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체 장애부 겨루기, △청각 장애부 겨루기와 품새, △지적 장애부 품새, 격파, 경연, △시각·하지 장애부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순식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운영진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기념식과 T-FORCE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종, 김홍식, 김상래 심판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상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장애인태권도대회 개최지가 되고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라며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에 대한
(정도일보) 울주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분산 개회식을 생략하고, 통합 개회식 형식의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최됐다. 선수들이 경기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행사 운영을 간소화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주요 일정은 지난 10일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장암 파크골프장(서계로 26)에서 개최된 ‘제5대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식 및 협회장배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 함상만 신임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협회장배 대회를 함께 개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는 2017년 창립 이래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파크골프 종목의 체계적인 보급과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 파크골프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그간 협회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하신 최상집 전임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함상만 회장님의 앞날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 군위군은 16일 효령면 병수리 673(위천수변테마공원)일원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이성수 대구시 파크골프협회장, 전성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분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령 위천수변테마파크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시타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돼 군위 파크골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 여러분들에게 소통 및 건강증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성면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중인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령 위천수변테마파크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기존 공원부지에 총면적 12,968㎡,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의흥면 이지리에 조성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1단계 사업 81홀에 대하여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군위군은 전국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창원시 및 구단 관계자들과 엔씨파크 구장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경기장 안전 확보와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야구장 사고로 홈경기가 중단된 이후,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엔씨다이노스 구단이 합동대책반을 꾸려 긴밀히 협력해 온 상황에서 경남도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엔씨파크 구장을 직접 찾은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 조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홈경기 재개를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구단 관계자에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엔씨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를 위해 경남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른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토부 이행점검회의에서 지적된 볼트 보수, 간판 보강, 유리난간 점검 등 추가적인 시설 보완사항도 5월 18일까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정밀안전진단 시행 및 재발방지대책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한 안전 대책도 마련할
(정도일보)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165명의 선수·임원 등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종목 경기가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경남 도내 17개 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각 지역 대표로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경상남도는 공무원(소방, 경찰 포함) 320명, 자원봉사자 1,206명, 모범운전자 70명 등 관련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사고 Zero 안전체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해종합경기장 남측 광장에는 경남의 관광․예술 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종목 체험존, 포토존 등이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도는 ‘문화체전’이라는 목표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종목별 경기장마다 안내부스와 자원봉사센터 등을 배치해 원활한 경기 운영과 선수들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지원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5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에 격려와 응원을 건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체육인 약 1만 4천 명이 한데 모여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의정부시에서는 22개 종목에 21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의장, 송명호 체육회장, 시 대표선수 2인은 승리의 의지를 함께 다지며 입장했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라며 스포츠정신을 보여달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사전 경기는 5월 1일부터) 가평군 전역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참여 확대 및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정도일보) 2025년 5월 15일, 대한민국 국기원은 전직 미국 연방 하원의원 방한단을 맞이하여 환영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김창준 한미연구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제8차 FMC(Federal Members of Congress) 전직 미연방하원의원 방한 프로그램의 일환인 국기원 방한 일정의 첫 공식 방문지로 선정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국기원을 방문한 방한단은 존 사베인스(9선), 존 캇코(4선), 비키 하츨러(6선), 콴자 홀(2선), 브렌다 로렌스(9선), 김창준(3선, 한국인 최초 미국 하원의원 역임, 현 한미연구원 이사장) 등 전직 연방 하원의원과 배우자들로 구성됐으며, 이동섭 국기원장과 국기원 임직원의 환영을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환영사에서 “한·미 동맹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전직 미 하원의원 여러분의 국기원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며, “국기원도 태권도의 세계화를 통해 한·미 간의 민간외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기원 박물관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태권도복 서명, 명예 7단 수여식, 태권도복 및 띠 증정식,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를 관
(정도일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9기 입주작가 서인혜의 개인전 《별비늘 호텔》을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777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창작 중심 레지던시 운영이라는 스튜디오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입주 작가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작가 서인혜는 전시를 통해 삶과 죽음, 상실과 돌봄의 경계를 ‘호텔’이라는 공간에 투영하며, 존재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몸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양주시 장흥 일대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1960~70년대 유원지로 번성했던 이 지역은 이후 쇠퇴 과정을 거치며 수많은 숙박시설이 요양시설로 전환됐다. 작가는 이 전환의 풍경 속에 깃든 '죽음의 일상화'를 주목하며,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죽음마저 순환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영상, 설치, 드로잉 등 복합 매체로 구성된 전시는 시청각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에게 “돌봄의 또 다른 가능성”인 ‘이야기 돌봄’을 제안한다. 서 작가는 개인적 서사와 정서를 토대로 수집된 이미지와 텍스
(정도일보)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3~4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 단장이 선정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3~4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로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 어퍼컷 세리모니로 자이언츠 팬들을 뜨겁게 만든 롯데 정철원, 영화 같은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의 주인공 키움 여동욱, 두 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SSG 오태곤 등이 올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00%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홍창화 응원단장이 선정됐다. KBO와 CGV는 5월 15일(목)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두 경
(정도일보) 춘천시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협력하기로 해 ‘세계 태권도 수도’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는 16일 서울 송파구 대한태권도협회에서 SBS 유소년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방송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이상민 부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정문용 사무총장, SBS미디어넷 임정민 스포츠본부 국장이 참석했다. ‘내일은 태권왕’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이대훈과 오혜리가 유소년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해 훈련시키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성장한 유망주 팀은 오는 7월 춘천에서 열리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선보이고 해외 태권도 수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태권도 문화와 인성교육의 가치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프로그램 제작 협찬과 더불어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로케이션 촬영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스포츠를 넘어 K-컬처 콘텐츠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 관련 미디어 제작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도일보) 전남 나주시가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선진 체육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은 2017년 개촌 이후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35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훈련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지역 체육행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향후 나주시 체육정책 수립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훈련 현장을 둘러보며 선수촌의 과학적인 훈련 지원 시스템, 체육인 복지시설, 종목별 전문 훈련장 등을 살피고 대한체육회 관계자로부터 운영 방식과 국내 외 스포츠 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시설 관람을 마친 후에는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이자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중인 신소망 선수와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소망 선수는 지난 4월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8
(정도일보) 거제시는 16일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제16회 거제시장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게이트볼협회 및 거제시게이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96개 팀, 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의장, 이용은 경남게이트볼협회장, 진양민 거제시게이트볼협회장 및 지역 시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게이트볼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서로 간의 우정을 이어주는 소중한 운동”이라며, “삶의 연륜은 어떤 꽃보다 찬란한 만큼, 어르신들의 지혜와 품격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시민 참여를 통한 청렴하고 투명한 시정 실현을 위해 5월 16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문 분야 10명, 일반 분야 13명으로 총 23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이번 제2기 구성은 분야별 전문성 제고와 시민의 시각을 균형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참여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주요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시정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제도 개선 권고를 통해 청렴 시정 구현의 동반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의 감시자이자, 협력자로서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할 중요한 존재”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의정부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주시 선수단을 현장에서 직접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31개 시군의 1만 4천여 명이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 시는 2부 25개 종목 중 총 24개 종목에 385명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 15일 대회 첫날 강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하고 볼링 출전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이어, 둘째 날인 16일 유도 개회식에 참석한 후 축구 여자부와 남자부, 바둑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열린 제70회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종합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9,260점을 획득하며 2부 15개 참가 시군 중 종합 5위를 기록해 종합 3위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29만 우리 양주 시민분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