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4월 25일까지 ‘2026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현장 조사와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조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월곶동 신협사거리 및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게시판과 인터넷 지역 카페 등에 정보무늬(큐알코드)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의 출발점이 될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월곶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의제 발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선효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시는 △공공용 및 사업용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 시 친환경 소재 우선 적용 △재정 지원 및 포상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선효 의원은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제작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제작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내 해상 지질명소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군산군도의 지질 유산 보존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최근 제기된 환경 및 개발 관련 민원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군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여했으며, 독립문바위, 망주봉, 말도 습곡구조 등 고군산의 핵심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지질 유산 훼손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접근성, 민원 발생 지역 주변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군산군도는 지난 2023년 6월, 우수한 지질자원을 인정받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서해안 일대의 지질공원을 통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군산군도 역시 국제적 지질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보존과 개발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정도일보) 아산시의회가 16일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산9-1 일원에서 과수(배)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배 개화 시기에 맞춰 적기에 인공수분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 인공수분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를 주관한 전남수 위원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 중구는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2025년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부부(조부모, 이모, 삼촌 등 가족)의 맞돌봄 육아 문화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부부가 함께 만드는 우리집(부제: 함께 자녀를 돌보는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중구민(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중구 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 가족당 사진 2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5점(최우수1, 우수2, 장려5, 입선7)을 선정하여 오는 8월에 상장과 총 3,500천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가족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가 16일, 서부면 궁리 마늘 재배단지에서 병해충 드론 방제 시연회를 개최하며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방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는 마늘 재배 시기에 급증하는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민간방제단 소속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시연을 지켜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드론이 마늘재배지 상공을 자동 비행하며 정밀하게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드론 방제는 넓은 면적을 단시간 내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어 약제 사용량 절감, 방제 효과 증대, 노동력 절감 등 다방면의 이점이 있으며, 병해충 발생 초기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 조서현 회장은“이번 시연회를 통해 민간방제단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방제 기술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방제시스템 구축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2025. 4. 29.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충남 천안시)에서 「2025년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 및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통해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안전장비의 현장 활용을 적극 확산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 2025년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 ' ▪ (공모 분야)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모든 사례 ▪ (심사 기준) 창의성・적극성・효과성・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창의성) 기존의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독창적, 새로운 관점에서 과제 발굴 및 추진 ▸ (적극성) 드론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통한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도전적인 목표 설정 및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 ▸ (효과성) 드론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산업재해예방 효과 창출 ▸ (확산 가능성) 타 현장 확산 가능성, 실제 타 현장의 벤치마킹 사례 등 ▪ (시상) 최우수 1점(대전지방고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치열한 경쟁 끝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에 최종 선정되며, 경제자유구역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가 4월 16일 발표한 결과로, 5개 지자체가 참여한 경쟁에서 의정부시를 포함한 3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의정부시가 수도권 북부의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첨단산업 기반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자유구역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외국인 투자 유치와 첨단산업 집적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지역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조세감면 ▲행정절차 간소화 ▲재정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각종 산업‧인구 억제 규제를 받아왔으나, 이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교통‧행정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과 함께, 서울과 인접한 지역 내 유일한 대규모 가용부지인 미군 반환공여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첨단산업단지 허브’라는 비전을 제시해 심사 과정에서 경쟁력을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반복적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고위험 가구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자문을 구하기 위해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회의 상정가구는 노모와 함께 거주중인 성인자녀 2인 가구로 경제, 정신건강 등 복합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동일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해당 가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사례 개입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솔루션회의를 위해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했으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봄김치(열무김치, 나박김치) 4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열무김치와 나박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봄김치를 드시면서 봄의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서 준비해주신 제철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5일 낙양동 소재 유노어린이집과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노어린이집은 관내 초록누리근린공원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 및 단체가 특정 공원을 전담, 자율적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며 불법폐기물,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등을 신고하는 주민 자율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유노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원입양 활동을 계기로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노어린이집은 사랑과 책임감이 넘치는 교사들의 지도 아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학부모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이웃돕기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 유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리농협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구리농협 본점과 ‘고주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총 5개월간 취약가구와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 35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주모’ 박선애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를 통해 취약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농협과 ‘고주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미래형 진로체험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15일(화)부터 1일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열음’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 5·6학년과 중등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28기, 기수별 150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실시한 진로적성검사 결과와 체험별 요구 능력을 종합하여 21개 체험실에 배정되며, 오전·오후 각 1회씩, 총 2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경험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은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이하여 18일 3·8민주의거 및 4·19혁명기념 시낭송회를 3·8민주의거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낭송회에는 24년 3·8학생백일장 운문부문 수상자를 비롯한 13명의 지역 시인들이 참여하여 3‧8민주의거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용기를 문학적 시각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덕균 3·8민주의거기념관장은 “3·8민주의거를 대전의 시민정신을 넘어 대전의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하여 그날의 정신을 이어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평택 꽃나들이 행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지역홍보와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평택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농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시식 코너도 함께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슈퍼오닝 홍보관에서 시식 후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부스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