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7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 따라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초동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부안군청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이송 교육 등의 실습 중심의 훈련 으로 진행되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응요원의 전문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국가문화유산 등록 챌린지에 동참하며, 민주화 역사와 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와 민주화 업적을 기리며, 그의 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면을 담고 있는 곳으로, 대통령 내외가 50여년 간 거주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삶과 철학이 깃든 상징적인 장소이다. 그러나 지난 7월 개인사업자에게 매각되면서 상업적 목적으로 리모델링 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우려를 낳았고, 결국 김대중 재단은 사저를 재매입 해 대통령기념관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사저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는 원형 보존을 위해 국가유산청에 임시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하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챌린지에 동참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우리 민주화 역사에 있어 중요한 유산이자 상징이며, 한국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공간.”이라며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6일 부안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이동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은 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2명이 팀을 이뤄 치과 진료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이용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1:1 맞춤형 구강상담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동진료차량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취약한 지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안군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0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으로 제1호 비호텔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내 공원 부지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호텔 설치는 야생벌 서식지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 부안군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야생벌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이들의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보호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호텔은 야생벌이 안전하게 번식하고 휴식할 수 있는 인공 서식지로 벌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추진된 제1호 비호텔 설치는 군민과 기부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전하며 “이 사업은 환경 보전을 위한 첫 단계로 앞으로도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은 부안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현재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기부 모금 중이며 2024년부터 2026
(정도일보) 부안군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 건조해지는 날씨와 한파로 인해 전기 시설을 이용하면서 시설의 노후화 및 관리 소홀로 인한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95건이며 49%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축사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난방기기, 환풍기 등 전기기구와 전선의 관리 철저, 분전반 내부, 노출 전선, 전기 기계의 먼지 제거 및 청결 유지,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 상태 점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축사 화재 등 재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이다. 또한, 동절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축산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절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 축사화재 예방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전기 시설 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축사 화재로 인한 축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축산농가
(정도일보) 발레·오케스트라 교류협력공연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발레·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오는 11월 25일, 환상의 무대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호두까기인형의 시즌이 돌아왔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겨울 발레공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독일의 작가 E.T.A.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임금님'을 대본으로 하여 차이콥스키 음악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인형을 받는데, 꿈속에서 그 인형이 쥐의 대군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환상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공연장상주단체 교류공
(정도일보) 김제시는 7일, 전주엔타워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귀어 창업 1호 김진규씨가 농생명산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200여 명의 많은 축하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김씨는 지난 2016년 3월 김제시로 귀어로 정착해 이듬해에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양식업을 창업하고, 민물고기 대표 품종인 동자개 사육 방식에 농업과 건축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응용해 실내 대량생산 기술 확립과 HACCP 인증제도 등록을 완료하는 등 친환경 생산체계 확립에 남다른 모범을 보여 왔다. 특히, 동자개 양식 시 실내 친환경 무환 수 양식기술을 자체 확립해 야외 지수식으로 양식할 경우 약 2년이 소요되던 사육기간을 6개월로 단축시키는 성과를 이뤘으며 수면적 280㎡에서 최대 6톤을 생산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치어 생산 후 해당 수조를 성어 양식생산으로 전환해 치어 생산 시점부터 연중 지속 출하를 추진함으로써 안정적 사업경영을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끊임없
(정도일보) "힘들 때 받은 지원이 큰 힘이 됐기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7일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익산시 윤판용 씨(65·삼성동)의 소감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를 찾아 포상하는 행사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한국방송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마음을 한 데 모아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윤판용 씨는 과거 뇌경색 후유증으로 지체·언어 부분에서 정도가 심한 장애를 갖게 됐다. 이후 윤 씨는 입소한 복지시설(동그라미)에서 재활을 통해 몸을 조금씩 회복하며 이웃을 돌보는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윤 씨는 2006년부터 익산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2곳에 매월 정기적으로 총 630만 원을 후원했다. 2020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도 매월 정기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820만 원을 지원했다. 윤 씨의 나눔은 꾸준한 정기 후원에서 그치지 않았다. 온정의 손길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정도일보) 익산시에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과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붕년 교수가 찾아온다. 익산시는 오는 14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프리미엄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읽기, 공감육아'라는 주제로 영유아 시기 자녀의 뇌 발달과 정서발달을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붕년 교수는 진료 대기만 4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 만큼 환자와 보호자의 큰 신뢰를 얻고 있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예약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리미엄 부모교육'은 영유아 전문가나 유명 저자를 초청해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양육자로 성
(정도일보)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국회 총력대응에 나섰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시장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협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기 때문이다. 평소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최경식 시장은 출장기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박수민 의원, 윤준병 의원, 허성무 의원, 김영환 의원, 안도걸 의원, 신영대 의원 등 예결위원과 전재수 문체위원장을 차례로 면담하고 남원시 주요 국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면담을 통해 최경식 시장은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장비비 지원사업,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아 야간 휴일 진료 시범운영, 도자전시관 건립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호영 의원, 이춘석 의원, 김윤덕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과 김대식 의원, 송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미숙 상담사가 지난 11월 6일 열린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미숙(상담운영팀장) 상담사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우수상담수기 공모전에 참가하여, 전국 23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5개의 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상담사는 “상담을 통해 내담자들이 희망을 찾고 점점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내담자에게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동행자가 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모전 수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미숙 상담사의 노력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보호, 교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귀농귀촌 일번지로의 도약을 위해 도시민 유치와 정착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올해 전국 단위 박람회 4회, 도시민 상담 교육 2회, 귀농귀촌 체험학교 4회를 추진해 180여 명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도시민을 초청해 2~3일간 농촌 생활 체험, 선도농장 방문, 시골밥상·지역 문화 유산 탐방 등을 진행하는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이다. 4기 교육까지 73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5기 교육은 오는 9일부터 1박 2일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도시민은 12월 예정인 6기 교육을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는 도시민 유치와 함께 초기 정착 등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귀농귀촌인(예정자)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목공 실용교육 신청자를 접수 중이며 현장실습, 교육농장 운영, 기초 영농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주택 수리비, 농업기계, 농지·주택 임차 지원 등 영농기반 구축 지원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정도일보) 익산시가 가을 산행철을 맞아 미륵산과 함라산, 천호산의 등산로 경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등산객에게 안전한 산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업비 2억 원으로 훼손이 심각한 등산로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평소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미륵산 약수터 구간 △함라산 율재 생태통로 구간 △천호산 편백 숲 전 구간 등 3개 등산로 약 4㎞를 정비했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목 등을 식재해 경관을 새롭게 개선했다. 또한 여름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훼손된 등산로 사면과 안전로프를 정비해 안전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022년 개통된 천호산(해발 501m) 등산로는 자연경관이 수려해 등산로 전 구간의 숲과 전경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유원향 바이오농정국장은 "등산의 계절 가을에 산림을 찾는 등산객은 산행 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등산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1회 방문으로 여권을 발급받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재발급 신청과 우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성인은 여권 창구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정부24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여권 수령 시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유효한 기존 여권이 없으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 등 관용여권 신청자 △긴급 여권 신청자 △상습 분실자 △행정제재자 △로마자 성명 변경 희망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에 제한이 있는 시민은 우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1회 방문으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우편 배송 서비스는 여권 제작기관인 조폐공사에서 여권을 보내며 금액은 1건당 5,500원이다. 우편 배송은 신분증을 제시한 후 본인이 여권을 받아야 하고, 미성년자는 신청한 대리인만이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하면 우편 배송 이용은 불
(정도일보) 지난 6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남원시 관내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쉼이 있는 보육 교직원 가을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보육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OST를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음악감상 이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기념품을 제공하여 보육 교직원들의 힐링을 도왔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음악회를 통해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 교직원들이 행복해야 남원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원시 보육 현장을 위해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