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강화한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수산물 취급 음식점, 유통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등이며 여름철 주요 수산물(넙치, 장어, 오징어, 낙지, 소라 등)을 수거해 검사‧의뢰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내용은 중금속, 비브리오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며 수거‧검사 병행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 회수‧폐기, 판매금지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도점검과 수거‧검사 실시뿐만 아니라 판매자 및 소비자에게 비브리오균 예방법, 위생관리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사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착공보고회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및 세부 계획을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전북도의 시행계획 승인사항과 함께 사업의 세부 계획 및 향후 일정, 시공사 선정 사항 등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365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거점지로써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마련하여 서비스 공급거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지사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를 잇는 향유의 장“지사면”’의 비전을 토대로 기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는 지사복지향유관 설치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사랑마당과 주차장 조성 등을 진행한다.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이번 사업계획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사업준공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사업관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임실 관광투어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서 임실 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베트남 뚜옌꽝시 MOU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에서 일자리를 찾아 방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임실군의 대표관광지 투어와 치즈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 처음으로 입국한 베트남 뚜옌꽝시 계절근로자들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군은 이날 단기간 계절근로를 위해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들이 매일 숙소와 작업장을 오가며 지친 이들의 피로와 아쉬움을 달래고자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통역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 아래 임실의 명소와 특산품을 맛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근로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만개한 장미꽃과 어우러져 사진을 남기고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과 점심으로 제공된 돈가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증진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전북 수학 창의캠프’를 8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 창의캠프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수학적 사실을 추측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캠프는 문제적 학생, 수학올림픽, 수리탐험대, 탈출! MATHROOM 등 전북 초·중등 수학교육 자료편찬연구회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4인 1모둠으로 구성돼 순차적으로 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수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초등 수학캠프도 운영됐다. 전북교육청은 수학 창의캠프에 대한 학생들이 관심이 높은 만큼 추후 수학 창의캠프 실시 횟수를 늘리고, 지역별로 수학 창의캠프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발적인 학습 동기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부패·공익신고자 신분 보호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7일 오후 창조나래관(별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공직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감사·민원 담당 공무원 및 임용 1년 이내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국민신문고, 기관별 신고 게시판, 국민신문고 앱 등 민원 형태로 접수되는 부패·공익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별 업무 담당자의 부패·공익신고 처리 과정 이해를 돕고, 부패·공익신고자 신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사건 경험이 풍부한 국민권익위원휘 조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교육 △신고자 비밀보장의무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열 감사관은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누구든지 부패행위를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면서 “민원·감사 업무 담당자들에게 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선도학교 운영을 본격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3개교 등 총 9개교를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하고,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맞는 개별 학생의 역량과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전주양현초 △전주화정초 △전주온빛중 △군산초 △이리모현초 △남성중 △수곡초 △지평선중 △장계초 등이다. 선도학교는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앞서 이미 개발돼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통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성공 모델을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선도학교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와 상호작을 촉진하는 교수·학습방법 혁신 △AI 기반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사 역할 변화 선도 △학생 맞춤형 콘텐츠와 교사의 학습 코칭 제공으로 기초학력 제고 △디지털 기반 학교 업무방식 개선 △방과후 에듀테크 활용 등의 수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주변 학교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선도학교는 디지털 교육이 학교교육과정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장·교감이 포함된 4~10명 규모의 리더십팀을
(정도일보) 전북도는 7일 브리핑을 통해 특별자치도추진단을 1국 3과 12팀 단위의 조직으로 확대했다고 밝히며,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즉시 과단위 TF(3개팀)를 가동한 전북도는 지난 6개월 동안 적은 규모의 인원으로 종합발전 계획 수립, ‘생명경제’ 비전 설정 등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를 밤낮 없이 수행해왔다. 도는 14개 시·군, 의회, 교육청과 합심해 655건의 특례를 발굴하고, 232개 조문의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한 상태다. 또 지난 6월 국무조정실에 제출함으로써 공식적인 부처 의견 조회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가 이달 13일 1차 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가 특별자치도추진단을 국단위로 승격하며 법안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30일자로 개편된 조직 구성에 따르면 특별자치도추진단은 총괄지원과, 특례정책과, 자치제도과 등 3개과로 구성돼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체계적인 입법 대응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총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책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북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 미래에 도전하고 미래로 도약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1년간의 전북 미래교육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전북 미래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해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럼은 전북 미래교육이 추구하는 4개 세션으로 구성돼 전문가 4명의 주제 발표와 현장 교사 5명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전주교육대학교 정영식 교수의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교육테이터센터장의 ‘교육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개별맞춤학습과 과학행정 지원 방안’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이인숙 교육운영부장의 ‘교육과정에서의 학생 주도성과 미래교육’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이지홍실장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순으로 이루어졌다. 패널로는 조영상 산외초 교사, 황세나 전주중앙
(정도일보) 전북도는 시군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을 통해 축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실력도 키우는 장을 시군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군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은 축구 꿈나무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전라북도의 축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세부사업은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15개), 유소년축구대회, 축구 순회지도자 운영 등이다. 시군 유소년 축구교실에는 14개 시군에서 약 3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15개 축구교실에 각각 지도자 한 명이 선임되어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7일에는 덕진체육공원에서 시군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려 상반기에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겨뤘다. 초등학교 3‧4학년반인 U10부문에서는 완산구축구교실이 우승, 무주군축구교실이 준우승, 고창군과 익산시 축구교실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5‧6학년반인 U12에서는 김제시, 완주군, 정읍시와 무주군 순으로 성적을 거뒀다. 축구 순회지도자 운영도 15개 축구교실을 순회하며 의욕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어 축구교실 참여 학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체험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방학특강은 학교, 어린이집 등 주요 어린이 시설의 방학기간인 7월 25일에서 8월 5일까지(월요일, 일요일 제외) 2주간 진행된다. 신기한 마술을 배워보는 ‘신나는 마술놀이’,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수업인 ‘가족제빵소’와 ‘가족요리여행’, 유명 화가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꿈그림 미술관’ 등 6개 프로그램을 60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7월 10일 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귀의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관에 방문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여름방학특강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3일 체험관 공연장에서 ‘작은 서커스’도 상연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고향사랑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차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과정에서 신청이 들어오지 않은 품목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품목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전통주, 공예품, 체험·관광, 유·무형서비스, 유가증권 등 총 23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1개의 품목에 2개의 상품을 신청할 수 있고, 동일상품에 대해서는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사업체(개인)는 전라북도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7월 20일(목)에서 21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팀(280-2375)으로 제출해야한다. 공급업체는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전북도는 추가 선정된 답례품을 9월부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하고,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해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
(정도일보) 고창에 대규모 객실을 갖춘 리조트와 호텔, 컨벤션시설 등 복합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종합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HJ매그놀리아’)는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일원에 약 3,500억원을 투입해 휴양형 복합리조트 시설인 ‘고창종합테마파크’를 오는 2029년에 완공한다는 목표다. ‘고창종합테마파크’에는 273실 규모의 휴양형 리조트 2개동, 20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 1개동, 컨벤션 시설, 인피니티풀 등이 들어선다. 올해 계획설계 및 인허가 승인, 교통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기반 공사에 들어가 2029년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고창종합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동호해수욕장, 운곡습지, 노을대교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인접해 있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접 고용 187명, 간접고용 336명, 총 523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어,
(정도일보) 전북의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전북형 청년자율예산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5일 오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내 각 시군 청년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청년자율예산제 도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슬지 의원이 지난해 12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전북도의 청년정책 운영 촉구하며 제안한 ‘청년자율예산제(도내 청년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청년정책 제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청취와 구체적인 방향성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농업·복지·예술·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은 청년자율예산제와 도내 청년정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눴고, 다수의 참석자가 “다양한 청년들의 상황과 형태를 담을 수 있는 청년자율예산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다만, 직접제안이 가진 장시간의 숙의 과정과 같은 한계들은 각 지역의 청년협의체와 같은 곳을 통해 보완되어, 선정된 의견들이 시의성과 관심도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 냈다. 이어, “전북도의 청년정책의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대표 윤영숙 의원)가 지역주도형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답사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특례시를 방문했다. 도시재생연구회는 수원특례시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이루어진 세미나에 참석하여 안성현 경기도청 도시재생과 재생기획팀장으로부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드림사업에 대한 설명과 허현태 수원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안성현 팀장은 “광역차원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주도 도시재생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쇠퇴원인에 따른 다양한 재생사업유형과 지원방법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지역의 문제해결이 아닌 사업의 틀에만 맞추다보니 각종 부작용은 물론 재생의 효과가 미미했다. 경기도는 사전준비단계, 사업추진단계, 사후관리단계까지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지역이 원하는 사업을 지역이 원하는 사업비 규모로 자유롭게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물리적 시설중심보다는 주민참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추진 중이다”고 설명했다. 연구회는 5~6일 양일간 세미나를 시작으로 수원특례시 행궁동 도시재생 대상지 일원 및 수원화성, 음식특화거리, 역사문
(정도일보) 한국낚시채널(FTV) 나채재 대표 외 직원 일동이 5일 부안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 낚시채널은 대한민국 낚시인의 꿈과 희망으로 방송과 낚시분야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 낚시가 전 국민의 힐링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제작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창조적이고 깨끗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부안군 격포에서 선상 바다낚시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2023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답례품'에 선정되어 7월부터 공급 할 계획이다. 선상바다낚시체험은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부안군 격포항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부안을 100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답례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낚시채널 나채재 대표는 “부안 격포 앞바다를 항상 나의 고향처럼 여기며 생동감 넘치는 부안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부안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격포가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한국낚시채널이 중심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안에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