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개최하는 케이(K)-식품축제인 'NS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익산)'에서 익산 대물림맛집 12곳의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익산시는 지역의 대표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가 진행되는 26 부터 27일 매일 낮 12시와 오후 2시 30분에 익산 대물림맛집 무료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시식회는 참여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12가지 음식을 400명 이상이 맛볼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로 시식을 진행한다. 대물림맛집 영업주들은 익산시에서 지원받은 식재료를 활용해 야외부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아울러 참여자 이벤트를 진행해 12개 대물림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20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NS푸드페스타'는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란 주제로 오는 26 부터 27일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치킨에서 열린다. 공지현 익산대물림맛집협의회 대표는 "익산 음식의 맛과 멋을 알리기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자 2만 2천 명에게 체납세 납부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체납 대상자의 체납 금액은 126억 원, 체납 건수는 8만 6천 건이다. 체납 지방세 납부는 안내문과 고지서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는 체납자의 경제 상황 등을 분석해 생계형, 소상공인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 번호판영치 연기,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 징수를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탄력적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을 위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치유 프로그램 '치유의 도시'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차 법정문화도시인 익산시와 제4차로 지정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기획전시다. 기획전시를 통해 도시 간 문화도시 정책을 교류·홍보하고, 고창의 특화 분야인 '치유'를 결합해 익산시민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호호바 오일'을 활용한 체험, 스트레스 측정 기계인 '옴니핏' 체험 등이 진행된다. '호호바 오일' 체험은 향 테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로마 오일을 만들어 본다. 비염, 두통, 스트레스,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 에센스와 호호바 오일을 조합해 만든 오일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체험은 6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주지역 5개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지속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금선백련마을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전주장애인부모회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시설당 6개월 간격으로 연 2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서비스는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 상태 알기 △개인별 잇솔질 교습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이 제공되며,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장애인의 경우 보건소에 방문해 스케일링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센터는 보건소에서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 대해서는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치아관리법(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치아 닦아주는 위치와 방법, 칫솔질 거부 시 마주 보며 칫솔질하는 행동 조절 방법) 등도 교육한다. 시는 지속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치아우식증(충치)과 치은염, 치주질환 등의 구강질환을 앓고
(정도일보) 김해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꿈을 밝히는 이야기, 전국체전의 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2주간 김해시 행복민원청사 2층과 본관 이든카페, 의회1층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전국체육대회를 주제로 열린 김해시 청소년 미술대회의 수상작과 참여작 총 2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가야반딧불이 사업에 참여하는 (사)김해시학원연합회가 주최하였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사)김해시학원연합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무료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시회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가야반딧불이 사업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김해시 청소년들이 전국체육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할
(정도일보) 정읍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층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혼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으며, 지원 기간 역시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또한, 전세 대출뿐만 아니라 주택 구입 시에도 대출이자 지원을 포함해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 후 10년 이내(2014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에 해당하는 신혼부부와 18세부터 45세 사이의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모두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은 8000만원 이하, 청년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등 유사한 지원을 받는 수혜자와 올해 상반기에 동일한 지원을 받은 가구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19일 ‘정읍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시의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송금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 지표 담당부서와 자문위원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진이 작성한 기본계획 내용을 경청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시의 2050 탄소중립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46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시는 2025년 3월 29일까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정도일보) ㈜휴벳(대표 오홍근)과 전북대학교 수의대 학생들은 지난 22일 정읍시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견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무료로 실시했다. 시 동물보호소에는 각종 질병과 상처로 고통받는 유기견들이 많이 입소해 있어, 치료와 관리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내·외부 기생충 구제, 중성화 수술 등 다양한 의료지원이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동물들의 입양 가능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홍근 봉사단 대표는 “동물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이 중성화 수술과 치료를 통해 더 많은 입양의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무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유기동물을 돌보고 있는 보호소 담당 공무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기환 축산과장은 “현재 동물보호소에서는 353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는데 이번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중성화 수술이 완료된 동물들의 입양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마
(정도일보) 정읍시 무성서원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염영선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유림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향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의 전통을 이어가고 성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성서원은 국가지정 사적 제166호로, 신라 말 태산 군수를 지낸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태산서원이 그 뿌리다. 1696년(숙종 22년)에 ‘무성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아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됐다. 무성서원에는 최치원 선생 외에도 조선 중종 때 태인현감을 역임한 신잠, 가사 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의 정극인, 송세림, 정언충, 김약묵, 김관 등 여러 성현들을 모시고 있다. 또한 구한말 병오년에 면암 최익현이 일제에 항거하며 구국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추향제의 초헌관으로 나선 염영선 도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은 조선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도내 유일한 서원”이라며 “서원에 모신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정도일보) 김제시는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오는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4년간 3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중 상반기에 진행한 김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20개 법인이다. 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며,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업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세무조사 전 사전 예고 절차를 거치며, 조사 결과에 따른 충분한 소명 기회도 부여한다. 또한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문 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 세무조사를 진행하며 법인이 세무조사 받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공정한 세무조사로 조세 정의와 공평 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라며 “김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한 신고와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별도로 지방세 탈루 은닉 법인에 대해서 기획 세무조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23일 공설장사시설 설치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제의 화장률은 지난 2022년 기준 93%로 도내 시단위 지자체 중 공설장사시설(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이 없는 유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화장 이후 유골을 안치할 시설 설치에 적합한 곳을 찾기 위한 용역을 시행했으며 그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시는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관내 소재한 20,000㎡가 넘는 공동묘지 중 공설장사시설을 설치하기 적합한 곳을 재개발해 추진하고자 하며, 용역결과 대상지의 경사도, 면적, 진입로 공사 필요성, 국토 환경영향성 평가, 도심 및 마을 인접성 등을 통해 대략적으로 적합한 지역을 우선 검토했다. 시는 향후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연내 대상지를 선정하고 오는 2025년 사전행정절차 및 분묘이전등을 완료한 뒤 국비지원을 받아 2027년에 봉안당 1개소와 자연장지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봉안당 및 자연장지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은 100억~200억가량으로 전망하고
(정도일보) 김제시는 신생아 늘리기와 인구감소 극복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예비 부모 약 15쌍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을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초보 아빠의 낯설고 두려운 출산과 육아로 인한 불안을 경감시키고 출산 당사자인 산모의 지지체계를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아빠의 임산부 체험, △아빠의 출산, △아빠의 현실육아, △ 아빠와 알아보는 초기 육아기술, △영화와 함께하는 부부 심리교육, △부부대화와 마음힐링 등으로 출산을 앞둔 예비 부부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행복한 출산과 육아에의 동참을 유도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실질적 양육참여에 누구 한사람이 아닌 부부모두가 동참하여야 하며, 정서적으로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부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가정, 행복한 아이가 많은 김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경에 실시 예정인 제4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
(정도일보)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1일 서도프라자 10층 문화공간이룸에서 전주시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전주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와 가족 30여 명은 이음음악협회와 문화공간이룸이 개최한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관람했다.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콘서트, 음악으로 물들이는 기억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힐링 콘서트는 △신경과 전문의의 강연 △플루트와 첼로 연주 △성악가들의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공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치매노인들과 가족들은 문화공간 이룸의 도움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또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매돌봄 가족의 대처 및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다. 이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서로 공연 후기를 공유하고, 오랜만에 만난 다른 치매 가족들과 안부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치매인 어머니를 모시고 이런 공연을 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모두의 배려 속에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정도일보) 김제시는 ‘2024년 『제26회 지평선축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일 지평선축제 직거래장터 참가자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37팀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 부스 운영 사전 준비 관련 전달 사항 안내, ▲ 먹거리 위생 교육(식품 관련 인허가 등), ▲ 농특산물 할인행사 안내, ▲ 축제 현장 라이브 커머스 운영 방법 소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축제 개최를 목표로 진행했다. 시는 지역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2024년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다시금 만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심기와 고향에 대한 추억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축제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하여 소비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안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면서 “지평선축제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자들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김제에서 생산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정도일보)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완주군이 직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20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보통교부세 기초통계지표 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살림연구소의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완주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나라살림연구소는 건전재정을 위한 각종 연구, 제도개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올해 ‘완주군 보통교부세 진단을 통한 재정력 강화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완주군 재정현황 ▲보통교부세 산정방법 ▲보통교부세 관리 필요성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관리 방법 등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통교부세는 올해 완주군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약 36%의 비중을 차지하는 군의 주요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통교부세의 취지와 목적, 기초통계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방법 등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