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을 어떻게 살아갈까? 사람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주가 있고, 저마다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하며 살아 갑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경우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 가운데 누구나 성공하지 못하고 5%정도만 성공한다고 합니다. 그 5%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갈길을 분명히 정하고 그길을 가고자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5%의 사람들은 95%의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가 궁금합니다. 그들이라고 해서 다른사람들 보다 더 간절히 성공을 바라거나 자격이 있다던가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첫째, 책을 가까히 하며 산다고 합니다. 책에서 길을 찾고 방법을 찾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말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책을 가지고 다니지만, 책속에 주인공이 되어 대리만족을 하며 산다 던가하는 그런책이 아닌 나플레옹 힐의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될것이다' 라던가, 스테관 코베이의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이라던가 하는 책들을 가까히 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성공학책을 늘 가까히 한다고 합니다.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분야의 책을 접하고 그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어 실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해후 - 최충식 생각지도 않게 그녀를 만났다 볼에 패인 우물에 엷은 그늘이 드리우고 간간이 기침도 하였다 무엇을 꺼내려는지 뒤척이는 가방에서 잽싸게 약봉지를 감추며 불쑥 던지는 말 ‘그리움은 결말이 없나 봐요’ 그녀에게서 늦가을 코스모스의 체취를 느끼며 ‘아픔도 결실이라는데’하고 화답하지만 더는 묻지 않고 조금 남은 햇볕이 더 따뜻하다고 가당치 않은 허튼소리를 얹고 있다 ※오늘 새벽에 페이스북 친구분들 게시물을 읽다가 문득 가슴에 촉촉히 담겨지는 시 한편을 발견했습니다. 충청의 대표 시인이신 최충식 시인님은 서정적인 일상을 시로 승화하는 능력이 멋진 분이십니다. 일상 자체가 서정적인 분의 시는 문장 자체로 하나의 그림으로 다가옵니다. 우연히 만난 그녀와의 만남을 통해 가벼운 기침에도 마음이 쓰이는 인연의 소중함과 안타까움, 작은 동작 하나에도 눈길이 가는 여린 인연이 그려집니다. 조금 남은 햇볕의 온기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시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과 우연한 만남의 잔잔한 애틋함
굉장히 부자인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유명한 랍비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게 되었다. 먼저온 부자가 랍비의 방에 들어가 한시간 상담을 하고 나왔다. 다음으로 가난한 사람이 들어가 상담을 하는데 5분 정도에 마치고 나오게 되었다. 가난한 사람은 불만이 있어서 랍비에게 항의를 하였다. 부자인 저 사람은 한시간씩이나 상담을 봐주고 저는 단 5분만 상담을 해 준다는건 불공평한게 아니냐고 항의한 것이다. 랍비가 대답했다. 당신은 자신이 가난함을 알고 있지만, 부자인 저 사람은 마음이 가난하다는것을 모르고 있어서 그것을 알게하기 위해서 한시간이나 걸린거라고 답했다. 오해가 빚은 항의였음을 알고 가난한 사람은 랍비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부자는 자기가 가진 사람이라는것을 자랑하고 으스대고 남을 업신여기고 사는 경우들이 많지만, 정작 자기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는것을 모르고 사는 경우들이 많다는것을 일깨운 일화다. 스스로 부족함을 아는 사람과 그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시대가 디지털화로 변화하면서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나 많다. 따라가기 어렵고 힘든 세상이다. 스스로 부족함이 무한히 느껴지는 세상이다. 우리들은 이러한 변화의
사람의 가치,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물질만능시대가 되다보니 사람의 가치를 재산이 얼마나 되느냐?. 얼마를 버느냐에 촛점을 두는 경향이 많습니다. 또는 직함이 무엇이냐? 어떤 권력을 가졌느냐등 명예로 가치를 측정하는 경향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를 축적하지 못했거나 많이 벌지 못하거나 명예가 없는 사람들은 그들 앞에서는 주눅이 들어 허리를 굽히곤 합니다. 그들이 가치가 높고 내가 가치가 없어서 그럴까요? 사람들은 누구나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가치있는 삶이 되는가에 스스로 물어 볼때가 많은것이며,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면서 자기를 비하 하거나 위축되는것을 많이 느낄것 입니다. 그렇다고 스스로 자기가 가치없는 존재라며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나의 가치는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나 자체가 가치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개개인 모두가 가치있는 존재일 수 밖에 없는것 입니다. 많은 부를 이루었다고해서, 명예가 높다고해서, 그 나름대로 부와 명예를 잘못 사용하여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면 그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가치없는 사람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빈깡통을 줍는 할머님
나는 000(자기이름)을 사랑합니다. 나는 정말로 진심으로 나를 사랑합니다.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나 자신과 더불어 삶을 즐기며 살겠습니다. 살면서 어떤 일을 경험할지 모르지만, 나에 대한 사랑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행복을 누릴 것이며 삶은 점점 더 좋아질 것입니다. 나는 내 앞에 펼쳐진 새롭고 신나는 모험을 나 자신과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내 삶을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 가겠습니다. 내 삶에 모든 사랑에 하나 된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나는 나 자신을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합니다. 나는 나 자신과 사랑을 담은 대화를 자주 나눕니다. 루이스 L 헤이의 "나를 치유하는 생각"중에서
자기사랑 (로렌스 크레인 지음) 사랑은 해답입니다. 사랑은 치유입니다. 사랑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사랑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낫게 합니다. 어떤 병이든 누구든 사랑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견고합니다. 사랑은 힘입니다. 사랑은 해결 방법입니다. 사랑은 대답입니다. 당신을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이 세상은 당신 것이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면 가장 좋은 에너지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괜찮아TV 지기]
당신에게 있어 가장 가깝고 친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내 마음속에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점점 더 많이 생겨납니다. 당신은 최고의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나는 최고로 멋진 경험들을 향해 마음을 열어 둡니다. 자신이 완벽해지길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부터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허락하는 것입니다. 루이스 헤이의 " 나를 치유하는 생각" [괜찮아TV 지기]
존경하는 정도일보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행복한 일상을 통한 만사형통의 기쁨이 가정과 사업장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올 해 상반기에는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국민들의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반드시 투표를 통해 국가와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저는 2022년 한 해의 표어로 자강불식 승풍파랑(自强不息 乘風破浪)으로 정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스스로 마음을 굳세게 다지며 쉬지 않고 노력하는 자강불식의 임인년 한 해를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러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본보 정도일보가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의 원동력이 되어 줄 것입니다. 특히 학문이란 마치 물을 거술러 배를 젖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는 배움을 통해 진일보 하지 않으면 퇴보를 면치 못한다는 말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이 삶의 현장에서 취재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듣고 보며 헤아리는 모든 사회 현상들이 바로 배움의 터전입니다. 마음의 창을 열고 그 현상들을 통해 양질의 기사를 생산하는 임직원 여러분 되시기를 응원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송년의 시 -정연복 아침 햇살에 피어났다가 저녁 어스름에 지는 한송이 꽃같은 하루하루 올 한해도 바람같이 강물같이 삼백예순다섯 개의 오늘이 흘러갔다 아쉽지만 슬퍼하지는 말라 세월의 꽃도 피고 지고 또 다시 피느니 오늘 밤이 지나고 나면 너와 나의 머리맡에 싱그러운 새해 첫날이 와 있으려니 ※ 신축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정도일보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께 희망과 사랑, 그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올 한 해도 잘 버티셨습니다. 부디 코로나 역병을 잘 이겨내시고, 2022 임인년 새해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박민규 독자
[편집국] 김구영 칼럼 위원(국민의 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을 본인의 뜻에 따라 2021년 12월 9일부로 해촉합니다. 2021년 12월 9일 정도일보 발행인 겸 대표이사 우병순
[독자 투고] 입동인 어제 7일 오후 수원 문화의 전당 인근 현중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붉게 물든 나무잎과 길가에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바라보며 어쩌면 붉은 색이야 말로 인내의 색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진 바람과 비 등을 견대 낸 붉은 잎들과 대조적으로 길가에 쌓여 있는 알록달록한 낙엽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어울려 빚어내는 풍경이 진정한 늦가을 정취가 아닐런지요. 어쩐지 올해부터 저의 입동과 겨울은 붉은 색, 그리고 인내라는 단어로 기억될 듯 합니다/서유라 독자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꿈과 근심 - 한용운 밤 근심이 하 길기에 꿈도 길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가서 깨었구나 새벽 꿈이 하 짧기에 근심도 짧은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 간 데를 모르겠다 만일 님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거든 차라리 근심이 꿈되고 꿈이 근심되어라 ※ 지금 이 현실이 꿈이길 바란 적도 있고, 너무 행복해 꿈에서 깨어나지 않기를 바란 적도 있으실 겁니다. 세월에 익숙해지면서 이 세상살이가 한바탕 꿈이구나 싶어집니다. 근심걱정 버리고 즐거운 마음만 가지고 살아가시길 바래 봅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더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박민규 독자
[정도일보 사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에선 '화천대유'라는 특정업체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준 배후가 있을 것이라며 연일 이재명 지사 쪽에 맹공을 퍼붓고 있다. 특히 화천대유 지분 100%를 보유한 김모씨와 개인투자자들이 거액의 배당수익을 챙긴 점, 사업자 선정이 공모 마감 하루 만에 결정된 점은 화천대유 쪽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의혹 ① 이익 배분 구조의 모순 실제로 1% 남짓한 지분을 갖고 5,000만 원을 출자한 화천대유와 6% 지분으로 3억 원을 출자한 SK증권이 지금까지 배당받은 금액은 577억 원과 3,463억 원에 달한다. SK증권 지분은 화천대유 및 화천대유 대주주 김씨의 가족과 지인 등 7명으로 구성된 특정금전신탁(고객이 직접 자산 운용 방법을 지정하는 신탁상품) 형태로 돼 있다. 결국 화천대유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소수의 사람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4,040억 원의 막대한 배당수익을 거두게 된 셈이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민간사업자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도록 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행위가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