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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섬진강댐 덩굴장미 제초 작업 구슬땀

 

(정도일보)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가 아름다운 옥정호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섬진강댐에서 덩굴장미 유인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강진면 회진리에서 용수리까지 약 6km 구간을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의 생활개선 회원이 동참했다.


덩굴장미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가 울타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유인작업을 하는 등 장미 생육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최근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하여 사계절 꽃정원과 옥정호가 주는 아름다운 비경을 도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옥정호 순환도로 장미꽃길까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정현옥 회장은“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와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아름답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생활개선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제초 작업 덕분에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옥정호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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