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익산지역 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 지원

8월 1일부터 8일까지 농기계 수리 인력 50명 투입

 

(정도일보) 전북도는 침수 피해가 심한 익산시 용안면, 용동면, 망성면의 3개 마을을 대상으로 8월 1일 ~ 8일까지 8일간 긴급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긴급 수리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 NH농기계 순회정비단,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고, 수리대상 농기계는 농가에서 많이 활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양수기, 예취기 등 약 400여 대 정도로 예상되며, 파손 부품 수리, 오일 교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해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침수된 농기계 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영농 재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산지역 피해 농가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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