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춘천시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 원 중 약 1조 2천억 원, 3분의 1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총 6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지상 3층 규모의 도 노인회관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아울러, 2023년도부터 춘천, 원주, 태백, 홍천 4개 시군에 574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올해는 횡성, 영월, 정선 342개소에 사업비 8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정도일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감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카네이션 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했다. 세경대 간호학과 자원봉사동아리 9명과 함께 영월읍, 남면, 한반도면, 김삿갓면, 주천면 등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하여 복지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바구니와 선물(양말세트, 비상약키트)을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다를 게 있나 싶었는데 이렇게 예쁜 카네이션을 들고 찾아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 주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은 “사랑의 카네이션과 감사선물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와 감사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정서적 지지를 통해 심리적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합천군이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에서 열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출전 종목 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체육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합천군은 22개 종목에 42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전략적인 선수 운영과 강한 집중력으로 주요 종목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종합 득점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육상(트랙·마라톤) 종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육상 강군으로 자리매김했고, 볼링 종목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소프트테니스와 게이트볼은 종합 2위, 육상 필드, 테니스, 유도, 사격, 족구, 그라운드골프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육상 종목에서는 다관왕을 차지한 선수가 다수 배출됐다. 경남체고 3학년 조현지 선수는 400mR, 800m, 1600mR, 혼성 1600mR, 마라톤 10km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5관왕에 올랐으며, 최우수 선수상(MVP)도 수상했다. 이어 경남체고 김민정 선수와 합천선발 신미림 선수는 4관왕을 기록했고, 3관왕 및 2관왕(사격 포함)도 11명의 선수가 차지하며 합
(정도일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경감활동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 공단이 선포한 방침에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 ▲위험요인 발굴 및 예방조치 강화 ▲전사적 재해경감 의식 고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재해 예방,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슬로건 아래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단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단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공단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재해경감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예방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1층(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를 도와준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이 있는 개인이다. 납세자는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한 후 위택스로 자동 연계해 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세액 변동이 없으면 ARS(1544-9944)를 이용해 ‘모두채움 안내문’에 안내된 금액대로 국세와 지방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 증가를 대비해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하절기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각종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집단 감염의 우려도 커진다. 이에 따라 시흥시보건소는 비상방역 근무반을 편성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그 외의 시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 검체 이송 등의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흥시보건
(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반부패 청렴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특산물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와 지역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조직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청렴비빔밥’에는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시금치·도라지·콩나물·애호박 등 지역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하여 ‘청렴 한마음’ 문구를 배치해 청렴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후 교육장과 팀장단이 직접 비빔밥을 비비고 직원들과 나눔으로써 ‘한마음 청렴’을 행동으로 표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한 끼 식사 속에도 청렴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한 이 행사는 비빔밥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잘 어우러져야 조직이 건강해지듯, 청렴도 함께 실천해야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정도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한경국립대학교와 고교-대학-산학이 협력하는 RISE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수요를 고려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산학(지역-산업-학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고교-대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 학생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공유학교 및 온라인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또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다문화교육, 늘봄학교, 진로교육, 학부모교육, 기초학력보장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대학, 산업체가 긴밀하게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중심 미래교육협력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과 식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사랑愛 감사해孝’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 500여명과 함께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축하공연 ▲2부 무료 중식 제공과 기념품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복지관 캘리그래피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감사 엽서가 전달됐다. 특히 최고령 어르신 세 분께는 카네이션 화분을 증정하며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고, 이어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마련됐다. 수원축산농협세교지점, 한누리식품, 무지개연합의원(오산),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 후원으로 뜻을 함께했으며, 공연과 진행에는 한마음예술단, 오드리예술단,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 운암봉사단이 참여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정말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건강을 잘 지켜 복지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의 여가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산1동 유승한내들센트럴(40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개소는 어르신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찬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은 총면적 127.7㎡ 규모로 방 2칸, 거실 겸 주방 구조를 갖췄으며, 지난 3월 회원모집과 함께 회장 등의 임원 선출을 거쳐 같은 달 27일 신규 설치 등록을 마쳤다. 진형철 노인회장은 “40통 어르신의 쉼터가 될 경로당 설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을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곳이 경로당인지 신중년들의 소통 공간인지 헷갈릴 만큼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 깊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 공간에서 편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9일 통장협의회원 40여명이 모여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구간을 주민 단체가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는 민간주도형 환경정화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칠보로 일대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생활폐기물 약50kg을 수거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호매실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행복홀씨라는 사업의 이름처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정화 활동의 분위기가 홀씨처럼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식을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서비스 특화사업’을 5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2일 만성질환 관리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해 대상자 33가구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사업 대상자에게 8주 동안 주 5회 점심(샐러드)·저녁(일반 건강식) 식사를 각 집에 배달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대상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특이 사항을 관리한다. 사업 종료 후 대상자들의 질환개선 정도를 측정하고,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후 평가에 따라 특화식 제공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해 저염식 등 건강 특별식 식단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식사지원 서비스 특화사업이 만성질환이 있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
(정도일보) 수원시가 노동 인식 개선을 위해 ‘제9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6일까지 ‘노동’ 관련 자유주제로 3분 이내(600mb 이내) UCC 동영상 콘텐츠, 1분 이내(300mb 이내) 숏폼(짧은 영상) 동영상 콘텐츠 2개 부문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사업장 노동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전자우편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 559, 2층)으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로고 이미지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로고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물 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오픈소스를 사용하면 안 되고, 저작권 문제없는 음원을 사용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제작·촬영한 작품만 허용된다. 수원시는 주제 적합성, 호소력, 독창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부문별로 1개씩 총 6작품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
(정도일보) 수원시가 5월 12일부터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가상 주차 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가상 주차 구역은 수원시가 공유 자전거·킥보드의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해 운영 업체와 협력해 불법 주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이다. 매현초교삼거리에서 시작해 매현삼거리, 매탄주공그린빌2단지, 매탄에듀파크시티1을 거쳐 다시 매현초교삼거리까지를 잇는 사각형 구역 내에서 운영된다. 가상 주차 구역에 조성한 주차 구역 23개소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 허용 구간을 벗어난 지역에 주차하면 추가 부담금(3000원~2만 원)을 내야 한다. 공유 자전거·킥보드 운영사 중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운영하는 플라워로드, 스윙, 지쿠, 일레클, 카카오바이크, 에브리바이크 등 6개 업체가 가상 주차 구역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앞으로 15개소까지 가상 주차 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정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결과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 내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부 공유 자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실버경찰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영태1리 마을회관 인근 농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고구마 심기는 나눔 실천을 위해 월롱면실버경찰대가 매년 진행하는 특수시책으로, 올해는 회원 32명이 참석해 약 1,650㎡의 농지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번 행사로 식재된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해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은 월롱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희섭 실버경찰대장은 “농사일로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실버경찰대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무웅 노인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 주신 월롱면실버경찰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으로 월롱면에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롱면 실버경찰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환경정화활동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노노케어 사업, 세대공존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대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