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5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을 보호하고자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총괄 전담부서”를 지정했다. 이는 계속 늘고 있는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함으로 작년 7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총괄 전담부서”로 지정된 기획감사담당관은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위법행위 발생 시 법적 대응을 총괄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고소·고발 또는 손해배상 청구 등이 발생한 경우 수사기관 또는 법원에 증거물, 증거서류 제출, 법률 상담 등의 지원을 맡는다. 한편 부안군은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 안전 강화 유리막을 설치했으며 녹음·녹화 가능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마련해 배포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는 이번 조치는 민원처리 담당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일반 군민 또한 보호하는 조치”라며 “군민 모두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퀼트&자수, 라탄공예, 네일아트, 생활요리,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초금&중급),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컴퓨터기초반, 에어로빅&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방송댄스로 14개과목 20개반으로 8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7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부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노인여성회관 방문 현장접수로 나누어 접수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은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노인여성회관 사무실을 방문하시면 온라인접수를 지원해 드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노인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순 교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웅면이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가로화단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꽃 2천본을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여름꽃들이 곳곳에서 그윽한 향기를 뽐내면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설동원 청웅면장은“여름을 맞아 새로 심은 꽃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계절별 꽃길 조성을 지속 추진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10m 권총에 출전, 2위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본선에서 광주시체육회 봉서린 선수와 573점으로 결선 진출, 아쉽게 은메달로 마무리했다. 김 선수는 지난 4월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도일보)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가 아름다운 옥정호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섬진강댐에서 덩굴장미 유인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강진면 회진리에서 용수리까지 약 6km 구간을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의 생활개선 회원이 동참했다. 덩굴장미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가 울타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유인작업을 하는 등 장미 생육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최근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하여 사계절 꽃정원과 옥정호가 주는 아름다운 비경을 도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옥정호 순환도로 장미꽃길까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정현옥 회장은“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와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아름답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생활개선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제초 작업 덕분에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옥정호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여름아! 함께 놀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아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 및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여름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수군에 위치한 승마장과 수상보트장을 찾아 말 먹이주기, 승마체험, 도깨비 박물관 체험, 수상보트와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신나는 여름을 선물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조OO 아동은“말에게 먹이를 줄 때 무섭고 겁이 났지만 가까이에서 말을 직접 대해보니 너무 신기했고, 승마체험은 설레고 흥미로웠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긴 수상보트와 물놀이는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집에 돌아오기가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벼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7월부터 2회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차 방제에 이어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항공방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6개의 임실군 방제단이 참여하여 전 면적에 대한 드론 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 면적은 1차 2,349ha, 2차 2,325ha로 총 4,674ha를 방제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9억7천900만원으로 30%는 군비와 30%는 지역농협에서 보조하고 농가는 40%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방제의 경우 항공방제가 어려운 조생종 재배 농가와 친환경 농가, 축사 및 과수원 인접 지역 등의 농가에 개별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지원한다. 일반방제 총사업비는 2억4천300만원(군비 40%, 농가 60%)으로 1차 1,042ha와 2차 1,063ha로 총 2,105ha를 방제할 계획이다. 특히 항공과 일반방제 모두 1차와 2차 살충제, 살균제 약제 2종씩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항공방제 및 일반방제 모두에 2차 방제 시 영양제를 추가 지원한다. 방제 시간은 해가 뜨기 전인 오전 방제만
(정도일보)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이 2023년도 청운관 입사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60명(남 35, 여 25)이다. 선발대상은 각종 국가고시 및 국가전문자격시험 준비생으로, 1순위는 2023년도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당해연도 1차 합격자 및 변호사 시험 준비생(로스쿨 재학생 및 출신자)이다. 2순위는 2023년도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준비생(당해연도 시험성적 평균 40점 이상인 자)이며, 3순위는 2023년도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 관세사, 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1차 합격자이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 및 서울장학숙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청운관 입사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서울장학숙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라북도서울장학숙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서울장학숙(서초구 방배동 소재)은 서울·수도권지역 대학 및 대학원에 진학한 364명의 전라북도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1992년 개관 이래 4,000여 명이 사회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기구에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 세계보건기구 등 10개 국제기구의 인사·채용담당관 11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북 외에도 광주, 통영,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 2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국제기구 진출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외교부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개 국제기구 인사담당관 소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 각 국제기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직무능력, 취업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후 설명회 참가자와 국제기구 인사담당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사전에 영문으로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제출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제기구 인사담당관과 1:1 모의 면접을 실시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전북일자리센터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제공와 각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청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의 과학교육 정책수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내 초·중·고 과학교육 담당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전북 과학교육 정책수립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진행된 전북 과학교육 정책 인식조사와 정책 제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교육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교육 김율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2023년 과학교육 정책 현안과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전북 과학교육·융합교육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과학교육 정책에 대한 과학교사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분임별 토의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해 전북 과학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미래형 전북 과학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원들의 제안을 과학교육 정책 수립에 활용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년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운영으로 교육공동체의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양성평등 의식 수준과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3년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진단검사를 위한 대상별 문항개발 및 웹 환경 구축 등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6월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문항개발협의체에서 검사 대상별 36문항을 구상·개발했으며, 진단검사를 위한 웹 환경 구축을 완료해 7월부터 10월까지 각급 학교 구성원에게 진단검사 실시를 안내할 예정이다.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는 학생(초4~고3),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별로 문항이 다르게 구성됐다. 초등학생(4~6학년) 12문항, 중·고등학생 12문항, 교직원 및 보호자 12문항 등 총 36문항으로 구성해 대상별 단계에 맞는 성인지 영역 및 하위요인을 반영했다. 또 진단검사 개인별 응답 완료 시 검사자의 영역별 성인지감수성 분석그래프를 제공하여 검사자 스스로의 성인지감수성 정도를 인식하는 자기점검의 기회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5일,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교 학교장 7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함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국정과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를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 운영 사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이해 및 운영 △학교 구성원의 역할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교육복지중점학교와 연계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통한 긍정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 역할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신연옥 서울방화초 교장, 이돈집 전 서울삼정중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의 실제 모습과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학교장들의 정책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 기초학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북 14개 시군에 호우부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미, 6월 25일 부터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50mm~100mm(많은곳 12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하며, 특히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현재 선제적으로 김제, 장수의 천변주차장이 통제됐으며 앞으로의 강수 상황에 따라 통제되는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등이 생길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이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상청에서는, 5일까지 50~100mm(많은곳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범람, 계곡 급류 발생 등 하천, 계곡 부근 야영객의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으며,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주
(정도일보) 전북도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전라북도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5기 인권위원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8명, 전북도의회 추천 1명, 연임 위원 3명을 포함한 12명이며,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노동,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인권도시, 전북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7월 10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직도 남아있는 차별과 편견에서 도민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위원회가 더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우리 전라북도가 내년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고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 경제적으로 커가는 만큼 인권도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5기에 이르렀으며, 전라북도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보호 및 증진사항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을 통한 개선
(정도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4일 발표한 ’23년 2분기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2023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이 22개 기업(25건)에 8억 6천만불(신고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2위의 실적이다. 이같은 호실적은 3월에 투자협약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사가 5억 달러를 신고했고, 익산에 소재한 솔루스바이오텍과 외국계(영국) 기업간 인수합병에 따라 2억 7천 1억달러를 신고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고기업 22개사의 업종은 도소매 유통이 11개, 화공이 3개, 금속가공이 2개, 전기전자, 제조, 환경, 음식점, 연구, 식품이 각 1개기업씩이다. 국가별 투자 실적으로는 중국이 8개, 미국 · 홍콩 · 영국 · 베트남이 각 2개씩, 그 외 몽골·스웨덴·요르단··키르기즈스탄·키프러스·태국이 각 1개 기업씩이다. 전북 지역별로는 군산이 11개, 전주 4개, 익산 2개, 정읍 2개, 남원·김제·부안이 각 1개 씩이다. 또 산자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신고금액 기준 지난 ’62년에서 ’23년 상반기까지 전북도 누적 실적은 79억 9천만불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21년 1억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