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 순항

축구교실 15개, 순회지도자, 유소년축구대회 등 운영

 

(정도일보) 전북도는 시군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을 통해 축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실력도 키우는 장을 시군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군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은 축구 꿈나무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전라북도의 축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세부사업은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15개), 유소년축구대회, 축구 순회지도자 운영 등이다.


시군 유소년 축구교실에는 14개 시군에서 약 3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15개 축구교실에 각각 지도자 한 명이 선임되어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7일에는 덕진체육공원에서 시군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려 상반기에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겨뤘다. 초등학교 3‧4학년반인 U10부문에서는 완산구축구교실이 우승, 무주군축구교실이 준우승, 고창군과 익산시 축구교실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5‧6학년반인 U12에서는 김제시, 완주군, 정읍시와 무주군 순으로 성적을 거뒀다.


축구 순회지도자 운영도 15개 축구교실을 순회하며 의욕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어 축구교실 참여 학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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