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와의 교류 지원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36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습형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습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형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효과적인 학습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 사용법과 학습형 늘봄학교 민원 처리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회계처리에 사용하는 표준 서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컨설팅을 운영한다. 아울러 학교행정지원본부는 ‘학습형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담당자에 대한 지원업무 및 민원처리 업무를 보완하고,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에 반영하도록 시교육청에 개선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행정지원본부와 학교간의 긴밀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습형 늘봄학교의 효과성과 업무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학교행정지원본부와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 학
(정도일보) 2일 대한검도회는, 제46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한다. 천안시검도회·충청남도검도회가 주관하며, 천안시체육회·충청남도체육회는 후원한다. 개회식은 10일 9시 20분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 종료 후 9시 40분부터 18시까지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19WKC) 남·여 국가대표 선수단과 실업팀 상비군의 평가전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검도 인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존 고등부 개인전과 일반부 우수선수만 참가하던 대회에서 남자고등부·대학부 및 여자고등부·대학부·일반부단체 선수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참가 선수도 증가하여 17개 시도 96개 팀, 1,342명의 남·여 검도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9일 개인전은 10시에 시작하여 18시에 종료되며 ▲남자 고등부 A,B,C,D조 ▲남·여 대학부 A,B,C,D조 ▲남·여 일반부 A,B,C,D조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1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위험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민원실에서 직원과 상담하던 민원인이 고함을 치며 폭언을 퍼붓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담당 직원과 통합민원팀장이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이 계속되자 다른 직원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녹화하겠다”고 공지하고 소형 카메라로 녹음·촬영을 했다. 민원인이 격분해 난동을 멈추지 않자 다른 직원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을 호출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민원인을 인계했다. 수원시는 매년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기존에는 시·구·동 민원실에서 했는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구 보건소, 도로교통사업소·상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겠다”며 “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입법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제정안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례 제정안은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연수, 실태조사, 관련 위원회 구성․운영 ▲권리 구제와 갈등 조정을 위한 담당관 및 자문기구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와 관한 조례’등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를 포괄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도교육청도 협력을 약속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정도일보)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의 매력을 담은 상징캐릭터를 글로벌 캐릭터로 발전시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15년 만에 새롭게 단장된 해치를 발표하고, 아트벌룬 설치, 인스타툰(인스타그램+카툰), 해치 마법학교 운영, 해치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서울시는 해치의 정체성과 특징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해치송’을 제작하고 지난 4월 25일 공개했다. ‘해치송’은 98만 유튜버 과나와 협업하여 만든 것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재치있는 라임으로 공개 후 6일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다. 주요 반응으로 ‘너무 중독성이 강해 시험금지곡으로 정해야 한다’, ‘매일 듣겠다’, ‘역대급 콜라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댄스 챌린지를 한다면 나가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 6세 아이를 키우는 서울시 직원은 ‘아이가 매일 아침 해치송을 틀어달라고 한다’며 관공서의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트렌디하게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향후 ‘돈워리 비해치’ 댄스도 시민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버전으로 개발해 어린이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신곡초등학교(교장 문부영)가 102회 어린이날과 운동회를 기념해 지난 2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신곡초 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30여명이 함께 행사 준비에 동참했다. 수원신곡초 학부모회는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건강한 신곡어린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간식꾸러미와 캐릭터밴드로 구성된 선물을 준비하고 공룡 에어슈트와 세류동 고유캐릭터인 ‘버낭이’ 인형탈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등굣길에서 학생들을 맞았다. 운동회를 맞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등교한 아이들은 학부모들에게 선물과 응원을 받으며 공룡과 버낭이와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등교시간을 보냈다. 혼잡한 등교시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부영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이 힘을 보탰다. 수원신곡초 3학년 한 학생은 “친구 엄마가 공룡이 되어 교문에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반가웠다. 넘어지거나 다치는 일이 있으면 선물로 받은 캐릭터밴드를 붙이고 금방 나을 것 같다"며 "간식도 종류가 많아 좋다.”고 말했고 6학년 한 학생은 “부모님들이 직접 응원해 주셔서 아침부터 힘이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9일 장애특성 상 음식 조리의 어려움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영양결핍 및 결식을 보이는 관내 장애당사자 19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지원사업(반찬대기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 당사자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역사회 내 반찬업체(도시곳간 고덕점)와 봉사단체(삼성봉사단)를 연계하여 지원했고 관내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감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근황확인, 욕구파악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식료품 및 반찬을 전달받은 당사자 한님은 “물가가 너무 올라 식료품을 사는 것도 경제적 부담이 커 하루에 1끼만 먹습니다. 홀로 식사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큰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근황상담을 진행한 송님은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고 많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고 저의 근황을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당사자에게 든든하고 행복한 한 주,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의 나눔과 실천에 감사
(정도일보) 화성시의회는 5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이계철, 배정수, 최은희, 송선영, 이용운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화성시 장애인 합창단 등 사회단체장 내·외빈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존엄성과 권리가 평등하다는 정신을 되새겨 본다”라고 하며,“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 우리 사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및 난타 식전 공연에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홍보 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제주시는 2024년 추진중인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대해 예산 1억 300만 원을 투입하고, 5월 16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버섯, 녹차, 약용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에게 재배시설 개·보수 및 생산기기 구입·교체 등 현대화 지원을 통해 특용작물 재배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용작물 재배 농업인·농업법인 및 생산자 단체로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에 한해 지원하며, 법인의 경우는 ‘23. 12. 31. 기준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 설립 후 운영 실적 1년 이상 등 농업법인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특용작물 재배시설 개보수와 생산기기 구입 및 교체이며, 지원 기준은 보조율 50%, 융자 30%, 자부담 20%이다. 단, 농자재·소모성 자재 및 자주식 농기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및 동주민센터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견적서 등 심사평가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특용작물 재배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2일 정선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장애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더불어 평등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박선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상 속의 장애와 차별에 대해 돌아보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동란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새로이 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정선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춘천교육대학교 교정에서 춘천교육대학교와 협업하여 어린이날 기념 ‘가족사랑이음축제’를 개최한다. 2024년 어린이날 기념 ‘가족사랑이음축제’에서는 유아교육원이 운영하는 △그림자 인형극 공연 △움직이는 그림자 인형 만들기 체험 △다양한 모양의 솜사탕 공연인 클라우드 팩토리가 진행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춘천교육대학교에 오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현숙 원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가족이음축제가 유아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가족 모두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국 대학동아리축구 최강 학교를 가린다!!!!!!’ 2024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철원군 김화축구장 외 3개구장에서 개최된다. 드림메이커스와 강철FC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생활체육대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각 학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참가접수가 수 일만에 선착순 마감이 되며, 다시 한 번 이 대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동아리 축구팀이 참가, 선수 1,000여명, 집행부, 심판부 150여명 등 총 1,150여명이 철원에 3일간 조별예선과 본선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최종 5월 6일 쟁쟁한 경쟁을 뚫고 진출한 4개팀이 김화구장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를 통해 대망의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주최자인 이정은 드림메이커스 대표는 “대학동아리 축구선수들에게 매년 5월은 철원에서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는 날로 기억되고 있다며,매년 성공적으로 개최 되고 있는 이 대회를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대학축구대회로
(정도일보)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 박구연 국무1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합동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 중인 「스마트상점·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보조금 지급 절차 및 요건, 환수 등 사후관리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동 사업이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절차 합리화) 기존에 동 사업의 지원을 받는 상점은 자부담금 입금을 먼저 해야 기술보급을 받을 수 있고, 기술보급 기업의 기술보급 기한도 정해진 시점을 변경할 수 없었다.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점의 여건을 더 세심하게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자부담금 입금기한 및 기술보급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상점과 기술보급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조기보급도 가능하게 절차를 재정비했으며, 이는 올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부터 적용된다. (스마트공방 자부담금 지원 강화) 현행 규정에 따르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공방은 자부담금을 우선 납부하여 사업비를 집행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 2일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주부 모니터링단 16명과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주부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점검표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점검표는 ▲장보기 전 필요한 품목 메모하기 ▲저장기간 고려해 식재료 구입하기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기 ▲물기 제거 후 쓰레기 배출하기 등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부모니터링단은 구별 거리 캠페인(5월), 다량 배출사업장 합동점검(6월), 블로그·SNS 홍보(7~8월), 구별 거리 캠페인(9월), 다량 배출사업장 합동점검(10~11월)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장안구 4명, 권선구 2명, 팔달구 1명, 영통구 2명 등 신규 모니터링단 단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필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고, 음식물 폐기물 감량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