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적십자봉사회 순창군지회에서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과 소외계층 이웃 150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나눔 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군지회(회장 소명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150인분의 부침전와 송편을 만들고, 11개 읍면의 독거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며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소명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순창지구협회장은“추석에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었다”면서“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서남권 광역 교통의 중심지인 광주 송정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산악마라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잦은 명절 시기를 활용해 순창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은 광주 송정역 2층 대합실에 마련된‘광주 송정역 관광 홍보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순창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홍보에서는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행사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수려한 풍경 속에서 달리는 새로운 경험과 순창의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창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기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
(정도일보) 염기남 순창 부군수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제7733부대 3대대와 1625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군수는 재난․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협조로,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역 안보 태세 확립과 방위협력 체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염기남 부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건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순창군민들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순창군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 기간 중 5일간‘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검사 대상은 정육점,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과일가게, 귀금속판매소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이다. 단,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기 저울 등은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이나 교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등도 제외된다. 검사는 오는 23일 순창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곤란한 경우에는 23일까지 소재장소 검사를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검사 일정과 장소는 순창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처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유희태 완주군수가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13일 진행된 장보기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지부 외 유관 단체,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50여 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삼례시장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 9일부터 완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지원을 진행 중이다.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캐시백 지원을 통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는 14일 고산미소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호우로 인한 재난, 장기화된 경제위기와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 명절이지만, 재난을 극복한 것처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완주군도 지역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2일 (주)한국열처리에서 실시된 합동 소방 훈련에 참여했다. 화재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소방 훈련은 김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송미경 경제정책과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완주소방서 봉동센터 차의호 센터장, 전북산업전문사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완주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조경아 소장, 국가품질명장 및 (주)한국열처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사내 화재발생 시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상황 전파 및 신고(경보 발령 포함) ▲화재 초기대응 요령 ▲직원 대피 훈련 ▲소방차 건물 화재 진압 훈련(방수) ▲소화기 화재 진압시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화기 작동법 등 초기소화에 필요한 진화방법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올리기 위한 현장대응 훈련 중심의 교육을 받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에게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완주산단
(정도일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행사인 ‘세계문화주간’이 올해는 세계 각국 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2024 전주 세계문화주간 –All Together-’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문화주간은 전주시민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 콘텐츠를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주한대사관·문화원들과 함께 △프랑스 △영국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각 나라별 문화를 소개해왔다. 시는 8회째를 맞이한 올해 세계문화주간 행사에서는 기존에 함께한 여러 나라들의 대표적 문화 요소들을 선정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분비했다. 올해 세계문화주간 행사는 첫날 세병호 공원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전주시 곳곳에서 국가별·테마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하와이 유명 우쿨렐레 아티스트와 스페인 전통 무용인 플라멩코 공연팀을 초청한 ‘세계음악을
(정도일보)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관내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군의회는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옥천요양원과 노인전문요양원, 로뎀나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창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군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 시설·단체 43개소, 경로당 726개소, 저소득층·저소득 한부모가족 498세대에 총 1억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이학수 시장은 13일 입암면 소재 온누리행복한집과 내장상동에 위치한 우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백미(10kg) 23포와 사과, 배 등 과일 22상자를 전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입소자들의 불편한 점을 세심하게 살피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종사자들의 노고가 더해지는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에는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기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선정해 전달함으로써 소외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를 추석 명절맞이 위문 집
(정도일보) 매년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을 실시하고 있는 완주군이 올해는 딸기묘의 정식을 늦출 것을 당부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딸기 꽃눈분화가 촉진되려면 10~25℃ 기온이 일정 기간 지속돼야 하는데, 올해 여름은 무덥고, 열대야도 역대 최고 수준이라 딸기 꽃눈분화가 지연되고 있다. 군은 꽃눈분화 지연이 정식 지연으로 이어지고, 첫 딸기 수확시기도 늦어짐에 따라 농가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 9월 10일경 딸기 꽃눈분화율은 2020~2022년엔 25~30% 정도였으나, 무더웠던 2023년에는 10%에 불과했고, 평년 대비 8월 평균온도가 2.9℃가 높은 올해 꽃눈분화율은 5%에 그치고 있다. 딸기 꽃눈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육묘장 온도강하가 가장 시급하다. 육묘장에 포그나 미스트를 분사하거나, 육묘장 바닥에 살수처리, 태양광의 열을 막는 차열재 활용이 필요하다. 또한 식물체내 탄소와 질소 비율 조정을 위해서는 질소 공급을 줄이고 인산과 칼륨 공급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육묘장 환경관리에 좀 더 노력하고, 꽃
(정도일보) 완주군이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신부, 어르신 대상자는 10월 중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3일 완주군은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처음 접종자(2회 접종) 어린이의 경우 20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하고, 만 9세이상~만 13세이하 어린이(1회 접종) 및 임신부는 내달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은 10월 11일부터, 만70~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만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가까운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연령대별 시기에 맞춰 접종을 하면 된다. 특히, 완주군은 자체 사업으로 10월 22일부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정도일보)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35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실업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청 육상팀은 지난 10~1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발굴의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대회 첫날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 보유자 신유진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최초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최초 결선 진출자인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국내 최고 선수임을 보여줬다. 같은 날 남자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와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은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다음달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입상 전망을 밝혔다.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됐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
(정도일보) 전주시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시는 지난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와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 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멘토와 함께 한식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명절 대표 음식인 전을 만들며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이와 관련 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은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서적 지원을 통한 사회적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는 2기 멘토단으로 멘토 23명과 멘티 20명 등 총 43명이 참여하고 있다. 2기 참여자들은 그동안 멘토교육과 멘티오리엔테이션, 발대식, 1박2일 캠핑 등을 진행해왔으며, 매월 한 차례 이상 5~6명 규모의 소규모 동아리 활동도 진행하며 성공적인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
(정도일보) 전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과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포함해 5일간의 연휴 동안 전주동물원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물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6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 초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 드림랜드도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정상 가동된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또, 노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전주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동물사 및 동물사 주변 관람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준비했다. 김종대 전주동물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면서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동물원에서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을 갖고 돌아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들이 부모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 무료 검진을 받도록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조기검진 협약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인지장애를 겪는 본인이 인식하기가 쉽지 않은 질병인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이라면 부모의 건강 상태와 치매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치매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8개 협약 병·의원을 통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명될 경우에는 추가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협약 병·의원으로 의뢰해 자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는 추가 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 대해서는 △치매 치료 관리비 및 도움 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