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완주군 조경수 유통센터 역할 강화와 조경산업 활성화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자원의 산업화 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완주군 조경수 유통센터 업무 강화 등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경수 센터 운영은 산림녹지과, 일부 영농조합 지원은 농업기술센터로 이원화되어 있어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조경수 정책 수립과 추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조경수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정보의 투명성을 높여 완주군 조경수의 신뢰와 가치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조경수 정원 조성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제안한다”라며 “완주 관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조경수를 활용해 차별화된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면 연중 전시·홍보의 효과는 물론 지역민의 휴식 공간이자 관광지로서 완주의 조경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할 뿐
(정도일보) 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가 동아리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모악색소폰 앙상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리 연계 지원사업은 지역민들의 문화복지를 도모하고자 ‘지역민 문화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동아리(7개)를 모집해 교육·전시·공연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앙상블 공연에 이어 오는 9일까지 모악산 청운갤러리에서는 ‘나도 화가다’의 수채화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권동주 센터장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날, 완주 9경에 속하는 모악산에 단풍 나들이와 함께 전시회를 방문하고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이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은 6일 제28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침수방지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심부건 의원은 “기후 위기 속에서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중요해지는 상황”이라며 “기존 순회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통합관제 운영체계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지역 마을 하수처리시설이 공공하수도로 수용되면서 오염 방지를 위한 일관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적으로 분포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은 비효율적인 관리 방식으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이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원격감시시스템을 통한 통합관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완주군 내 설치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4개소 중 원격감시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2개소에 불과하며, 소규모 펌프장 252개소 중 192개소만이 설치된 상황이다. 특히, 심 의원은 올해 7월 수해 당시 원격감시시스템이 미설치된 운주면 중촌처리장이 침수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던 사례를 언급하며, 실시간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회계업무 담당, 신규 공무원 및 보조금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완주군 회계학교를 운영했다. 회계학교는 매년 증가하는 신규공무원과 부서별 회계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직원의 기본업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6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회계 전반에 대한 강의를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금 관리기준 및 집행 등 절차, 예산회계 관련 감사사례, 계약의 일반조건 및 지방계약법 등 실무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교육했다. 특히, 회계업무의 기본실무 및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약 30만 명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운영자인 최기웅 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회계학교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 전문성을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500만 관광도시'에 바짝 다가선다. 익산시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서부내륙권 지자체의 뛰어난 관광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게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성지혜윰길 3개 사업으로 분류된다.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는 중앙동과 인화동을 중심으로 남아있는 근대 유산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공유하는 관광상품이다. 시는 일본인이 운영하던 대교농장 사택 자리에 여행객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이야기가 있는 역할 게임 '솜리결사대'를 진행하고, 문용기 열사를 기리는 뮤지컬 공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해 관광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시는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상품도 마련했다. 만경강·금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길을 중심으로 웅포 캠핑장과 용안생태습지 공원 등 인근 관광지를 자전거 여행들에게
(정도일보) 순창의 예술혼을 담은‘2024 두 번째 윈윈아트전’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동계면 섬진강 예술인마을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온 7명의 입주작가들이 한 해 동안의 예술적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순창의 문화예술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에는 김영화, 김정임, 김태현·박양실, 박진영, 양보람, 이정아, 황금화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죽공예, 칠보공예, 한지, 등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별로 2~4점의 작품을 통해 순창의 자연과 지역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평면과 입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곱 명의 입주작가들은 서양화, 죽공예, 칠보공예, 한지, 등공예 등 지역과 순창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화한 평면과 입체의 다양한 작품을 각 2~4점씩 선보일 계획이다. 입주작가 중 한 명인 박진영 작가는“섬진강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는 영감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창작의 원천”이라며 작품 활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을 지역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했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정책발행 가맹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주유소와 농수산물 도매점, 대형병원 등 전년도 연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한 사업장 73곳에 대해 다이로움 일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다. 다만, 시는 이번에 일반 가맹점에서 제외된 73개소를 '정책발행 가맹점'으로 전환해 시민들이 정책 수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익산시는 정책발행 가맹점 27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이 충전한 상품권은 사용할 수 없지만 농민 공익수당이나 근로 청년수당 등 정책 수당을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목록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다이로움 착한페이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또 시민을 이롭게 하는 다이로움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로움 운영대행사를 재선정해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춰 위젯 기능을 구현하고, 모바일 쿠폰형
(정도일보) 익산시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방문객 22만여 명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시는 고조선부터 마한, 백제로 이어진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의 역사적 정통성과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익산 왕궁리유적)이 그 중심에 있다. 시는 올해 △문화유산 야행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축전 등 6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들은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한민국 5대 고도(古都) 익산을 알리고 있다. 우선 지난 4월 백제왕궁에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사흘간 펼쳐졌다. 이번 야행은 전년도 전국 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익산의 뛰어난 문화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로 진행됐다. 짜임새 있는 축제장 구성과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야경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백제문화와 역사 해설 부문을 대
(정도일보)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인권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6일‘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은 기관의 경영활동 전반에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기관의 책임을 반영하여,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 경영을 실현하는 제도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의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노사 대표가 함께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 ▲차별 금지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와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 인권보호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이번 선포식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면서“관람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사회적 약자 배려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역 농업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안군 업무 관계자와 농업인단체 대표 김상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은 △여성농업인 전담부서의 필요성,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사업의 확대, △RPC 통합의 필요성, △새만금지역 일대 농지활용 방안, △농업인 정책자금 이자 감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농업인단체연합회 김상곤 대표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상당히 진취적인 활동”이라며 이런 역할을 하고 계신 부안군의회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래 의장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상의해달라”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9월 30일
(정도일보)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관내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동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장선생님과 인성담당 교사,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학부모회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재학생 800여명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화 및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각 기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오랜만의 청소년들 관심과 함박웃음를 볼 수 있었다. 더불어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은 학교폭력예방뿐만 아니라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부안군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구축 위기(가능)청소년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전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야생조류 5, 가금농장 1)이 잇따르면서, 가축질병 유입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중 처음으로 발생했고, 주변국인 일본에서의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최고 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부안군은 축산농가에 매일 임상예찰 및 소독을 실시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AI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하도록 하고, 야생조류 접근 및 침입 차단을 위하여 축사에 그물망을 꼼꼼히 정비하고 문단속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하고 있다. 또한 특별방역대책기간 내 AI 발생과 유입을 막기 위해 거점 소독세척시설 1곳을 추가, 이동통제초소 5곳을 설치 운영하고 가금류 사육농가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마다 육성을 통해 방역수칙 지도·점검 및 홍보하고, 특히 방역차량 및 드론, 광역방제기 등 2종 10대를 투입해 철새 도래지 및 축사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권오범
(정도일보) “앉으면 죽산, 일어서면 백산이라.”동학혁명의 기점인 백산을 널리 알릴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의 작품(안)이 나왔다.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대표 이길환)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된 작품은 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다목적 라운지,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 백산성지 북측 인근에 조성될“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은 국비 91억 등 전체 사업비 20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은 약 34,312제곱미터에 연면적 3,142제곱미터의 규모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으로 백산 동학농민혁명을 다음 세대에 쉽게 전파하는 흥미로운 체험영역을 마련하여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옥경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장학금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시고 계시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회원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인재 육성발전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 2반 대표학생들이(김서준, 정승아, 은재인, 박서연) 지난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8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5학년 2반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직접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여러차례 학급회의를 통해 관내 노인 인구수가 가장 많고,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귀선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뿌듯했다”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가치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