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시작하고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프로그램 일정에 들어갔다. 여름독서교실은 창북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청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총 5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감정들에 대하여 배우고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활동들이 이뤄진다. 또한 이번 독서교실은 ‘행복한 책, 톡톡!!’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행복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데, 회차별로'어서와, 방학!!', '내 작은 정원을 만들자', '힘내라 주인공~~', '내 기분이 왜 이럴까', '함께, 맛있게!!' 등의 내용으로 그림책을 읽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이 가득하다.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이 지난 3월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하여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안읍 선은리 다목적체육센터 옆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천연잔디와 메시휀스, 벤치 등을 갖추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설을 갖추었으나, 개장 이후 약 5개월간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변모했다. 우선, 주차장에서 놀이터로 가는 진입로를 기존 흙바닥에서 야자매트와 조약돌이 깔린 고급스러운 산책길로 바꾸고 군데군데 벤치와 조경수를 배치하여 쉴 공간을 추가했다. 놀이터 전면에는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예쁘게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휀스의 밋밋함을 강아지 그림으로 보완하고, 출입구 잠금장치를 개선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부안군청 축산유통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안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반려동물 놀이터 옆 부지에 반려동물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코스모스 산책로를 조성중이며 이르면 8월중 그 모습을 드러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 2층 강당에서 본청 교육전문직원 및 일반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대응 및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대응에 대한 직원들의 막연한 부담감을 없애고 언론 대응 요령을 익혀 자발적인 홍보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 출입기자인 이창익 전주 MBC 기자가 강사로 나서 △언론인 눈으로 본 전북교육 홍보 현주소 △효율적인 언론 대응 방법 △보도자료 작성 요령 △보도자료 및 정책홍보 콘텐츠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25년 이상 취재기자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한성하 대변인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언론 전문가에게 듣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 직원들이 언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북교육정책을 도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소통역량 강화 및 퇴직연금 제도 이해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북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자율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600명(1일 150명)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효과적인 소통 기술과 갈등·화합 관리를 통해 협력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퇴직연금 제도 설명 등 퇴직 후 자산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정소통의 방법 △경청과 질문, 피드백 스킬 △퇴직연금 관리 △퇴직 후 자산관리 방법 등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자율연수가 교육공무직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조직의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인권을 넘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 직무연수는 인권교육 강사단 및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8~10일까지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는 그동안 학생으로 한정되어 있던 인권 보호 대상을 교원과 직원, 보호자 등까지 확대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서로 존중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모두의 인권,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인권 감수성 교육, 미래교육과 인권, 기후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인권에 관한 개념 이해, 주제 강의, 사례 공유 등을 주요 교육내용으로 한다. 3일간 총 18차시가 운영되며 △기후위기와 인권교육 △미래교육과 인간다운 교육 △사례로 보는 학생인권과 교육활동 보호 침해 △인권감수성을 기르는 인권그림책 수업 등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정성환 전북교육인권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인권교육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인권교육 강사단의 전문성이 신장되길 기대한다”면서
(정도일보)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십시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수험생들에게 띄운 격려문을 통해 “도착점이 멀지 않았다”면서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옆에는 저마다 꿈을 향해 함께 노력하는 친구, 힘든 순간마다 격려해 주시는 선생님, 말없이 지켜보며 기도하시는 부모님이 있다”면서 “모두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지금 여러분이 흘리는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여러분이 결승전에 닿을 때까지 전라북도교육청은 큰 응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부와 세계잼버리 조직위는 태풍으로 인한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의 대피 이동에 따라 효율적인 내외신 언론 취재 지원을 위해 서울에 임시 프레스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임시 프레스센터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빌딩 10층에 위치한 코시스센터(KOCIS Center, 舊 외신지원센터)에 설치되며, 8월 8일 오후부터 8월 12일까지 세계잼버리 행사 임시 프레스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코시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해외문화홍보원이 2013년부터 운영해오던 외신 대상 취재지원 시설이다. 현재 새만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내 설치 운영 중인 세계잼버리 프레스센터는 행사가 시작된 8월 1일부터 매일 정례브리핑을 개최하는 등 60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취재 편의를 제공해 왔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전주시 삼천동 주민 쉼터 준공식에 참석한 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무량판 구조 공동주택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고 이에 대한 긴급 점검 회의를 7일 실시했다. 최 의원은“지난 4월 인천 아파트의 붕괴 사고에 이어 이번 철근 누락 LH사태까지 발생하며 가장 안전해야 할 주거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커진 상태”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관계기관에 무량판 구조 공동주택 안전성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파주 운정, 남양주 별내, 아산 탕정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91개 단지 중 철근이 누락된 아파트 15곳을 공개했다. 또 오산시의 아파트는 보강 철근 필요 기둥 90개 중 75개에서 철근이 누락돼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량판 구조는 보 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를 지지하는 구조로 기둥과 슬라브 접합면에 보강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붕괴될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7일 ‘2023년도 유치원 원장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립 단설 및 사립유치원 원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유치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식중독 예방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황순선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이 참여했다. 황 과장은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및 대응요령’을 주제로 △식중독 예방법 △급식 위생․안전 관리 △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 △기구․기계 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 △식중독 위생사고 사례 △위생관리 컨설팅 사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급식을 준비하는 모든 공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면서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유치원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최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출입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적용해 출입 관리인력을 늘려 학교를 찾는 외부인의 신원 확인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출입 관리인력은 배움터자원봉사자와 사회복무요원 등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학생보호인력을 학부모 자원봉사자나 시니어클럽 등으로 확대해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고화질 CCTV 교체는 내년까지 완료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능형 CCTV(스마트 영상 감지 시스템)도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학교 내·외 순찰도 강화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는 학교출입관리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환경이 안전해야 학교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면서 “학교 출입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운영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경기도 청소년 40여명이 전라북도 지역문화와 청소년 활동에 대한 독창성과 특색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북도와 경기도는 지난 1월 17일 양 지방정부의 도민들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해 8건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중 전북-경기 청소년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청소년교류 활동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 부안과 군산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첫째 날은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게임과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두 번째 날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방문, 근대문화거리 탐방 등 지역문화체험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세 번째날은 청소년특화시설인 부안청림천문대에서 반사망원경과 보조망원경을 이용하여 행성, 은하, 성단, 성운 등을 관측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전라북도-경기도 청소년교류 활동을 통하여 전라북도의 역사, 전통, 문화 등 다양한 체험으로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전라북도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
(정도일보) 잼버리 대원들이 전주에 방문해‘오감만족’ 체험 활동에 나섰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대원들이 대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시 곳곳을 누비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회 기간동안 전주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에서 일 평균 350명의 대원들이 체험활동에 나선다. 전주 한옥마을은 매년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한국만의 고즈넉함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풍물 마당놀이 공연과 각종 전시, 한복 입어보기 체험으로 한국의 아름다움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통공예 제작과 한옥마을 스탬프 투어를 병행해 대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활동에 능수능란한 잼버리 청소년 대원들의 이목을 끌고자 SNS 친구 이벤트를 진행해 인증을 거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전라북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14개 시군 지역 연계프로그램 30개가 2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일까지 1일 약 6천여 명의 대원이 프로그램에 참여
(정도일보)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대원들이 완주에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한번에 만끽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완주에 방문해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동장소인 ‘대승한지마을’과 ‘놀토피아’에서 지역 연계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승한지마을은 400여 년전부터 닥나무를 재배하고 한지를 생산해 관련 체험을 하기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마을이다. 대승한지마을에서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하는 대원들에게 유수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지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지 초지체험, 전통놀이 및 확장현실(XR) 콘텐츠 체험, 전시관 견학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완주 놀토피아에서 실내 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원한 실내에서 도전을 즐기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보이그룹 ‘BTS’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BTS 로드’도 방문할 수 있어 대원들의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 지역연계프로그램은 대승한지마을, 놀토피아, 현대차 견학 등 총 3개
(정도일보)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와 공설시장이 세계 각국의 새만금 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로 가득 차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군산 지역연계프로그램은 군산 시간여행(근대역사문화거리)과 구시장 문화체험 코스 2가지로 나누어 각 코스별로 설치된 각 본부에서 투어맵과 스탬프북을 받아 시작한다.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구시장거리에는 캄보디아, 호주, 핀란드, 이탈리아 등 9개국 400명의 대원들이 매일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은 2개 조로 나누어 각각 1-2코를 투어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7일 군산 지역연계 프로그램 구시장거리 코스 중 하나인 공설시장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와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나 어울렸다. 김 지사는 “군산근대역사문화거리와 구시장거리는 군산 그리고 대한민국의 근대역사가 현대와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곳이다”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한국의 근대역사를 이해하며 많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세계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전라북도 14개 시
(정도일보)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김미경의 개인전《수묵, 풍경을 담다》를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서 개최한다. 김미경 작가는 전주대학교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에서 한국화 석사를 졸업했으며 전라북도미술대전 한국화부문 대상(2016) 수상 경력이 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북수묵화회, 한국미술협회, 정읍교육지원청 회원으로 활동, 영선고등학교와 전북도립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가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이며, 이 외에《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전북도립미술관, 완주), 《전북수묵화 회원전》(전북예술회관, 전주)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김미경 작가는‘느림의 삶’이라는 주제로 그려낸 풍경화를 선보인다.‘여유로운 아날로그적 삶’의 태도를 견지하는 작가 김미경은 자연과 인간의 삶을 조화롭게 보여주기 위하여 풍경 속 대상들을 세밀하고 차근하게 그려낸다. 작가의 이러한 태도는 이번 전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꿈, 희망 북촌 한옥마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