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이달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한 잠복결핵검진 의무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제도 시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계도기간 동안 검진 의무기관을 방문해 검진 의무화 시행과 목적, 종사자 결핵 검진 등 법 개정사항을 알리고자 이달 14일부터 9월 1일까지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검진의무기관은 ‘결핵예방법’ 제11조제1항에 따른 기관 및 학교이며, 해당하는 기관·학교의 장은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따라 교직원, 종사자에게 해당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행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2023년 9월 30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미검진자 행정처분이 유예된다. 잠복결핵 감염자는 증상이 없고 감염력이 없지만 향후 건강이 악화되거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지역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되며, 이번 검진 의무화 시행으로 학교, 기관 등 집단시설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제고를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서장이 태풍 내습 대비 취약지 점검과 함께 구조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박 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부서를 방문 ▲ 태풍 내습 대비 파출소 장비 점검 및 연안구조정 계류장 고박상태 점검 ▲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순찰 강화 ▲ 안전해역과 항포구 대피 유도 ▲ 피항 및 양륙 어선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완도해경은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으로 9일 오후 10시 신속한 긴급상황 대응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구조본부 대응 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근무인원을 증가 배치했다. 또한, 기상특보로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에 대비해 여객선과 어선 등 선박에 대한 출항을 통제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의 계류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해양 종사자와 지역민들께서는 해안가 및 저지대와 같은 침수 우려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고 어선고박
(정도일보) 경남도는 9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화정석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부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고광철 삼성창원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저수가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감소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소아환자의 24시간 진료가 어려워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 병원에 소아응급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와 응급의료기관은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아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체계 구축과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의료인력 확보,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에서는 소아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에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소아중증응급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하는 기관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치료 집중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아 소아중증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
(정도일보) 해양경찰청은 ‘제3회 해양경찰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 데이터와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서비스 발굴과 해양안전 정책 개선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데이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양안전 데이터 활용도 및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해 2차례의 평가를 진행하여 총 3건(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1)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영종해양지킴이의'해양경찰서별 연안사고 최적의 예방법'아이디어는 연안사고 및 인명구조함 데이터를 활용하여 추락, 고립 등 사고 유형 및 발생 장소에 따른 맞춤형 사고예방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서비스에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양안전협회(협회장 박건태)가 “바다의 안전벨트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매년 바닷가에선 약 700건의 연안 사고가 발생해 1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으며, 이 중 약 90%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있어 해양 안전의식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올해는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전 국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100만인 서명이 달성하게 되면 한국해양안전협회 및 해양 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구명조끼 1만 개를 전달해(기부해) 올바른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자동차에 승차하면 안전벨트를 하는게 당연하듯 바다에서도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해양안전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단순히 100만인 서명운동으로 끝나는 것보단 어렸을 때부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9일) 지휘관 주관으로 취약 항포구 태풍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옥현진 서장은 8월 9일 관할 항포구를 방문하여 피항 중인 선박 및 해양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 및 현장 근무자에게 태풍이 통과할 때까지 예방순찰 강화와 주요 항포구별 피항 선박에 대한 계류색 보강·점검을 강화하여 태풍 피해가 없도록 서로 협력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태풍 ‘카눈’은 9일(수) 15시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965hPa, 37m/s 발달), 10일 오전 남해안 상륙까지 세력 유지, 이후 점차 약화되어 11일 03시 평양 인근 통과할 예정이며 현재 남해동부 앞바다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옥현진 서장은 태풍 ‘카눈’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철저한 대비·대응태세를 유지하여 태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천경찰서 사천지구대가 9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상습침수지역 주민을 강제로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사천시 축동면 관동마을 주민 ㄱ(80) 씨는 축동면행정복지센터의 대피명령에 대해 ‘별 피해가 없을 것’이라며 대피명령을 거부했다. 그러나, 축동면행정복지센터의 대피명령을 함께 받았던 관동마을 2가구 3명의 주민은 곧바로 마을회관으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특히, 관동마을은 매년 장마철 침수가 되는 지역인 것은 물론 침수피해 발생시 소방당국의 구조활동이 매우 힘든 지역이다. 이에 사천지구대는 ㄱ씨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미리 긴급대피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겼다. 사천지구대 관계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될 만큼 강력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며 “태풍에 대한 대비와 대응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해도 절대 과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제5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시민이다. 지원자는 10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기타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5기부터는 지난 4기 서포터즈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본적인 홍보 활동 외에 거리 캠페인, 시책 관련 표어제작 등 깜짝 홍보 미션을 부여, 활동의 폭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매회 활동 완료 때 보상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수여한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청년들이 시책 홍보에 적극 참여해 광주
(정도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와 관련해 대전경찰청 등 관계기관 및 협력 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전시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신림역, 서현역 등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이후, 모방범죄 우려 등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민·경이 총력 대응하는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15시 대전자율방범연합회와 대전시청, 대전경찰청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다중운집 시설에 대한 시민 안전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전 0시 축제에는 다수의 시민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각종 안전사고 및 강력 사건 발생 우려되는 만큼 대전시와 대전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대전경찰청은 0시 축제 기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형사·특공대·기동대 등 총 66명과 특공대 장갑차 등 장비를 가시적으로 배치하고, 9일 오전 5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9일간 중앙로 등 원도심 일원이 전면 통제되는 만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울진해경은 7일 오전 09시를 기해 지역구조본부 대비단계를 가동, 24시간 근무에 돌입했고 연안해역 위험구역(방파제, 갯바위 등), 주요 항‧포구, 해수욕장 등의 사고 취약지 순찰을 대폭 늘리는 등 태풍 상륙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원거리 조업선 대상 입항 유도, 해상공사 예‧부선 등 안전관리, 해안가 방문객 대상 안전 순찰, 계도 실시했고, 울진해경 구조대 인력을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에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태풍 상륙 전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 청사 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총괄 점검 했으며“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울진해경은 최선을 다해 사고 예방에 집중할 것”이고, “관할 항포구 및 위험구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비상대응 태세를 마련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 관련, 흉악범죄 예고글을 게시하여 검거되고 있는 청소년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한 달 동안 청소년 범죄예방 특별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들이“장난삼아, 호기심에” 흉악범죄 예고 글을 게시하고 있어 신속한 범죄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대전경찰청 청소년 비행알람 제3호를 발령하고“사람을 해친다고 예고하는 일은 결코 장난이 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범죄예방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과 협업하여 학부모알림앱·학급단톡방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315개교)에 카드뉴스를 전파했으며 담임선생님을 통해 범죄예방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 현장에 진출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8월 31일까지 학교전담경찰관 위기 청소년 면담 관리 강화를 통해 고위험 위기 청소년에 대한 재비행 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청소년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범죄 단계로 발달하기 이전에 먼저
(정도일보)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북상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으로 9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10일 오전에는 태풍이 상륙하면서 강한 바람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 고속도로순찰대는 태풍 ‘카눈’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호남고속도로를 비롯한 관내 8개 노선 총 458Km 고속도로 구간 중, 토사붕괴 및 침수우려, 강풍 취약개소에 대하여 도로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10일 태풍 ‘카눈’이 전남동부지역을 직접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상교량 구간 중 벌교대교(길이 940m, 높이 38m)에 대하여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와 함께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교통통제(차단) 및 우회구간 등에 대비하여 어제 8월8일부터 현장 합동 점검을 진행중이다. 벌교대교는 작년 태풍 ‘힌남노’ 상륙시에도 강풍으로 약 8시간 가량 통제된 적이 있다. 고속도로순찰대 안병노 대장은 “태풍 ‘카눈’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취약구간 사전점검·조치 등 적극적인 대처로 국민안전 확보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행사 관련, 대전지역 체류중인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24시간 잼버리상황실’을 운영하며, 특히 참가자들 이동시 차량 에스코트 등 교통안전지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에는 잼버리 참여 2개국(브라질, 베트남) 1,400명이 이번달 12일까지 체류 예정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은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을 비롯해 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대전보건대·우성정보대 기숙사 등 5개 시설에 머물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전에 머무는 동안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오월드 관람 등 외부일정이 예정되어있는바, 이동시 버스 운전자 상대로 사전 음주감지 및 에스코트 등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은 시청 및 체류 시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전에 체류하는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잼버리 참가자 브라질 등 3개국 1,461명에 대한 대전지역 분산 체류가 8월 8일 18시부터 13일까지 결정됨에 따라 대전서부경찰이 국가중요행사의 안정적 지원 차원으로 숙소 및 견학지 등에서 불법촬영물 설치 여부 점검, 순찰강화, 버스기사 음주운전 측정 등 참가자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은 숙소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기숙사(브라질 참가자 550명 /남 200, 여 350) 생활실 및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물 설치 여부를 정밀 진단하고 관할인 도마지구대로 하여금 매시간 연계 순찰 및 숙소 주변 신고사항에 대한 즉시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하여 안전확보 및 불편사항 처리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견학지인 장태산휴양림 인근 진출입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등 교통소통 방해 요소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면서 정체구간 교통경찰 배치 등 교통관리 및 참가자 수송 기사에 대한 음주운전 여부를 측정하는 등 참가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동환 서장은 “최근 묻지마 범죄 및 호우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가 중요 행사의 원만한 진행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도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의 문화탐방 관련하여 8. 9.(수) 대전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댐 물문화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등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에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는 모두 2개국 1,323명이며, 이들 중 삼상화재 연수원에 머물고 있는 378명은 8월 9일 ~ 8월 10일 이틀간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댐 물문화관을 방문한다. 대덕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잼버리 대원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문화탐방 장소 주변 CCTV, 화장실 비상벨 등을 점검하고 하고, 특히 맨발 걷기 명소로 유명한 계족산 황톳길 주변에 대해 사전 위해 요소를 살폈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경찰 활동을 통해 대전에서 진행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문화탐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치안역량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