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1일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이사장 최병철)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는 향후 5년 동안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이용아동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
(정도일보)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이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군민들의 마음을 낭만의 선율로 물들였다. 지난 2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관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은 2022년 6월 창단하여 지휘자 유현경 지휘자님과 문성희 반주자님 아래 약 50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각종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해 왔다. 이날 폴란드 민요 ‘아가씨들아’를 시작으로 ‘목장의 노래’, ‘들장미합창’ 등 10곡의 공연을 펼쳤으며 마지막 곡으로 모두 다 함께 부른 ‘아름다운 고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하나의 소리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고창여성시니어합창단원들의 바람이 담겨 있는 감동의 메시지로 전해졌다. 초대공연으로는 고창초 늘푸른중창단과 완주에버그린콰이어, 고창모양합창단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에 가득 울려퍼졌다. 홍병숙 단장은 “오늘 연주하는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
(정도일보) 고창군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의 확장형 프로그램인 ‘시골쥐 문화체험(축구장 편)’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고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체험은 올해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현장감 있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체험은 올 상반기에 개최된 ‘5:5 풋살대회’에 초등부가 신설되고, 여성청소년이 참가하는 등 고창군 청소년들의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장소를 축구장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날,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경기장 내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프로축구팀 감독과 선수 및 운영팀의 역할에 대한 안내를 들었으며, 이날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 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워가길 바라며, 진로에 대해 합리적인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청소년문화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제16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상, 근로장애인이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수상자들은 개별화된 훈련계획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자리였다. 지난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14개 시군 장애인선수단들과 경쟁을 통해 근로장애인 8명이 지적 품새부문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이 근로장애인들의 직업생활 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등 다방면으로 장애인 자립 향상을 힘쓰고 있음을 증명해주는 기회였다. 유호열 원장은“근로장애인과 종사자가 수상하는 겹경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티슈 생산뿐만 아니라 근로장애인의 재활에도 힘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창군이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일부터 관내 6단형 55개, 저단형 49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시설에 대해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게시대 시설물의 일제 점검을 통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이 보수를 완료했다. 누구나 게시대의 위치를 알 수 있게 관리 번호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게시대 이용 훔페이지를 개설하여 신청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후화된 게시대 3개소와 수요가 많은 지역 1개소에 대해 게시대를 설치하고, 고창읍성 주차장 입구 전자게시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게시대 이용 방법은 광고주, 옥외광고 사업자 누구나 고창군 현수막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광수 고창군 건설과장은 “게시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이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보다 불법 현수막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행사 장소 대관 및 점심식사를 후원했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모범 아동에게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 가족운동회에서는 캥거루 달리기, 훌라후프 굴리기, 탁구공 치기, O, X 게임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가족연합체육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1892년 호남 7인의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여 11월 2일 선교기념탑 기억상자(타임캡슐) 매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풍부한 선교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고, 미래 세대에 선교 역사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9시 30분 감사 예배를 시작으로 전킨기념사업회와 군산시 관계자들, 기독교 신도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탑 전망대는 7m 높이로 7인의 선교사를 상징하며, 기념탑 중앙에 세워진 높이 11.3m 돛은 7인의 선교사가 최초로 도착한 11월 3일을 기념하는 등 군산이 선교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군산의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이어 기억상자(타임캡슐)를 묻는 행사도 이어졌다. 기억상자에는 군산시 시정 전반을 기록한 자료와 근대사 전반에 큰 영향을 준 선교 역사에 대한 자료들이 담겼으며, 전킨 선교사가 선교를 시작한 1895년을 기념하여 2095년 4월 5일 개봉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1895년 전킨 선교사가 들어와 전도를 시작한 호남 최초의 선교지로
(정도일보)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2024 하반기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의 참여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 그동안 창업센터는 매년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예비)창업가들에게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창업가들 간 정보와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에도 11월 19일 행사를 통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청년뜰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시 소재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창업자금 유치전략과 프리젠테이션 기법 ▲24년도 청년뜰 창업센터 성과보고 및 차년도 사업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지역 내 선후배 창업가들 간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가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는 것은 물론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과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1일 부터 2일 이틀 동안 군산 헌혈의 집에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의 헌혈 챌린지는 2020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올해가 5년째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가정통신문을 통해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 만 17세 이상 가족의 사전참여 접수와 헌혈증 기부로 진행됐다. 특히 전직 보육 교직원인 문성우씨는 꾸준한 헌혈을 통해 모아둔 헌혈증 100장을 기부하며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우원경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헌혈 챌린지’를 통해 혈액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과 어린 환아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저출산으로 운영이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민간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부터 12월 민간 건설공사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계 공무원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촉한 ‘노동안전지킴이’를 투입하여, 관내 중소규모 민간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관계 법령 및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023년 11월에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설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추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이후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도 확인하여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지난 10월에 관내 공동주택 공사장 1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한 바 있다. 군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31일 일자리 업무 추진부서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추진을 위한 첫 기획 회의(킥 오프, kick-off)’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자리 정책 민관협력(거버넌스) 출범을 앞두고 기존 정책 점검 및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산시 일자리 정책 민관협력(거버넌스)’은 에 따라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 ▲군산시 관계기관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력체계이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군산시가 진행했던 관련 정책 진행과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이후 앞으로 일자리 정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실무부서의 간담이 진행됐다. 또한 상반기 고용조사 수치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산업 변화에 따른 대응 계획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발생될 신규 일자리 분야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인력양성 지원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일자리 관련 중장기적인 계획의 필요성 ▲일하기 좋은 생활 환경 조성 ▲앞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에 대한 열띤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nb
(정도일보) 군산시가 11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평일 야간 운행차량을 확대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행 중증장애인들의 이용에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시는 현재까지 평일 및 주말, 공휴일 야간에 1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월부터 평일 야간 운행차량 1대를 추가하여 총 2대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특별교통수단의 야간 운행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 야간은 1대만 운행한다. 군산의 특별교통수단 평일 야간 운행 차량이 2대로 늘어나면서, 차량이 부족해 배차받지 못했거나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지 못하고 대기했던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한다. 이후 이용대상자 승인 결정을 받으면 전북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사전예약 또는 즉시콜을 통해 차량
(정도일보)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2일 완주군 둔산공원에서 ‘다시 시작! 아름다운 자원봉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완주군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사랑과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박람회에는 자원봉사자와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완주군 자원봉사박람회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청소년이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과 자원봉사홍보, 체험, 먹거리,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ESG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활동으로 우유팩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자원봉사자가 제작한 수세미와 텀블러백을 증정,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일렉킹 등 세 캐릭터 인형 앞에 놓인 공을 빼앗아 골대에 넣는 어린이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친환경 차량과의 축구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 참여한 케이워터기술(주) 금강유역 조용재 본부장은 “완주군민
(정도일보) 전주시는 1일 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도역 영상촬영장 둘러보기 △그때 그 시절 교복 체험 △혼불문학관 해설 관람 △다도 및 전통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또 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을 떠나보내고 가을로 성큼 들어선 11월의 첫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올해 가족교실에 참여하면서 힐링프로그램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면서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과 함께하며 위로도 받고, 서로 힘이 되어줄 수 있어 정말 뜻깊고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환자들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돌봄부담분석’ 등
(정도일보)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 전문 운영사 (유)일토씨엔엠 최규연 대표와 콘크리트 및 철근 공사업체 (유)한국건설기술공사의 장우찬 과장이 고창군에 각 500만원, 총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최규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고창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일토씨엔엠 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고창군의 청정한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고창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우찬 과장은 “고창군이 항상 마음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창군이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규연 대표님과 장우찬 과장님의 잇따른 온정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 및 주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창군은 지역 특산물인 장어, 복분자, 고구마, 쌀을 포함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