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공공기관, 약국, 학원, 법률사무소 등 31개의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여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간 참여단체이다.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위촉되고 있으며, 지원성격에 따라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김제시 가족복지과(과장 서효연)는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형성하여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과 8월에 시행한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27명이 응시해 25명이 합격하는 93%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과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1:1멘토링 맞춤형 교육, 교재 및 교과별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검정고시에서 93%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보였다.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이후 상급(고등학교·대학교)학교에 진학하거나 사회진입을 위해 자격취득 및 취업 등 새로운 꿈을 지원하게 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어려운 환경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학업을 이어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30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장 준공 및 본격운영에 앞서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지난 6월 사업 착공해 지난달 구축 완료한 체육시설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TV형 스크린파크골프장 2타석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최근 시니어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를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골프채 등 장비까지 구비해 골프를 시작하려는 초심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도 손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김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전화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선착순 마감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발전협의회가 검산동 휘게팜(백학로 75-59)에서 검산동의 비전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및 지역발전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검산동장과 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동의 발전을 위한 안건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도시와 농촌의 혼합지역인 검산동의 도농 상생과 관련하여 지역발전협의회 박흥식 부회장이 제안한 주민이 참여하는 장담그기 행사와 동 내 도시민과 농가가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공간 확보에 대한 내용으로 임원들과 시의원, 행정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은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구 의원들과 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 감사드리고 검산동 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영애 동장은 “발전하는 검산동 건설을 위해 사명감으로 힘써주시는 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에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정도일보)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효과적인 사례관리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3분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보건, 복지, 보육 등 외부 전문가(슈퍼바이저)에게 자문하여 실무에 필요한 사례개입전략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토대로 사례대상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슈퍼비전의 외부 전문가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아동학과 대학교수가 참석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ADHD 증상 아동의 고난도 사례를 다뤘다. 사례는 아동 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가구에 대한 정서적 지지, 양육자 교육, 인적자원활용, 심리상담 검사지원, 학교생활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접근 방법에 대한 자문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진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고난도 사례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
(정도일보) 전주시는 평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민원 신속처리 우수 공무원 2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문세린 자원순환녹지국 청소지원과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김경훈 기획조정실 정보화정책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 신속처리 우수 공무원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468종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해 처리 시 부여되는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선정되며, 마일리지는 법정처리일수보다 단축 처리한 일수만큼 환산하여 계산한다. 최종 점수는 환산한 마일리지 점수 70%와 민원처리 건수 30%를 합산한다. 시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법정 처리기간 대비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민원 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유도하고, 마일리지 획득 우수 공무원에게는 연간 3회(4월, 8월, 12월)에 걸쳐 표창장 및 포상금을 지급해 자긍심과 업무 의욕을 높이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전주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고품격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취약 노인의 안전한 여름나기와 추석 명절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30일 유례없는 폭염 속 취약계층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안전한 여름나기 최종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는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 및 근무요령 등을 공유하고, 지난여름 내내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고생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막바지 폭염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 방문이 없는 독거노인들에 대해서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돌봄서비스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여름 폭염경보가 연일 발령됨에 따라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 6000여 명에 대해 폭염경보 기간 중 매일 전화 연락을 하거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이 발
(정도일보) 전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위해 올해도 국제기구에 청년인턴을 파견한다. 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세계지방정부연합-아시아태평양지부(이하, UCLG-ASPAC,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Asia and Pacific Regio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주시 지역청년 국제기구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전주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국제기구에서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력 및 진로 설계를 돕고,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만 30세 이하로, 영어 실력을 갖춘 전주시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선발된 인턴에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포함해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며, 인턴은 사무국이 위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 전주시와 국제기구 간 연락관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 해외홍보 △아태지역 각 지자체 동향 파악 등의 역
(정도일보) 전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1376필지(완산구 442필, 덕진구 934필)의 토지다. 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위해 구청에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의견제출 사유 등을 적은 의견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후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202
(정도일보) 정읍시 평생학습관이 구 정읍시 교육지원청사 자리(충정로 93)로 이전해 오는 9월 6일 새롭게 개관한다. 학습관 이전은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학습관은 2007년 개관 이래로 시민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인문·교양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이전한 학습관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시민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개관식은 9월 6일 오전 10시에 학습관 앞에서 열리며,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새 학습관은 3층 규모의 본관과 2층 규모의 별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철저하게 설계됐다. 1층에는 강의실, 다목적실,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는 인재양성과와 추가 강의실, 3층에는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이 운영된다. 별관에는 도예, 목공, 디저트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학습 활동이 지원된다.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도일보) 정읍시는 산외면 상습 침수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동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외면 동곡리 일원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비가 내릴 때마다 지방하천인 동곡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범람과 배수 불량으로 저지대 가옥, 농경지, 도로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6월 동곡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국비 지원사업을 신청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역 주민과 편입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은 2026년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8억원(국비 74억원, 지방비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곡천 L=1.67km 및 교량재가설 5개소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용두마을과 동곡마을의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도로 이용 차량의 통행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
(정도일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벌초 작업을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예취기 특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예취기를 소지한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점검과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전 사용 요령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예취기 연간 사용이 적어 자가 보유를 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본소를 비롯한 북부, 서남권, 동부, 서부 등 5개 권역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총 60대의 예취기를 분산 배치해 임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취기 임대는 1일 5000원의 비용으로 가능하며, 임대를 원하는 시민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농업인 안전공제 또는 개인실손보험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예취기는 손쉬운 조작법으로 벌초 작업이나 논두렁 풀 제거에 유용하지만, 고속으로 회전하는 칼날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기계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예취기 사고는 칼날이 돌 등에 부딪치면서 다치는 경우가 37.5%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의 주요 원인은 작업자 부주의 50%,
(정도일보) 정읍시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응원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워크온과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가 9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1500명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을 방문하고, 현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45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월 24일에는 시립요양병원과 연계해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치매 상담, 등록, 기초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
(정도일보) 정읍 한영석발효연구소의 ‘한영석 백수환동주’가 202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이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며, 해마다 전국의 전통주 명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395개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주류 전문가와 전문 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개 부문에서 1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한영석발효연구소가 출품한 ‘백수환동주’는 약·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백수환동주’는 맑은 물과 찹쌀, 한영석 명인이 직접 디딘 누룩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약주로, 과거 문헌을 존중하면서도 명인의 손길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술맛은 입에 머금었을 때 삼키기 아까울 정도로 깊고 보익한 맛을 자랑하며,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상 수상
(정도일보)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와 한국시니어교류협회(회장 조재천)가 지난 28일 도농교류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정보 교류와 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시의 공동체와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탐방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봉열 이사장은 “도농교류는 단순히 물자와 인력의 교환을 넘어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시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지역의 자원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하며, 지역 활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재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 간의 유기적 연결이 강화되고, 상호 협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도농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