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30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서암동 구수동지구 외 2개 지구의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과 2023년도 황산면 종의두지구의 경계에 관한 결정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서암동 구수동지구, 죽산면 죽산지구 및 용지면 동서평고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25건, 42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의 재결정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 불복여부 확인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과정을 거쳐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한 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황산면 종의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1,066필지의 경계결정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황산면 종의두지구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경계 재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연내 개최해 심의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
(정도일보)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문화 체험 ‘망고’(망설이지 말고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드림 문화 체험은 그 동안 검정고시 준비와 자립역량 강화 등 각자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꿈드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 체험에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참여해 영화 관람과 도자기체험을 통해 또래 청소년과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문화 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 체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의 지원으로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및 교육지원(검정고시 학습지원 등),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 서
(정도일보) 전주시의회가 30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최주만, 최서연 의원과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전주시 대학과 민관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안전망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대학가 치안 문제의식’, ‘대학가 주변에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PTED)의 효과적 적용방안’ 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정주 팀장, 전북대학교 이정찬 부총학생회장, 전주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김영규 팀장, 전주시의회 최지은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대학로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시설과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논의했다.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취약한 원룸 밀집 지역 등 대학가 주변에 적합한 범죄 예방 환경개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서연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시스템과 대책 시행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자 지원을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영재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내 창업 활동을 촉진시키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창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창업지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활성화 등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주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운영 △창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 대상 창업 교육 지원 △창업 관련 행사 및 대회 유치 협력 △전주시 주관 창업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 지원 등이다. 시는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강한경제 전주를 이끌
(정도일보) 전주시는 30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운행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전동차 통행 안내 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문을 배부했다. 또, 안전을 위해 전동차 대여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를 당부하고,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기본 수칙 준수와 충전시설 안전 조치 등 전동차 배터리 안전관리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시는 안전한 전주한옥마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동차 운행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평일 순찰과 휴일 근무자를 통해서도 전동차 안전 운행을 적극 계도하고 있다. 또, 전주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해서도 전동차 운행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안내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보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30일 익산 구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누리상품권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건전한 유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익산구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함께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유근우 익산 구시장 상인회장은 "온누리상품권의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체적인 교육과 계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과 건전한 상품권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 모바일 또는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함열읍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 축제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30일 익산시청 북부청사에서 '축제 기획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함열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소속 2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축제 기획학교'는 주민들이 축제를 소비하는 주체에서 벗어나 특색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와 토론식 학습, 선진지 견학, 축제 기획 실습 등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축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낼 축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주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
(정도일보) 완주군 고산농협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급식을 활용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및 소비 확대 등을 위해 서울등 도외지역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에 학교텃밭(논)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하여 참여학교 모집 및 홍보부터 학교텃밭(논) 조성, 식재작물 관리, 관련 프로그램 구성등을 수행하며 학교텃밭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산농협은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10일간) 서대문구(추계초, 홍은초), 성동구(금호초, 성수초), 노원구(상월초), 성북구(개운초, 일신초), 은평구(은진초, 북한산초, 연광초, 신도초)등 수도권에 위치한 11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지원 활동을 계획하고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들이 친환경 벼를 수확하고 전통 추수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체험 헹사에 참여하는 학생들
(정도일보) 완주군 고산면 주민들이 완주문화원 이전 계획에 반대하며 9월 30일 완주군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실시했다. 이번 집회에는 고산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완주문화원 이전 계획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완주군은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문화원을 완주군청 옆 옛 전환기술 자리로 옮기기로 결정했으며, 주민들은 완주문화원이 고산면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공간이라며 이전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완주군의 계획은 문화예술단체의 집적화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지만, 주민들은 이전 계획이 고산면의 문화적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소통 없이, 군수의 독단적 생각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고산면 주민들은 완주군에 완주문화원 이전 계획 백지화를 요구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성토했다. 완주문화원 이전 반대 집회에는 유의식의장과 서남용 의원, 김규성 의원, 이주갑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문화원 이전에 대한 당위성이 이에 맞지 않다며, 문화원 이전 백지화를 요구했다. 특히, 서남용 의
(정도일보) 전주시는 30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복권기금 추진사업 점검을 위해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를 찾은 김정훈 기금사업과장 등 복권위원회 관계자 3명은 김석면 전북특별자치도 고령친화정책과장,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등과 함께 복권기금 추진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이 주민복지증진과 생활 이용 편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문화적·경제적으로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복권기금사업의 랜드마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내년도 건립사업비 66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전주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완산구 효자동 2가 전일고등학교 인근 부지에 국비 27억 원과 복권기금 20억 원 등 총사업비 343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097㎡에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713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정훈 복권위원회 기금사업과장은 이날 “‘복권으로 함께, 모두를 이롭게’라는 슬로건처럼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인 30일 제28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문화원 이전’과 관련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서남용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완주문화원이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향토문화발굴 및 계승의 고유역할을 충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문화의 지역성과 다양성을 고령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완주문화원 이전에 대한 군수의 명확한 의경을 확인하고 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군정질문을 통해 서남용 의장은 ▲완주문화원의 설립목적과 역할 ▲완주문화원의 기능 및 주민의견 수렴 ▲완주문화원 이전 관련, 군수입장 등을 따져 물었다. 서 의원은 완주문화원 이전 반대대책위원회에서 약 2500여명의 성명을 받아 ‘완주문화원 이전 반대 청원’을 접수할 예정으로 더불어 완주문화원 반대 집회까지 예고 된 상황이 군수의 면담 거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주민과 의회와 소통은 뒤로하고 불통의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반적으로 추진하고 잇는 문화 집적화 사업은 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
(정도일보) 정읍은 가을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도시다. 내장산의 화려한 단풍은 물론, 구절초꽃의 순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구절초꽃축제’, 정읍사의 전설이 함께하는 ‘정읍사문화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도 정읍의 가을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가을, 내장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구절초의 하얀 물결, 정읍사의 전설이 깃든 문화제가 하나로 어우러진 정읍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구절초꽃축제, 하얀 구절초의 향연 정읍 구절초지방정원에서 열리는 구절초꽃축제는 매년 가을, 구절초가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펼쳐진다. ‘구절초’는 하얀 꽃잎과 진한 향기로 사랑받는 가을 꽃으로, 그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에 가장 약효가 좋다는 설 때문에 붙여졌다. 구절초가 만개한 구절초지방정원 일대는 온통 하얀 꽃밭으로 변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구절초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꽃향기를 만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8일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유승 체육회장, 봉남면민 등 5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봉남면 대송리에 위치한 봉남면 실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봉남면민의 날 식전행사로 진행돼, 500여명에 이르는 많은 주민들이 신규 체육시설의 개장을 축하해 더 의미가 깊었다. 봉남면 실내게이트볼장은 지난 2023년 사업을 시작해 1년 6개월여 만에 문을 여는 체육시설로 건립에 도비 5억을 포함, 총 12억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설규모는 게이트볼장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과 화장실 등 부대 편의시설로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봉남면 실내게이트볼장은 다목적 체육시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시민의 스포츠권을 보장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김제시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용지면 실내게이트볼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부량면 용성리), 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 죽산 파크골프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30일 제28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어려움 해소를 위한 체감형 지원정책 마련 필요’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재천 의원은 “올해 초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37.2%로, 매년 30만 명이 넘는 은퇴자들이 귀농귀촌을 고려할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라며, “지난해 완주군 귀농귀촌 인구는 총 8,273명, 전년대비 65%나 증가했으며, 지난 2015년 이후 도내 귀농귀촌 인구유입 1위를 놓친 적이 없다”며 완주군은 수많은 지자체가 찾는 귀농귀촌 선진지역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러한 성과가 완주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우수해서 나타난 성과인지, 아니면 단순히 생활권 내 지역이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어부지리(漁父之利)성 성과는 아닌 것인지,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마주하게 된다”면서 “지난 2015년과 2022년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계획 주요 내용을 비교해보면, 일부 정책과 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부분 외에 지원 내용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점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3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올랐다. 성중기 의원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완주 생강 브랜드 가치 제고가 우선’, 이주갑 의원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이저수지 경관 조성 적극 추진해야’, 김재천 의원은 ‘귀농귀촌인 정착 어려움 해소를 위한 체감형 지원정책 마련 필요’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서남용 의원은 군정 질문을 통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문화원 이전’관련 문제를 꼬집었다. 이와 함께,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동의·관리계획안·예산안 5건 등 총 14건(원안가결 13건·수정가결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 총 1조 111억 5,499만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