조 7,165억 원)로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강원 남부권의 어려운 실정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노력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내었다. 특히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사업비 증액 의미를 넘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락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재 통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타에 대해서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
(정도일보) 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풍성한 연말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크리스마스 책 빌리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주제 도서 전시 △크리스마스 머핀 만들기 체험 △‘산타 책 대출’ 쿠키 선물 이벤트 △영화 상영, 캐럴 재생 등 흥미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참여 신청은 12월 6일부터 11일까지로 초등학생 1~3학년 10명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춘천교육문화관 김순형 관장은 “가족이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교육문화관에서 독서, 문화생활을 즐기시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교사성장콘서트 수리수리 마·수·리 II’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트렌드 이해와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4인조 클래식 연주팀의 마음챙김 공연을 시작으로 AI 활용 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강연으로는 대관령초등학교 고규주 교사의 ‘AI와 함께하는 교실’, 서석초등학교 청량분교장 박영식 교사의 ‘미래 교육을 여는 중요한 키’, 예술칼럼리스트 임지영의 ‘예술과 우리가 만났을 때’ 등이 이어졌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사성장콘서트가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수업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교육지원청은 수(數)·수(秀) 춘천프로젝트(수학 포기자가 없고 수학이 으뜸인 춘천 수학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신나는 수학 일일체험학습’을 12월 7일 운영했다. 수학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 학습력 신장을 지원하고, 수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본 체험학습은 ‘수학·예술 현장 체험학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일일체험학습은 초등학생(2학년부터 5학년) 20명과 학부모 20명이 △서초 수학박물관 현장학습 △교육장과의 수학공부 세미나(수학이 강한 아이로 키우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반고흐전 등) 탐방에 참여했다. 중학교는 책임교육학년인 1학년 20명이 △원주 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 수학 체험활동 △원주 뮤지엄 산 박물관 및 미술관 관람에 참여했다. 수학과 미술이 융합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적 사고, 패턴과 매칭, 프로젝트기반학습, 창의적 표현, 협동학습 등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정도일보) 횡성교육지원청이 2025년부터 횡성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은 관내 교사들이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2024년 교사 수업 성장 네트워크 사업은 교수․학습 과정 및 방안을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면, 2025년에는 횡성지역 여건을 반영해 교수․학습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영역까지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7일 사전협의회 모임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총 5회기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교수‧학습 전문가인 횡성 관내 교원이 모여 지역과 학교 특성에 알맞은 수업 내용 및 방법을 탐구하고 교수‧학습 비법을 공유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교사와 학교 간 수업에 대한 전문성으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의지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 현장의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풍토 조성에 앞장서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생활담당교사 400명과 교육지원청 학생생활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생생활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학년 마무리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 방향을 안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제시했다. 연수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지원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 △학년말 학교폭력 관련 업무처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를 통해 학년말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안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제시되어 생활지도 담당 교사의 행정업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한 학년을 정리하고 새 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학년말에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2024년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 사업' 참가팀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12월 9일 13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총 12개 팀, 88명을 대상으로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참가팀이 견학 후기를 공유하고,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194명을 대상으로 힐링 및 소진 예방 프로그램, 건강 지원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12월 7일, 춘천시 후평동 일원에서 연탄 기부·배달(600장, 50만원 상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과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에는 춘천시 낙원동에 위치한 3가구에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정국 혼란기 도민의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9일 오전 9시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의 긴급 현안 영상 회의가 종료된 후 행정부지사 주재의 실국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실국장회의에서는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당면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도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예년에 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조기에 운영하여 물가 등 서민 경제 불안 요소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도청내 각부서는 새해 첫 업무를 업무와 연관된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는 ‘찾아가는 강원도정’을 운영해 도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최대한 도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12월 9일 행안부 차관 주재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종료후 김명선 행정부지사에게 실국장 대책회의 개최를 지시했으며, 9일 오후에는 강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2024년 최근 발생된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 내)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6일 24시를 기해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방역지역은 도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관리 중이던 마지막 방역지역이었다.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이 완료된 11월 5일 이후 30일이 경과하고, 환경 시료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가 해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우리 도는 산악지역이 많고,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질병 전파에 지리적으로 취약하다"며 "겨울철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방역점검, 돼지 출하 및 이동 전 검사, 소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바이러스가 언제든지 농장 내로 침입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농가 자율 소독, 출입 통제 등 기본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육 돼지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시군 또는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