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양평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년 2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접종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및 반려묘로 미등록된 동물도 접종 가능하며 접종방법은 다음과 같다. 관내 지정동물병원 11곳(우람, 양평가축, 유일, 중앙, 참좋은, 토마스, 개포, 용문, 용문조아, 산책, 강남) 및 읍․면별 순회 접종장소에 주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여 접종하거나 수의사 처방전을 발급받아 접종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마리당 5,000원의 접종 시술비 또는 처방전 발급비를 부담하여야 한다. 읍면별 접종장소와 기간은 ▲청운면 9월 5일 10:00 ~ 12:00, ▲양동면 9월 5일 13:30~15:30, ▲단월면 9월 6일 10:00~12:00, ▲용문면 9월 6일 13:30~15:30, ▲양평읍 9월 8일 10:00~12:00, ▲서종면 9월 8일 13:30~15:30, ▲양서면 9월 12일 10:00~12:00, ▲국수출장소 9월 12일 13:30~15:30, ▲개군면 9월 13일 13:30~1
(정도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국민 자치경찰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표 수상자 4인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주민과 가까이, 우리 곁에 든든한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39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27점*이 선정됐고, 이중 대표성 있는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의 영예는 “전북도민의 자치경찰”이라는 작품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을 책임지고 범죄를 예방하는 자치경찰의 역할을, ‘경찰모자, 오토바이, 까치[전북 도조(道鳥)]’ 등의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내리는 비를 막아주는 모습으로 형상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주제를 잘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2개의 최우수상, 5개의 우수상, 19개의 입선이 선정됐으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도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켜주는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해 잘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향후 수상작은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리등급이 4급으로 전환됐고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됨에 따라 군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병원급 의료기관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검사를 위하여 유행상황 안정 시까지 지속 운영한다. 다만, 지난 6월부터 검사자 수 하락 추세 전환과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하여 변경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평일 09:00 ~ 16:00, 토요일 09:00 ~ 12:00 운영하고 일요일‧공휴일은 미운영이다.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하고 진단・검사비는 의료기관 유료검사체계로 전환된다.
(정도일보) 충청북도는 1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세부사업 추진전략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20일 정부는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충북 오송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첨단바이오 연구개발부터 비임상, 임상, 제조,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 생태계 및 다양한 수요기업이 집적돼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이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전략회의를 통해 소부장 연구개발 역량강화, 테스트 실증 전주기 인프라 구축, 기업수요 중심 인력양성, 신속한 인허가 해결을 위한 규제지원단 운영에 대한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바이오의약품산업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및 기술 성능 실증지원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생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를 통해서 시민의 건강복지를 한 층 더 향상시키고 기관간 상생발전을 도모하여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진행되었다. 공공보건의료협약이 체결됨으로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오는 10월 중으로 밤11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안성병원은 환아와 보호자가 마음 편안하게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소아전용 대형침대를 구비하는 등 소아전담병실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편안한 병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성장과 함께하고,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안성시 – 안성시의회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더욱 협력하여 공공보건의료 수준이 더욱 높아져 안성시민들이 편리하게 질 좋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찰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별·세대·직급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찰청은 명사 초청 강연과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시작했다. 9월 1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는 에스비에스(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연출한 김화정 프로그램 연출자가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필드 위에서 편견을 깨뜨린 여성들’이다. 김화정 프로그램 연출자는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스포츠 예능의 편견을 극복하고 여성 연예인들이 축구 예능의 중심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남성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찰 조직 내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청에는 ‘성평등 사진관’도 설치됐다. 경찰청 1층에 최근 엠제트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생네
(정도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8월 31일 20:00경부터 송인성 서장, 중리동제1·2자율방범대, 대덕구청 직원 등 지자체·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중리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주민愛(사랑)한걸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서는 경찰과 주민이 대덕구의 대표적 유흥가인 중리동 먹자골목과 모텔촌 일대를 순찰하면서 선별적 불심검문과 함께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방범 진단도 실시했다. 한편 대덕경찰서는 최근 빈발하는 흉기 난동 및 묻지마 범죄로 인한 모방 범죄 차단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송촌동과 중리동을 중심으로 경력 집중 배치와 순찰 강화 등 특별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경찰이 유관기관,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등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순찰 강화 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8월31일 유성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찰발전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참석한 회원 등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찰의 마약류 범죄 척결 총력 대응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회원들에게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NO EXIT’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선희 회장은 “최근 경찰이 사회를 어지럽히는 마약류 범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마약은 본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 시민들의 인생, 더 나아가 국가의 미래까지도 망가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경찰서는 지속적인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서천군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 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군은 극복 주간동안 ▲군 치매안심센터에 내소 인지 선별검사를 한 검사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 소정의 선물 제공 ▲관내 병의원,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 등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인, 장항, 서천, 한산, 판교 등 5일장에 서천소방서, 의용소방소 등 타기관과 연계한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수칙 캠페인 ▲인지 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및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참여자 모집·운영 ▲홈페이지, 현수막, SNS, 밴드 등을 활용하여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파트너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는 1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안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정도일보)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31일 오후 동구 가오동 소재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돌봄종사자(생활지원사) 65명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 등 대전시 교통사고 현황에 대해 알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보행 방법 홍보전단지(자석형) 1,000부를 배부하여 노인돌봄종사자가 담당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신제수)과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은9월 1일 신속한 장기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9월 1일부터 기증자의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장기 이송 관계자의 항공기 탑승 안내 협조 ▲좌석 매진 시 취소 항공권에 대해 최우선 예약 협조 ▲공항 내 의료진 신속 수속 지원 및 에스코트 협조 ▲핫라인을 통한 간편 연락체계 구축 ▲기타 신속하고 안전한 장기이식을 위한 협력 증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항공권이 없어 원거리 이송에 애로사항을 겪었던 현장 의료진들도 장기이식 수술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매우 반기고 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관계자는 “신속한 장기이송을 위한 이스타항공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제안과 협력에 감사드린다” 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9월 1일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특진 3명), 성북서(특진 1명), 구로서(특진 1명), 수서서(특진 1명)를 각각 방문하여 전세사기 검거유공자 총 6명을 특진 임용했다. 국가수사본부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1・2차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추진, 35개 조직 총 1,545건・5,087명을 검거하고 446명을 구속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민ㆍ사회초년생의 전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4월 20일 「전세사기 단속강화 특별 지시」를 하달했고, 이에 따라, 조직적・악질적 전세사기 조직에 ‘범죄단체・집단(형법 제114조)’를 법률 적용하거나, 다액・다수피해자 등 주요 사건의 주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전세사기 척결에 이바지한 6명을 선정,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특진 임용했다. 먼저, 성북경찰서를 방문하여, 무자본갭투자로 723채 매입 후 임차인 86명을 상대로 보증금 258억 원을 편취한 피의자 21명을 검거(구속 4)한 장보연 경위를 경감으로 특진 임용했다. 이어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를 방문하여, △사망 빌라왕
(정도일보) 문화재청 산하 재단법인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제1대 센터장에 홍창남(洪昌南, 1965년생) 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홍창남 신임 센터장은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과장, 법무감사담당관, 안전기준과장을 거쳐 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국가유산 분야의 다양한 정책 연구와 경험을 통해 높은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는 지난 2022년 1월 「세계유산 보존 · 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국제 협정을 통해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보호와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사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전략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범도민‘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인지도 향상과 실천을 위하여 시·군과 함께 집중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캠페인 메시지는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이며, 30대부터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을 유도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 활동은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시장, 터미널, 관공서 등에 레드서클존 건강부스를 설치․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등을 안내하고,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지역방송, 인터넷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다각적 홍보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며, 최근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고혈
(정도일보) 청양군 통합돌봄과 통합돌봄팀(1층)과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2층)이 오는 12일 청양읍 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업무 장소를 옮긴다. 복지주택 입주자와 주민들에게 원스톱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관련 민원 업무를 한자리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1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복지주택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입주하며, 이전하는 두 팀은 13일부터 암 환자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재활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고령자복지주택 1층은 통합돌봄팀 공무원과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근무하면서 칸막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자와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보건팀은 의료와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상담실과 작업치료실,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등이 배치된 2층에서 건강상담과 의료 연계, 재활 운동을 돕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이미 오래전에 초고령 사회가 됐기 때문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통합돌봄팀과 방문보건팀의 순조로운 이전과 원활한 재활치료실 운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