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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내 기업인·단체, 수재민 지원 성금 등 기탁 줄이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3천만원 상당 성품 기탁

 

(정도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 지음소프트는 31일 전북도를 방문해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간편식품, 냄비, 주방세제 등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지음소프트 대표이사는 각각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에서 기탁한 성품은 이번 호후로 피해가 심한 군산,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 수재민 등에게 전달된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지음소프트 남정훈 대표이사가 기탁한 총 2천만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수재민 및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2010년에 설립돼 전북 전주시 홍산로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2,407개사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사업 등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2012년에 설립돼 회장단 7명과 함께 선도기업 관련 발전 방안 마련과 정책 제안 제시 등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중심인 선도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지음소프트는 2017년에 설립돼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소재하고 직원 11명과 함께 스마트공장, 빅데이터와 스마트팜 시스템 등 개발과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생각하고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려는 그 마음이 헤아릴 수 없이 크고 깊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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