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북 자치경찰위원회,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주민과 가까이, 우리 곁에 든든한 자치경찰” 주제로 숏폼 공모전 시행

 

(정도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국민 자치경찰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표 수상자 4인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주민과 가까이, 우리 곁에 든든한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39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27점*이 선정됐고, 이중 대표성 있는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의 영예는 “전북도민의 자치경찰”이라는 작품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을 책임지고 범죄를 예방하는 자치경찰의 역할을, ‘경찰모자, 오토바이, 까치[전북 도조(道鳥)]’ 등의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내리는 비를 막아주는 모습으로 형상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주제를 잘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2개의 최우수상, 5개의 우수상, 19개의 입선이 선정됐으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도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켜주는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해 잘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향후 수상작은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