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 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크게 달라진 점은 면적직불금 단가를 전 구간 5% 상향하여 비 진흥 밭 단가를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한다는 점이다. 기존 농외소득 3천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제외됐으나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진 점을 고려한다면 기준 금액은 상향될 예정이다. 단, 소농 직불금은 기준액 변동이 없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 대상은 기존 직불금 신청 및 지급 내역에 변동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 사이 모바일이나 ARS(☎1334)로 신청 가능하다. 비대면 미대상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정도일보) 양주시가 각종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조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주 차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는 인구 1천 명당 99.8명으로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할 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 또한 지난해 8월 유행 정점을 기록한 뒤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국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일부 국가에서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유행까지 보고되고 있다.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는 매년 어린이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소아의 호흡기 감염 중 2~3%를 차지한다. 반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HMPV)’ 입원환자가 49주 차 3.2%에서 52주 차엔 5.3%로 2.1% 증가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평균보다 큰 유행 등
(정도일보) 장흥군은 2025년 동계 전지훈련팀을 맞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 장흥군에는 전국의 우수 초등부 축구팀 30개 팀, 실업·대학·고등부 배드민턴팀 10개 팀의 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훈련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하여 연인원 10,000명 장흥군을 방문한다. 이를 위해 장흥군은 지역 심천축구장, 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체육 시설에 대한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쳤다. 지역 숙박 및 음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동계 훈련팀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문과학관 등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혜택도 지원된다. 특히, 장흥군에 소재하고 전남도 내에서 유일한 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하여 참가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0일 애플아이어린이집에서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와 백미 20kg 2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해 가져온 다양한 종류의 라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과 백미는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해 나눔과 배려의 소중함을 느낄 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애플아이어린이집과 원아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와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아이어린이집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14일 시장실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민선 선수는 작년 12월 12일 비보이 크루 퓨전엠씨와 함께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당시 해외 훈련 및 경기 일정으로 이날 별도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김민선 선수는 10여 개의 국제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 2월 개최되는 동계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한다. 김민선 선수는 ‘2025 세계여자컬링 선수권대회’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물 제작, 각종 시 행사 참여 등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바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선수인 만큼 의정부시를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널리 알려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13일 의정부소방서 송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소방서 문태웅 서장과 송산119안전센터 조성문 센터장을 만나 겨울철 화재 및 재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소방안전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필요한 자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소방대원들의 업무 환경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일월담이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암동에 위치한 간장게장 전문점 일월담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매년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미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월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월 10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마을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매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강현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11일 의정부명지회가 스카이라이브의 후원으로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흥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지혜 국회의원, 김연균 시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원, 명지회, 의정부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 가능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천 장 및 라면 8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의정부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120여 개 기업의 소상공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사랑의 콩국수 나눔행사, 십대지기 청소년 식사대접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기를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13일에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위기가구(기초생활수급, 복지 사각지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작은 마을축제’를 열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호준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기탁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소중한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13일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좀도리쌀 50포(10kg 단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는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던 ‘좀도리’의 정신을 계승한 나눔 운동(캠페인)으로, 1998년부터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상욱 이사장은 “이번에 기부한 좀도리쌀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좀도리쌀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를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지역 사회와의 문화적 소통과 미술 분야 공공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신사실파의 구성원이자 추상 회화의 선구자인 백영수 화백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한 백영수 화백은 1940~50년대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며 유럽 미술계에서도 독보적 위치를 구축한 예술가다. 프랑스에서 30여 년간 활동 후 2011년 귀국해 의정부 호원동 작업실에서 생애 마지막까지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특별전은 ‘창 너머의 세상’을 주제로 그의 유화와 드로잉 작품, 1950년대 신문에 기고한 글과 그림, 그리고 파리 작업실(아틀리에)에서 사용했던 이젤과 화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삶과 철학을 선보인다. 또한 백 화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 영상 ‘함께 그리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13일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2만5천652개를 대상으로 2025년 일제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를 지원할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조사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 안전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이다.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조사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조사원은 신청은 1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로 방문해 가능하며, 근무 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로 예정돼 있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설의 상태를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상 발견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노력의 결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수준과 경영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격년(2025년은 상수도 평가)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영평가에서는 전국 95개 기초하수도 지방공기업의 하수도 관리 및 운영 효율성과 고객만족도 등 2023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두 분야에서 총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 지방공기업에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가 증액 지급된다. 고현숙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재정 인센티브는 경영 효율화 및 재무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3일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운영 중인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과정을 점검했다.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2028년 금오동에 개관 예정인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의 사전 체험공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직업과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약 210㎡ 규모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체험자의 특장점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프로그램 및 미래교육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나리벡의 역할이 기대된다. 의정부시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