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지역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이 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협조하에 진행됐으며, 전주 지역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200명이 참여해 자기 인식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스타 강사인 김미경 강사가 초청돼 ‘I’m의 회복’과 ‘나만의 질서 잡기’를 주제로 BOD 특강을 진행했다. BOD(being, organizing, doing)는 자기 성찰에 기반한 기획과 실행해 나가는 자기계발 루틴을 의미한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BOD 하우스와 다이어리 실습을 통해 자기 관리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히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도일보) 남원시는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해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실외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해 반려견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조절하고 유기견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동물보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총 110마리에 대한 수술비를 지원하며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2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반려인은 수술비용의 10%를 부담해야 한다. 단,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며 수술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고 현재 4차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해 선정된 개체부터 수술이 진행 중이며, 수술비는 추후에 일괄적으로 위탁동물병원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실외 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및 유기로 인해 해마다 늘어나는 들개 개체수 증가로 가축을 공격하거나 사람을 향한 물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최근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유실·유기견 야생화에 따른 피해방지
(정도일보) 왕정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은진 위원이 왕정동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은진 주민자치위원은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제3회 왕정동 어르신 효 경로잔치 행사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 참여 중 경품 추첨으로 당첨된 보행보조기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흔쾌히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자 김은진은 “제14기 왕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나눔과 사랑의 저금통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기회가 있어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효 사랑 경로잔치에서 경품에 당첨되어 기쁘다. 이 행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전달했다. 왕정동장(양병오)은 “김은진 위원은 평소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타의 모범이 됐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사랑을 베풀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6일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재원으로 행안부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 검토·현장방문·대면발표 등 총 3단계 평가를 거쳐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남원시를 포함한 8개 지역을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투자계획이 우수한 지역에 대해서는 더 많은 기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분체계를 변경해 72억원을 기본 배분하되 우수지역은 88억원을 추가 배분해 남원시는 총 1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결과 상위 20%인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남원시는 자체 인구감소 원인분석 결과 직업과 교육문제로 인한 청년인구
(정도일보) 남원시는 11월부터 남원TG, 지리산TG 등 차량의 이동이 많은 진출입로에서 합동단속반(남원시·경찰서·한국도로공사)을 편성해 지방세 체납, 음주운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체납 합동단속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 경우 3회 이상 체납)이다.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및 각종 차량관련 과태료를 분석해 체납차량을 선별 단속한다. 한편 영치시스템 조회를 통해 자동차세 1회 체납된 경우는 현장에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차량의 경우, 분납이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 독려로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11월 집중적으로 유관기관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소중한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동시에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번호판이 영치되어 일상생활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협의체 위원장 및 회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공식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는 운봉읍 각 직능단체장과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을 포함, 총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신동열 운봉애향회장이 위촉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특화사업 총평과 2025년 사업추진 방향 공유 및 신규사업 제안 등 논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제되어야 할 연합모금 사업의 홍보 및 캠페인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열 민간위원장은 “지역내에서 협의체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같이 나누는 삶의 가치를 통해 운봉읍이 더욱 하나로 화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추진하면서 반찬지원 사업 등 협의체 사업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이라도 더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며 “십시일반 연합모금 사업에 기부해주시는 지역민들게 정말 감사하다.” 고 전했다. 2024년 협의체는 △영양풍부한 밑반찬 지원사업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업 △취약계층 여름나
(정도일보) 비나미래나눔재단이 6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2,3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kg 150박스와 백미 10kg 150포다. 전달받은 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영진 이사장은 “관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비나미래나눔재단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나나눔재단은 비나텍주식회사(대표이사 성도경) 산하의 재단법인으로 임직원들의 급여 실수령액 1%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장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9일 완주2공장 설립을 기념해 비나텍 완주공장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회계업무 담당, 신규 공무원 및 보조금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완주군 회계학교를 운영했다. 회계학교는 매년 증가하는 신규공무원과 부서별 회계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직원의 기본업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6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회계 전반에 대한 강의를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금 관리기준 및 집행 등 절차, 예산회계 관련 감사사례, 계약의 일반조건 및 지방계약법 등 실무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교육했다. 특히, 회계업무의 기본실무 및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약 30만 명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운영자인 최기웅 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회계학교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 전문성을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6일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10월 한달 간 완주군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를 성심껏 마련해 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이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해서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경제적 도약의 기회이자, 완주를 사랑하고 우리가 완주군민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완주 공동체의 정서를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주는 일종의 문화 의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장은 “앞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 측면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자 하는 지자체에 걸맞게 지속 가능한 축제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2025년도 사업 예산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특히, 유 의장은 “‘완주시 승격 추진’은 완주군 인구 증가 추세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행정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당연한 수순이며, 무엇보다 완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더욱 강력한 완주의 자치권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완주군 조경수 유통센터 역할 강화와 조경산업 활성화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자원의 산업화 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완주군 조경수 유통센터 업무 강화 등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경수 센터 운영은 산림녹지과, 일부 영농조합 지원은 농업기술센터로 이원화되어 있어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조경수 정책 수립과 추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조경수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정보의 투명성을 높여 완주군 조경수의 신뢰와 가치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조경수 정원 조성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제안한다”라며 “완주 관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조경수를 활용해 차별화된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면 연중 전시·홍보의 효과는 물론 지역민의 휴식 공간이자 관광지로서 완주의 조경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할 뿐
(정도일보) 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가 동아리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모악색소폰 앙상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리 연계 지원사업은 지역민들의 문화복지를 도모하고자 ‘지역민 문화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동아리(7개)를 모집해 교육·전시·공연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앙상블 공연에 이어 오는 9일까지 모악산 청운갤러리에서는 ‘나도 화가다’의 수채화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권동주 센터장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날, 완주 9경에 속하는 모악산에 단풍 나들이와 함께 전시회를 방문하고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이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아동권리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완주군이 전국의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개최했다. 아동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화 작품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완주군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아동권리영화제는 100여 개의 아동친화도시가 연대하는 마중물 역할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제는 오전 10시부터 대회의실과 군청 로비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본선에 오른 46편의 경쟁 부문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각 상영 후에는 아동·청소년 감독들이 직접 참여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세션을 통해 작품 소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이음합창단 등의 축하 공연과 예고편 상영,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이바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의 참석 속에 축사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영화제에서 출품된
(정도일보) 완주군이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완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의 수행기관장 및 노인일자리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5일 삼례로스터리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과 발전방안 모색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완주군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옥현 인구가족과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수행기관장과 노인일자리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행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 3,536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수행기관은 완주
(정도일보) 완주군이 행정의 신뢰성, 주민 편익을 위해 원격검침단말기 880개를 설치 완료하고,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11월부터 시행한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계량기와 무선 통신단말기를 통해 사용량이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검침원의 방문 없이 상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수집된 데이터는 상수도 요금 산정과 유수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상수도 검침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계량기 검침값을 확인하고 요금을 부과했지만 물건적치, 출입제한 등으로 인한 검침 곤란, 누수 조기 발견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에 무선원격검침단말기 105개를 우선 설치했으며, 올해 10월 중 775개를 추가 설치 완료하면서 11월부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수도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무선원격검침시스템 도입을 통해 상수도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수도 요금 및 누수 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등 수도 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은 6일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 노인복지 서비스의 필요성과 개선 방안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완주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며,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면서, “노인복지의 확대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양 부담을 덜고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노인복지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천 의원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완주군과 순창군만이 노인복지관이 없다”라며 “완주군보다 인구가 현저히 적은 지차제도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완주군의 노인복지 정책은 소극적인 수준”이라며, 노인복지관 설립 필요성을 강하게 성토했다. 김 의원은 또한, 노인 인구 비율이 40%를 넘는 고산 6개면의 상황을 언급하며, 이들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 우선 지원을 촉구했다. 그는 “경천면의 경우 인구 절반 가까이가 65세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공간 마련이 미흡한 현실”이라며, 어르신들이 차별 없이 복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