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읍시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과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올해 본예산과 추경 예산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이동약자를 위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6대 설치, 곰두리스포츠센터 내 장애인 전용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중증 신장장애인 혈액투석 환자 교통비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제공,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재활 서비스 추가 지원 등이다. 또한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300㎡ 미만의 근린생활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처럼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수
(정도일보) 정읍시립농악단은 폭염 휴식기를 마치고 매주 토요일마다 ‘정읍농악 9경가세~’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16일까지 계속되며, 정읍의 전통 농악과 다양한 전통연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농악단의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내장산문화광장과 정읍쌍화차거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총 10회로, 내장산문화광장에서 6회, 정읍쌍화차거리에서 4회가 예정돼 있다. 관람객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된 정읍농악을 비롯해 사물놀이, 버나놀이, 사자춤, 소고체험 등 다양한 전통 연희를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농악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정읍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오색한복에 담은 풍성한 한가위”행사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35명의 어르신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 담당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계란 한 판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색종이 한복 접기 프로그램과 추석에 대한 회상 활동을 진행,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함께한 한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자식들도 바빠 찾아오지 못해 외로울 수 있었는데 직접 방문하여 계란도 주시고 추석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어르신 전화안부 점
(정도일보) 김제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추석명절 선물세트'온(溫)담아 꾸러미'가 지평선몰에서 할인 판매로 큰 호응을 얻어 약 3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물품지원을 하는 등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소비자가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면 공익활동에 일부 동참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지평선농부들(영), ▲사르밧한과(영), ▲글로벌투게더김제, ▲황토(영), ▲신털미산(영), ▲새만금유기농꾸지뽕(영) 총 6개소로 김제에서 생산한 생강, 고구마말랭이, 한과 등 6종의 다양한 상품을 원가보다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신상품 개발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경제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기
(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김제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농축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운영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 진행된다. 9일에서 오는 15일까지 김제전통시장에서 국산 농특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대상은 국산 농축산물로, 수입 품목은 인정되지 않으니 구입 시 주의해야 하며 환급방법은 전통시장 내 국산 농축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본인확인수단(신분증 등)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장소인 청년몰로 방문하면 된다. 단, 환급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도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봉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늦기전에 탄소중립 2050’과 ‘전주·완주의 역사 바로 알기’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제도 안내도 이뤄져 참석한 봉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먼저 ‘더 늦기전에 탄소중립 2050’ 특강의 경우 △전주시의 기후변화 현상 알아보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 중 탄소중립 실천 △탄소흡수원 정화식물 식재 체험활동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전주·완주의 역사 바로 알기’ 특강의 경우 현재 우리 지역에서 이슈화된 각종 지역 현안문제를 주제로 역사적 배경지식 교육을 통해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다양한 봉사단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생발전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은 전주시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간매출액 30억 원 이상, 고용인원 10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 3개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타 기업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은 △㈜데크카본 △㈜준건설 △대자인병원 △㈜한실어패럴 △㈜금강유리 △전주병원 △㈜대경산전 △㈜발해 △전주다솔아동병원 △㈜강동오케익 △㈜제이앤지 △㈜나우리 등 12개 업체가 지정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한 상생발전기업 대표들은 각자의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립 아이월드어린이집은 5일 전주시에 지역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아이월드어린이집이 지난달 23일 아이들의 경제관념 향상을 위해 진행한 ‘아이월드 썸머마켓’을 통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어린이집 아동들이 가정 내에서 소득 활동을 한 후 그 수익으로 어린이집 마켓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자 아이월드어린이집 원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까지 느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면서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아이월드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아이들의 정성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준 아이월드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전주지역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재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이하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이행하고 평가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는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계획기간(2020~2024) 종료가 도래함에 따라 현재 향후 5개년간(2025~2029)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공동수행기관인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전주시정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이 △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성과평가 △지역 현황 및 기후변화 적응 여건 분석 △지역 리스크 도출 △종합분석 진단 및 제3차 계획 방향 설정 등 그간 용역 추진사항을 발표했
(정도일보) 김제시는 완주군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조속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5일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한국도로공사를 찾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의 신속 추진을 적극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필요성에 대하여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동서간 교통축 확충·연계를 위해 하이패스 IC 설치가 필요한 만큼 최정일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와 함께 이영석 김제시 안전개발국장,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이 참여했다. 공동건의문은 “김제시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와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김제시 동부권과 완주군 서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이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동서2축도로를 연계한 외부교통망이 개선돼 김제 동부권과 완주 서부권의 접근성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정도일보)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전시 복합 산업(MICE)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는 전주시의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도시의 주요 기능을 중심부에 밀집시킨 고밀도 도시계획 모델인 ‘콤팩트시티’ 국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시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 시상식’에서 균형발전 콤팩트시티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인구 감소와 도심공동화 심화 등에 따른 기존 택지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 모델 제시를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종합·전문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디벨로퍼, 협회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래도시와 균형발전에 대한 정책 및 기술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약 70점이 접수됐으며,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는 민간 자본 및 재정이 투자되는 융합된 복합단지이자 도심 내 균형발전 개발 차원의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전주시의 경우 지난 1980년대 이후 지속적인
(정도일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2청사 대강당에서 25명의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처음 입문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기초 영농 기술과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 방향 설정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 농업 경영, 성공 귀농인의 노하우 전수까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견학을 병행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공한 귀농농가를 직접 방문해 선배 농업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농업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대표 문화자산인 ‘국창 권삼득’의 스토리텔링과 문화브랜드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보다–문화탐방 in 완주’를 실시했다. 5일 진행된 ‘문화탐방 in 완주’는 지난달 29일 열린 국창 권삼득 문화브랜드화를 위한 세미나를 계기로 이서문화의 집이 주관하고 완주풍류학교와 완주문화원이 협력해 이뤄졌다. 이날 탐방에는 이서문화의 집 수강생 25명이 참여했으며, 완주풍류학교(소양면 소재)에서 권삼득의 가창양식인 ‘덜렁제’가 쓰인 춘향가 중 ‘군로사령 나가는 대목’ 판소리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용진읍 구억리에 위치한 권삼득이 어린시절 소리공부를 했던 소리굴과 묘소, 생가터까지 이어진 명창길을 문화해설을 곁들여 탐방했다. 이외에도 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된 ‘봉강요’에서 도예 체험과 ‘오성한옥마을’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며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경 이서문화의집 관장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화 하는 것도 우리 문화기획자들의 역할이다”며 “관내 문화시설들이 협력해 국창 권삼
(정도일보)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완주군 일자리 박람회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고용인식개선 캠페인과 직장 내 장애인 인권옹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 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 정보 전달, 장애 고용 방법 및 절차를 안내하며 장애인 고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구직자에게는 장애인 동료를 차별하지 않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고 비장애와 장애를 차별하지 않는 직장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식개선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장애인이 취업을 통해 지역내에서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는
(정도일보)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이 완주군에 1,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5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 4명(최병현, 김희영, 노광선, 양종선)은 완주군을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사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금액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업비로 운용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센터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사들은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기부를 발판삼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