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워크숍 열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5일 자원봉사 단체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단체 워크숍 진행

 

(정도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봉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늦기전에 탄소중립 2050’과 ‘전주·완주의 역사 바로 알기’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제도 안내도 이뤄져 참석한 봉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먼저 ‘더 늦기전에 탄소중립 2050’ 특강의 경우 △전주시의 기후변화 현상 알아보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 중 탄소중립 실천 △탄소흡수원 정화식물 식재 체험활동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전주·완주의 역사 바로 알기’ 특강의 경우 현재 우리 지역에서 이슈화된 각종 지역 현안문제를 주제로 역사적 배경지식 교육을 통해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다양한 봉사단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자원봉사도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동참하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단체’란 자원봉사활동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결성한 모임을 의미하며, 전주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자 할 경우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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