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일 진접읍 소재 기업 한맥식품을 방문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직장 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별내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동광비즈타워, 진접읍 코스모스제과 등에 이어 한맥식품까지 확대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연계하고, 금연 중인 대상자에게는 금연 약속과 함께 직장 내 금연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받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연 클리닉 참여자에게는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6개월간 금연보조제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연 클리닉 참여자는 “금연하고 싶었지만 시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니 이번 캠페인이 금연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2회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약 2시간 반가량 진행됐으며, 2023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대상단지 15개 단지 및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지원 대상단지 11개 단지를 각각 선정했다. 먼저, 총예산 1억3천만 원인 2023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6개 단지를 목표로 1개 단지당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35개 단지 42개소의 신청을 받아 3월 22일부터 3월 27일까지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 행정절차 선행이 불가능한 20개 단지 23개소가 심의에서 제외됐고, 15개 단지가 선정됐다. 오는 17일에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본관 2층 맑음이방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목표 단지에 미달 되는 11개 단지는 추가로 공고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이어 총예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에 대한 피해를 보전해 주는 각종 농업 정책 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지원하는 농업 정책 보험은 농작물 재해 보험,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 농기계 종합 보험 등 3가지로, 시는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4억 6천만 원을 올해 사업 예산으로 확보했다. 농작물 재해 보험은 이상 기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은 농작업 중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신체 상해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종합 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상이 가능하다. 농업인들은 3가지 보험에 대한 가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과 관련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그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년 농업과 관련된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이 농업 정책 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동 등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노인, 한부모 가정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1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지난해 여름 취약계층 50가구에 복날맞이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 사골곰탕, 즉석 밥, 라면, 죽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 세트로 구성된 꾸러미를 후원했다. 특히,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각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 홍영재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까운 우리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나누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에서도 치매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독려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을 안내하고,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웃음 교실, 구강검진, 금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보건 서비스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로 다산동 도시 텃밭 내 약 150㎡의 유휴지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도시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한 손바닥 정원에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묘한 관목류와 월동이 가능한 숙근식물, 허브류 등 관리가 용이한 식물이 식재돼 지속 가능한 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이날 활동에는 각 식물에 대한 특성, 식재 디자인 등에 대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교육이 함께 이뤄져 회원들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역량을 강화하고,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 김은옥 지부장은 “오늘 조성한 정원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다산 텃밭을 찾은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아름다운 정원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스터가드너는 ‘심고, 가꾸고, 나누고’를 목표로 활동하는 도시농업 전문가 단체로, 남양주시지부 회원들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북부분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8일 거버넌스를 활동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후원자,관계자 10여명을 모시고 “나눔데이”운영보고회를 가졌다. “나눔데이”는 그간 마을로 온 기업(단체) 3곳(동부테크, 대한적십자사 진접봉사회, 부평14리 이장)의 따뜻한 후원품(금)을 모아 지역사회내 따듯한 손길(병원비&생활지원금) 2곳 150만원과 6만원상당 어린이 행복선물꾸러미선물세트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5명에게 전달했고, 이날 후원자와 관계자들의 만남을 통해 나눔데이 진행과정을 보고 받으므로 선정부터 나눔까지 투명한 기부관리를 통해 신뢰 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장현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에게 주신 선물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들로 구성되어 더욱더 감사함을 전하며 덕분에 행복한 5월이 될 것 같다”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는 ‘마을로 온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의 욕구를 연계하여 기업이 실천하는 나눔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욕구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성금 84,445,498원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복지재단,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연합해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2023 튀르키예 지진 피해 특별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을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와 남양주시 공무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 내 기업 등이 동참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약 한 달 반이 넘는 기간 동안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아픔을 공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하루속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하며, 남양주시의 따뜻한 마음이 저 멀리 튀르키예까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노진선 본부장은 “한 달 반가량의 특별 모금 기간 동안 튀르키예를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남양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일 별내동 어린이 북놀이터 내 실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해미일 실버카페 별내점’ 입점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해미일 실버카페 별내점’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운영하는 1호점 카페 매장으로, 기존에 있던 화도읍에서 이전해 별내동 북놀이터 내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해미일 실버카페 별내점’은 0세~12세 아동들이 이용하는 북놀이터 내 15평 규모이며, 8명의 실버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커피, 과일주스, 커피콩빵, 단팥죽, 누룽지 등의 그랜드밀레니얼 감성식품 등 각종 음료 및 식품과 아동들을 위해 특별히 구슬 아이스크림, 뽀로로 음료 등도 판매해 수익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점식에는 최재웅 복지국장, 대한노인회 임원단,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별내동 분회 경로당 회장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행복한 동행 밴드 공연단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리본 커팅식이 이어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동행 공동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해미일 실버카페 별내점’이 어르신들께 양질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저하된 기력보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장어즙 50박스를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등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게 돼 심리적 피로가 누적되고, 면역력이 저하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황문찬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하게 돼 기쁘며, 외부활동 제약으로 몸과 마음이 위축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잊지 않고 함께 해주시고, 늘 우리 이웃들의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고민하며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해수산 장어의 꿈은 매년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장어즙은 별내행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된 별내동 지역 내 각 LH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일부터 그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중단됐던 물리치료실 운영을 전면 재개했다. 운영을 재개하는 물리치료실에는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온열치료, 전기자극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물리치료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을 지난달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496호, 공동주택 238,931호로, 주택가격 열람은 세정과 및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개별주택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공동주택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과 관련된 국세·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는 열람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쉼터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만의 감사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교실을 운영해 순환 운동, 인지 활동지, 한지공예, 아로마 치료 등 치매 어르신에게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꽃과 흙을 오감으로 느끼며 화분을 만들고, 가족 등에게 화분을 전달함으로써 인지 건강이 증진되고 화분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꽃과 흙을 오감으로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식물과의 교감으로 우울감을 해소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소중함을 얻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 학부모 대상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과 올해 남양주시 교육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학부모회 교육역량 강화 사업의 선정교 학부모회 임원 89명, 학부모회 담당 교사 10명,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교육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자녀교육법,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과 연계된 사업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지역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홍보했으며, 올해 교육사업에 대한 설문지 작성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다음 해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시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원·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교육 프로그램 결과 영상을 보니 참여한 아이들의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져 학창시절이 떠올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남양주시 교육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 동안 여행을 떠나는 소중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행자들의 횡단보도 보행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며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횡단보도 앞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보행자가 우리 가족일 수 있습니다!’, ‘음주 운전은 살인 행위입니다. 피해자가 내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로 진행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한 가족들이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 기간에 여행을 많이 떠날 것 같아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