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 학생과 교원들의 미술작품이 교육부 청사에서 전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청사 내 ‘예술공감터 이음’에서 도내 학생과 미술교원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전북교육청이 주최한 ‘제17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에서 수상한 학생작품 18점과 미술교원 작품 15점 등 총 33작품으로, 교육부 예술공감터 복도갤러리에서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예술공감터 이음’은 학생·교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미술작품을 전시해 예술을 통해 교육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공간이다. 학생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교육청과 교육부는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접해 교육현장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미술교원들은 창작활동을 예술 전문성과 교육적 가치를 교육 현장에 담아낼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과 미술교원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소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공유재산 취득·처분 시 자율성을 확대하고자‘전라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일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지난해 개정됨에 따라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포함돼야 하는 공유재산의 기준을 취득 1건당 20억원 또는 6,000㎡ 이상, 처분 1건당 10억원 또는 5,000㎡ 이상으로 하는 내용을 반영했다. 또한 공유재산 처분 취득 시, 공유재산심의회를 생략할 수 있는 기준을 2천만원 이하에서 대장가격 1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지원을 할 수 있는 관사 기본 비품에 텔레비전을 추가해 교직원 복지 향상을 도모한다. 현재는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또는 전기레인지) 등만 포함돼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유재산 취득 처분 시 공유재산심의회 생략 기준을 상향 조정해 학교 및 기관의 자율성 확대와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또 관사에 거주하는 교직원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이나 개인은 오는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 등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31일 ‘7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연구에서 창업으로’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AIST 배현민 창업원장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번 카이스트 가서 배현민 교수님을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눠보니 최근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이 석박사 과정에 있는 사람들과 연구와 창업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이 살 길은 경제를 살리는 일인데 몇가지 트랙이 있다. 이미 창업해서 돌아가고 있는 기업들을 잘 돌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새로운 대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이고 우리 지역에 있는 젊은이들이 창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다섯 번째 포럼 주제를 ‘창업’으로 선정한 이
(정도일보) 임실군이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착공설명회를 지난 20일 성수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기존 성수복지회관과 성수면사무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재구성하여 소재지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마련하여 성수면의 서비스 공급거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및 임진로 정비, 주민역량강화, 문화행사, 배후마을 프로그램 등 총사업비 68억원(국비 28억, 지방비 40억)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성수면 소재지의 기초거점 기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서비스 공급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5일 오수지구 도시재생현장센터와 오수면 장터에서 유기견의 위생 및 건강 관리와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로 유기견 미용과 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미용 봉사에는 완주군 삼례 예쁘개 이성애 대표와 전주시 몽실 최은우 대표가 함께했고, 목욕 봉사는 임실군 오수면 임실엔댕댕살롱 이송재 대표가 참여했다. 반려동물 친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봉사단은 지난 4월에도 미용과 목욕 봉사를 진행했다. 오수 유기견 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보호견, 오수면을 떠돌며 지내는 방치견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미용과 목욕뿐만 아니라 심장사상충과 진드기 예방에도 힘썼다. 군은 오수면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2026년까지 21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봉사를 기획한 오수지구 도시재생현장센터 이수용 센터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사육이 아닌 동반자, 가족으로서의 의미가 있어 아이들의 삶이 더 편안할 수 있도록 주민들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며“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도시재생현장센터를 주축으
(정도일보) 임실군이 장마가 끝나고 이어진 폭염에 대비한 군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 안전대책 시스템을 서둘러 가동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된다. 군은 온열질환자 대부분이 농어촌에 거주하는 고령층으로 집계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와 마을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 단체인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민간 단체와 협업해 폭염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장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등)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휴일에는 시설별 운영시간이 달라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설에 문의해야 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도로변 등에 보행자가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1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기온‧시간
(정도일보) 전북도는 침수 피해가 심한 익산시 용안면, 용동면, 망성면의 3개 마을을 대상으로 8월 1일 ~ 8일까지 8일간 긴급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긴급 수리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 NH농기계 순회정비단,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고, 수리대상 농기계는 농가에서 많이 활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양수기, 예취기 등 약 400여 대 정도로 예상되며, 파손 부품 수리, 오일 교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해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침수된 농기계 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영농 재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산지역 피해 농가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북농협,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 ‘제철제맛 과일맛선’ 2차 기획전을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북생생장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제철제맛 과일맛선'기획전 올해 두 번째 품목으로 ‘무주 백도 복숭아’를 선정 판매한다. 올해 두 번째 품목으로 선정된 무주 백도 복숭아는 해발이 높고 밤낮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의 특성으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백도 복숭아는 단순히 맛있는 과일이 아니라 낮은 칼로리와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 체중관리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영양소의 함유로 피로 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백도 복숭아는 선착순 1,500개 한정으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일주일동안 전북생생장터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1인 최대 5개까지 40% 할인된 가격(13,000원)으로 구매 가능하고, 주문 당일 수확하여 익일까지 바로 무료 배송된다. 본 할인에 더해,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전북생생
(정도일보) 전북도는 본격적인 폭염 대비 5월부터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질병관리청과 협력해‘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1개소에서 무더위에 따른 건강피해 및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폭염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수집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되고 있다. 최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온열질환자는 총 53명(전국 745명)으로,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1명(20.7%)으로 가장 많고 20대 및 80대이상이 각 9명(17%)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환자가 45명(84.9%)으로 여성환자 8명(15.1%)보다 많았다. 질환 종류는 열탈진이 31명(58.5%)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경련과 열사병이 8명(15.1%), 그 외 열질환(11.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
(정도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 지음소프트는 31일 전북도를 방문해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간편식품, 냄비, 주방세제 등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지음소프트 대표이사는 각각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에서 기탁한 성품은 이번 호후로 피해가 심한 군산,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 수재민 등에게 전달된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지음소프트 남정훈 대표이사가 기탁한 총 2천만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수재민 및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2010년에 설립돼 전북 전주시 홍산로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2,407개사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사업 등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2012년에 설립돼 회장단 7명과 함께 선도기업 관련 발전 방안
(정도일보)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사전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JB-스카우트의 밤’ 행사를 열어 세계청소년 축제인 잼버리의 시동을 걸었다. ‘JB-스카우트의 밤’은 ‘사전·사후 전북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도내에 숙박하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 16개 국가 5,540명을 대상으로 전북도가 준비한 도 자체 특별 프로그램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대(삼성문화회관), 원광대(문화체육관), 우석대(아트홀), 전주대(하림미션홀)에서 각각 이틀씩 개최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30일 원광대와 31일 전주대에서 각각 열린 ‘JB-스카우트의 밤’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류 문화(K-Culture)의 중심지인 전북에서 가장 전북다운, 가장 한국적인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음껏 누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우리 전북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전북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스카우트 대원들도 자기 나라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동량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전라북도를 꼭 다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29일 19시 7분경 전북 장수지역에 규모 3.5, 진도 5의 지진 발생과 도내 전시군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전북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7월 30일 관계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진 및 폭염 대처상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북 장수지역 지진에 발생에 따라 전북도는 29일 19시 30분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도와 시군재난부서와 관계부서 실무반 230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진발생 및 도민행동요령 홍보 재난문자 발송, 재난예경보 및 마을방송으로 지진 재난방송을 송출했으며,시군에 피해시설물 평가단 운영을 지시하고, 용담댐, 섬진강댐 등 도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지진 피해로는 장수군에서 주택 보일러실 기초 및 담장균열, 진안군에서 화장실과 공동주택 외벽 균열 총 4건으로 중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시설물 평가단과 함께 원인규명 중에 있다. 더불어 우리 도내에 폭염 경보 10개 시군과 주의보 4개 시군 등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 발효중으로 현재 초기대응단계로 상황 운영중이며,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정도일보)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26~28일까지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2023년 전북학생의원·지역학생의회 의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기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의 공식적인 첫 대면으로 다양한 환경과 연령의 학생의원들이 만나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전북학생의회 운영 규정 개정을 위한 협의, 지역학생의회 우수 안건 사례 나눔 및 토론, 정기회 안건 상정을 위한 공동의제 발굴, 전북 및 지역학생의회 모의 본회의, 해양안전체험, 독도체험 등이다. 부안학생의회 김건희 의장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전북교육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것을 보며, 교육이 가르치는 사람은 물론 배우는 사람까지 쌍방향적 상호작용이 가능해진 것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학생의회 정주연 부의장은 “전북학생의회 의원들이 아직은 구체화 되지 않은 운영규정이나 분과위원회 운영 부분들을 보완하여 튼튼한 밑바탕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들이 보람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 학생의원은 “전북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고, 학생들
(정도일보) 7월 29일 19시 07분경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29일 19시 7분에 전북 장수군 북쪽 11㎞지역 6㎞ 깊이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고, 19시 43분에 동일지역에서 규모 1.3의 여진이 있었다. 전북도의 진도는 Ⅴ이며, 진도 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기도 한다. 전북도는 19시 25분 도민들에게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으며, 재난예경보 및 마을방송 1,194개소에서 지진관련 재난방송을 송출했음 7월 29일 21시까지 접수된 유감신고는 43건이며, 피해사항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에서는 7월 29일 1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여 13개 협업기능 부서들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기상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비하겠다며, 또한 다른 재난과 달리 지진은 발생을 예측할 수도 없기에 행동요령을 스스로 숙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시
(정도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29일, 전세계 스카우트 4만 3천여 명이 모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인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현장 새만금 부지에 방문해 준비상황,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직무에 복귀한 이후 청양, 봉화 등 수해 지역 외에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현장점검으로,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상민 장관은 경관쉼터에서 부지 전체를 조망하며 세계잼버리 주요 시설과 대회 준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야영지로 직접 나가 각종 편의시설도 점검한다. 특히, 야영장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간이펌프장·배수로와 참가자들이 불볕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덩굴 터널 등 폭우·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을 더욱 집중적으로 둘러본다. 개영식과 K-콘서트 등 주요 행사 진행 시 다수인파가 밀집되어도 모두가 안심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