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14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3차 추진위 회의에서 선임된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총감독 위촉으로 시작됐으며 이영민 총감독이‘2023 부안붉은노을축제’기본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영민 감독은 노을과 어울리는 와인과 재즈를 배경으로 하는 기존과는 다른 세련된 콘셉트의 프로그램 및 작년 노을축제 당시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관내 와인업체 및 지역특산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이 내주신 다양한 의견을 통하여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노을을 보면 떠오르고, 다시 찾고 싶은 부안으로 각인될 수 있는 부안만의 붉은노을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다음 달부터 학생들에게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에게 보급된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웨일북 1만8200여 대,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노트북 4만8800여 대 등 총 6만7000여 대가 보급된다. 올해 스마트기기 보급에는 약 885억9000만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기기 보급 이후 6년 동안의 하자보수 비용이 포함돼 있다. 전담 콜센터 운영, 기기 A/S, 기기 파손 및 분실 시 비용 부담 경감 방안 등 다양한 사용자 지원체계가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이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나선 이유는 다른 지역에 크게 뒤떨어진 에듀테크 교육환경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21.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16.8%)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100% 보급된 부산과 경남은 물론이고 충북(90%), 경북(76%), 대전(74%), 강원(70.4%) 등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목관리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목관리비 지원 대상은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와 폐교 등 약 690개 학교다. 도교육청은 학교로부터 수목관리비 신청을 받아 지역과 학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의 관리비를 받게 된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학교 수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96개 일반고등학교의 교감과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북온라인학교 신설·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전북온라인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이 안내됐다. 김제고등학교 실습동에 들어설 전북온라인학교는 총 25실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1인 미디어실, 온․오프라인 강의실, 융합수업실 등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가 구축된다. 특정 교과 교원 미배치 등으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비롯해 AI와 빅데이터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과목이 개설된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전북온라인학교 운영의 핵심 목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 개방형’과 ‘단위 학교 주문형’ 등 학생과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개방형은 과목 수요 기초 조사 및 과목 수요 분석을 통해 온라인학교 개설 예정 과목을 학생들에게 사전에 안내해 수강 신청을 받는 방식이고, 단위 학교 주문형은 단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북에듀페이를 효율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도내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과 도내 9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교육청 창조나래관 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북에듀페이(학습지원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학습지원비 신청에서부터 선불카드 교부까지 학습지원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전북교육청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선불카드를 발급하고, 센터는 신청서를 받아 선불카드를 나눠주는 역할을 한다. 도내에 주소지를 둔 고등학교 단계 학교 밖 청소년(16~18세)은 9월부터 매달 10만 원의 학습지원비를 선불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받을 계획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군산은 군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에 신청할 수 있다. 전북에듀페이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년별 필요에 맞게 입학지원금, 학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자립준비 청년들의 디지털 전환을 집중하여 지원하는 교육운영체계인 '전라북도 취업연계형 디지털 부트캠프'를 전국 최초로 진행한다. 캠프일정은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이고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8에서 24세의 자립준비청년 50명이다. 남원 켄싱턴호텔에서 교육하고, 마지막날 발표와 시상은 전북도청에서 진행된다. 전북도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북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교육 및 진로설계 컨설팅을 추진해왔다. 교육유형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4박5일 부트캠프 형태와 지역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로 교육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주관하며, 전주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으로 구성된 전북청소년디지털역량지원협의체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캠프 참가자는 평균 100시간 내외의 디지털 실무 관련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진로 체험, 진로 설계, 취업연계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농지의 소유·이용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22,759ha(156,664필지)에 대한 “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5년 이내(‘18년~‘22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농지(13,145ha), △관외거주자 취득농지(7,476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1,216ha) △외국인 소유 농지(72ha)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농업법인 소유농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실제 농업경영 여부 뿐만 아니라 업무집행권자 중 농업인 비중이 3분의 1이상 여부, 농업인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 준수여부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농지 소유자의 경작 사실을 조사하여 불법 임대차 및 무단 휴경 등을 적발하고, 최근 증가 중인 농지법 위반 사례 불법 농막 설치와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 농업용시설(축사, 버섯재배사)의 농업 경영 여부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사를 짓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청문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를 통지하고 시정되지 않을 시 처
(정도일보)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8.15 광복절(78주년)을 맞아 재중 전라북도 도민 자녀를 대상으로 역사, 국가 그리고 고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8월 14일부터 3일간 항저우, 자싱, 상하이에 새겨진 우리나라의 항일투쟁 역사유적 탐방을 진행했다. 중국사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제한이 심했던 지난해에도 재중 도민 지원을 목적으로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중국 동북지역 역사탐방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재중 도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한국 역사탐방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역사탐방은 상하이와 그 인근 지역의 항일역사유적 방문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 금융의 중심지인 한편 우리 독립투쟁의 역사와 관련해서는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고 많은 운동가가 독립투쟁을 위해 머물렀던 곳으로 항일투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다. 상하이에서 학생들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기념관 매원(梅園)은 1932년 4월 상하이 홍커우공원(현재 루쉰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축하 기념식 및 일본군 상하이 점령 경축식 행사
(정도일보) 김관영 지사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군산상일고 야구부를 격려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군산상일고등학교 임영근 교장, 석수철 감독, 나형운 총동창회장, 야구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 및 격려 말씀 등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37년만의 우승을 격려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군산상일고 야구부는 전라북도와 도민의 자랑거리”라며, “한여름 폭염속에서 정말 고생 많았고, 잘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녔다”며, “여러분의 우승이 우리도민들에게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건강을 잃지 않고 부상없이,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야구 선수로 성장해 전북 도민들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선수들도 “부단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치과의사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등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620만원을 전라북도에 기탁했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승수종 전라북도치과의사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는 물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전라북도치과의사회는 2년 전에도 코로나로 인한 도내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하는 ‘위기가정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도청에 성금 3,240만원과 칫솔 11만개를 기탁한 바 있다. 승수종 전라북도치과의사회장은 “이번 수해로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가 있었다. 익산시와 김제 죽산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승회장은 또 “전라북도치과의사회는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봉사회를 통해
(정도일보)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전라북도 출향단체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인증 행사를 개최하고 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기부자에게 발급되는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향우회에 감사패 수여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전라북도 출향단체 고향사랑기부 퍼포먼스’를 올해 여섯번째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향우회가 기탁한 총 3,0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회장과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고삼례 충북호남향우회 여성회장, 천정순 충남호남향우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이성구 울산호남향우회장, 박순자 부산호남향우회장, 이병철 경남호남향우연합회장, 전호철 호남향우회 강원도연합회장 등 전국 각지 호남 향우 30여 명의 고향 발전 염원이 한군데 모아진 기부금으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전북도는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를 위해 운영 중인 누리집(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확대해 8월 중 도 청사 1층에‘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도정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행복복지 실현을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 등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16일 ‘8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사회복지와 지방재정’이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방재정학회 이재원 회장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재정과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여러 가지 사회서비스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지적해 주셔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어떻게 잘 역할을 분담할지, 또 우리 지방정부가 하고자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재원부담이나 재원확보를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한국지방재정학회 이재원 회장은 ’사회복지와 지방재정’이라는 주제
(정도일보) 임실군이 주요 관광지 주변과 산간 계곡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쓰레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군은 여름 휴가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군을 만들기 위해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 대상지는 옥정호 순환도로, 임실치즈테마크, 성수산 왕의숲, 사선대 관광지, 용추계곡, 월파정, 덕치면 일중리 일원 계곡이다. 군은 쓰레기 기동처리반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각 1개 조를 투입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환경오염에 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쓰레기 투기 방지 플래카드를 게첨하고‘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쓰레기 되가져가기’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본격 휴가철을 맞아 임실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좋은 이미지를 통해 관광객들이 우리 군을 다시 찾아주
(정도일보) 임실군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고용주 모집은 현재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신규로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농업법인, 본국 가족을 초청하여 직접 고용을 희망하는 결혼 이민가정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으로 산재보험 가입.최저임금 이상 월급 지급 등의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거주에 적합한 숙소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과 농가직접고용방식으로 지난달까지 총 160명이 입국해 농가의 영농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대부분 베트남 근로자로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를 전담 통역도우미로 채용하여 전화․방문 상담을 통해 의사소통 문제 해결, 애로사항 해소 등 근로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봄 영농철에 맞춰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MOU
(정도일보) 임실군의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 관련 예산으로 국비 77억5천만원을 확보, 시설 신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신축은 총 156억원(국비70억,도비86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관영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전북도 등 관계부처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당초 50억원이었던 국비를 70억원으로 20억원 더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농업미생물배양센터 신축에 필요한 7억5천만원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5년에는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두 시설을 함께 완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미 확보된 50억원을 포함해 이번 국가균형발전 국비 77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중앙과 지방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설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심 군수는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에 농업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