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민선8기 ‘행정 혁신! 지속가능한 부안!’을 주제로 2023 대군민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대도약을 위해 군민과 함께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 ▲군민에게 신뢰받고 공무원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방안 ▲군민의 행정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를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우수 제안 및 등급을 결정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고 1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참신한 제안 채택을 위해 군청 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 된 부안군 주니어보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안 군정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기획정책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도일보) 부안군 도시공원과는 지난 12일 부안군산림조합과 함께 부안읍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부지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20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오세준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직원과 부안군 도시공원과 직원들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주제인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에 스토리를 담아 “여기 부안에서,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Here in Buan, Draw your dream will come true)”는 “알라딘 꿈의 정원”을 조성, 문그로우 등 70여주의 수목과 형형색색 아름다운 계절꽃을 식재하며 2023 세계 잼버리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진우 부안군 도시공원과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알라딘 꿈의 정원’을 찾는 부안군민과 관광객, 세계스카우트 대원들 모두가 ‘여기, 부안에서 모두의 꿈이 이루어질 것’을 적극 홍보하여 글로벌 부안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가지 만
(정도일보) 한국문화재 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 발굴 수탁상품 공모심사에 부안관요의 청자상품이 선정되어 인천공항, 대한민국 국회,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에 입점되어 국내외 홍보는 물론 판로개척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기관으로 문화유산의 전승 · 보급 · 활용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이번 공모심사는 우수문화상품 발굴을 위한 세가지 주제로 한국의 문화유산, 대한민국 국회, 어린이 문화유산 상품으로 공모가 과제가 주어지며, 선전된 상품은 한국문화재 재단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국 내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국적 문화가 녹아있는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는 사업이다. 이번에 출품된 청자는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김문식 도예가를 비롯한 사기장들이 제작한 한국의 전통 주거공간인 한옥을 모티브로 한 청자한옥 수저받침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통적이미지를 극대화하여 제작한 부안관요의 대표적인 청자상품을 출품했다. 부안관요에서는 고려시대 전통기법으로 청자를 제작했던 과정들을 보존하고 이를 기록화 하여 사라져가는 한국의 청자문화를 보전하고, 청자의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청자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정도일보) 지난 11일, 보안면는 보안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청렴캠페인에서는 보안면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운동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짐을 촉구했다. 임한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렴 부안을 만들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보안면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자”고 말하며 청렴을 위한 지역사회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신철호 면장은 이에“청렴은 비단 공무원만의 일이 아니며 민관이 협력하는 청렴활동이 청렴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각종 회의나 행사시 주기적으로 주민들과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일상생활에 청렴문화가 자리잡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가 지난 11일 신평면 호암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께 초복을 맞아‘따뜻한 식사 한 끼’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미리 재료를 준비하고 반찬 나눔의 실력을 바탕으로 경로당에서 직접 닭죽을 끓여 무더운 여름철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호암마을은 농원과 두류 마을로 구성되어 거리 특성상 떨어져 있어 마을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좋은 기회였다. 염진선 신평면장은“무더운 날 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 어르신께 손수 준비해 점심을 대접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12일 강진면 복지회관에서 이민숙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강진파출소장, 자율방범대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현대 스타리아)을 전달했다. 강진면은 섬진강을 끼고 흐르는 자연경관과 호국원 및 필봉농악전수관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생활인구의 이동이 매우 큰 지역이지만, 그동안 순찰차가 없어 면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양덕모 방범대장은“금번에 임실군의 보조금과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순찰 차량을 구입하게 되어 치안 공백 해소와 주민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안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민숙 부군수는“이번에 지원한 순찰 차량을 활용해 야간 범죄, 각종 사고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임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촌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신평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관련 착공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착공설명회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및 세부 계획을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사업의 세부 계획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신평면 원천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신평시장 조성, 어울마당 조성, 안심삼거리 조성 등 H/W사업과 주민역량강화, 문화행사, 배후마을 프로그램 등 S/W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지방비 12억)이 투입되고, 이번 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신평시장 조성사업은 소재지 내 주차 공간 확보와 문화공간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 및 커뮤니티 공간 마련으로 지역의 구심점 역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수업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수석교사’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도내 수석교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수석교사 시범수업 및 컨설팅을 실시해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앞두고,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사업 개시 2주 만에 초등학교 25개교에서 신청이 들어왔을 만큼 수업의 질 향상과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교사들의 의지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로 찾아오는 수석교사’는 수석교사가 신청 학급으로 찾아가 해당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범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시범수업 전·후에는 수업컨설팅도 실시한다. 수석교사와 신청교사 간 컨설팅에서는 평소의 수업 고민을 나누고, 해당 교과 주제에 대한 협의를 함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수석교사의 시범수업은 신청 학급 교사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 모든 교원에게 공개된다.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기존의 ‘수석교사 수업공개’보다 한층 더 적극적이고 확장된 개념이다. 사전·사후 수업컨설팅도 실시함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학교폭력 예방 집중 지원학교 사업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주, 군산, 익산지역의 학교폭력 다수 발생교 20개교를 학교폭력 예방 집중 지원학교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에는 상반기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폭력 담당교사 수업 경감, 학급 단위 관계 형성 프로그램, 따뜻한 학급만들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왔다. 그 결과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3월~6월 30일)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해당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컨설팅 결과 전주 A중학교는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16건에서 5건으로 줄었고, 전주 B고등학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요청 건수가 12건에서 6건으로 감소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교폭력 담당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집중 지원학교에 선정된 후 수업 시수가 줄어든 만큼 예방교육과 사안 초기 신속한 대응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컨설팅 결과 해당 학교에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의 흥미·적성·성격·가치관에 맞는 올바른 진로진학을 위해 학교별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학교 171개교, 고등학교 110개교 등 총 281개교에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프로그램은 학과 박람회, 진로캠프, 진로진학상담 등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되며, 전북교육청은 올해 총 27억여 원을 지원한다. 12일 전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학과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과 박람회는 도내 8개 대학 입학처의 협조를 얻어 34개 학과 부스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를 직접 탐방하면서 개별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발견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혀 합리적인 진학 로드맵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고등학교 61개교에서는 대학생 멘토 초청 학과별 진로멘토링도 운영하고 있다. 친숙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를 공모한다. 전라북도는 8월 4일까지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북도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RIS 사업비의 15% 이내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자율과제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그 수요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2023년도 자율과제 사업비는 총 64억 원으로 사업에 따라 1~3억 원 내외로 지원한다. RIS 지방비 부담 여부에 따라 추가 및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과제 공모 분야는 지역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활성화로 나뉜다. 지역현안 해결은 지속가능한 활력사회, 걱정없는 안심사회, 더불어 사는 어울림사회 등 시군 현안 해결에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 활성화는 주력산업 미스매치 해소, 취․창업 육성,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 등 청년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다. 사업 응모를 위해서는 시군과 도내 대학간 협업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시군은 과제당 동일대학 또는 다른 대학과 컨소시엄이 가능하고 대학은 여러 시군과 과제별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평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6시 1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까지 50mm~120mm(많은곳 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는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또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하며,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더불어 정읍시 쌍암동과 완주군 상관면, 남원시 산내면의 도로가 사면붕괴로 통제됐으며, 강수 상황에 따라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교통상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접근을 삼가시기 바란다”며, 또한 “이미 많은 비로 토양이 약하고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땅울림, 경사면에서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대피
(정도일보) 전북도가 내년도 각 부처 예산안에 대한 1차 심의가 진행 중인 기재부를 찾아 전북지역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한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전북도에 따르면 11일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기재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황순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핵심 라인을 차례로 만나 윤 대통령의 전북 공약사업과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먼저, 임 부지사는 새만금 지역의 투자환경 및 내부개발 촉진을 위한 핵심축인 ‘새만금 간선도로(남북3축 도로) 건설’과 새만금 내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대통령 공약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대통령 전북공약이자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 항만·공항·철도)의 완성을 위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더불어 사업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기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재사용 인증・평가 기반 구축을 위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농업 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 효과적 시책 마련,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해‘전라북도 인구활력추진단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중 10곳이 감소지역, 1곳이 관심지역으로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있어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가 절실한 상황임에도 이렇다 할 의사소통 및 실질적 실무 추진을 위한 기구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 양상이 과거와는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나고, 감소 규모도 크게 확대됐음에도, 큰 변화 없이 기존의 추진체계로 대응한다면, 인구감소 위기의 효율적 대응과 이에 대한 극복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인구추진활력단은 전라북도와 도내 시·군간 긴밀한 협조와 상세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기획 및 인구정책, 국가예산, 산업경제, 기업유치, 보건복지 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전라북도와 도내 시·군 소속 과·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질적 실무 추진기구이다. 그간 지자체 차원에서 인구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추진기구가 존재했으나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402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 의원은 “해당 조례안은 전라북도가 수소시범도시로서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개발의 촉진 및 지원, 우선구매 협조 요청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등 도내 수소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수소도시 및 특화단지 조정·운영과 관련 기업의 시장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우선구매 협조 요청, 기술개발의 촉진 및 지원 조항을 신설하여 정부보급사업 등의 추진 시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우선구매 할 수 있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사업화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최형열 의원은 “지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은 일자리 부족에 있는 만큼 이번 조례를 통해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균형발전정책연구회가 연구한 결과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